하...문콕 당했습니다.
민탱굴

Lv.1 민탱굴 (221.♡.18.124)

2024년 9월 21일 AM 11:19 · 수정됨(15:09)

조회 1,739 공감 0

반려견을 키우게 되며 차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반려견이 비만 오면 으레 차를 타고 가자고 합니다.

하지만 바로 쉬를 쌀 수 있는 공원 주차장에 차를 대도

비가 좀 많이 온다 싶으면 내릴 생각을 안합니다.

주차하고 보조석 차 문을 열면 운전석으로 도망가고 이런식인데요,

 

어쩔 수 없이 차에서 30분 이상 기다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차에 타고 있을 때 문콕을 당하는 일이 부지기수네요.

 

보통은 보조석쪽에서 내리시는 분이 조심성 없이 문을 여는 경우가 많아

웬만하면 차를 운전석쪽으로 바짝 붙여댑니다.

 

하지만 운전하시는 분들도 문콕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두 달 사이에 두 번 당했습니다. 모두 운전석에서 내리신 분들이고요.

저는 옆에 차가 세워져 있는데 주차 자리가 좁으면 내릴 때 차문을 손으로 잡고 내립니다.

 

지금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문콕을 쾅 하면서 내리시길래

내려서 아니 이렇게 넓은데도 문콕을 하시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7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할아버님이 미안하다고 비가 와서 그랬다고 하시네요.

 

문콕한 부분에 대해 정말 미안해 하시긴 했는데

도무지 심리를 이해할 수가 없네요.

 

흑흑흑



댓글 (24)

  • MERCEDES

    MERCEDES Lv.1

    24.09.21 · 223.♡.81.253

    얼마나 찌그러졌나요? ㄷ ㄷ ㄷㄷ
  • 민탱굴

    민탱굴 Lv.1 → MERCEDES 작성자

    24.09.21 · 221.♡.18.124

    비가많이와서 확인은 안했습니다ㅠ
  • 순후추

    순후추 Lv.1

    24.09.21 · 223.♡.84.198

    귀여운 오리야 사랑 많이 받는구나아아
  • 민탱굴

    민탱굴 Lv.1 → 순후추 작성자

    24.09.21 · 221.♡.18.124

    {emo:damoang-emo-015.gif:100}
    제 문콕은요ㅠㅠ
  • 순후추

    순후추 Lv.1 → 민탱굴

    24.09.21 · 223.♡.84.198

    그건 글을 보면서도 맘이 쓰라려요ㅠ
    오리가 민탱굴님의 속상한 맘을 알아주면 좋겠어요ㅠ
  • 민탱굴

    민탱굴 Lv.1 → 순후추 작성자

    24.09.21 · 221.♡.18.124

    푸하하하하하하하{emo:damoang-meme-048.jpg:100}
  • 메카니컬데미지

    메카니컬데미지 Lv.1

    24.09.21 · 211.♡.138.253

    미안한 건 당연한 거고 그거 철저하게 보상 받으세요. 제 첫 차 문콕은 휴게소에서 당했는데 유치원 막 들어갔을만한 어린 애를 뒷자리에 태우고 부모가 아닌 애가 직접 열게 문을 해놓고 애가 문을 확 열어서 쾅하고 제 차 문을 찍었는데요. 그때는 첫 차에다 겨울철 끝나가는 막 눈 녹을 때라 차 외관이 워낙 지저분해서 몰랐다가 나중에 진짜 엄청 패인 걸 알고 너무 열받았었네요.
    애가 문 열게 냅두는 부모도 뭔 생각인지 모르겠더군요. 진짜 아무 생각들 없이 문을 열어요.
  • 민탱굴

    민탱굴 Lv.1 → 메카니컬데미지 작성자

    24.09.21 · 221.♡.18.124

    ㅠㅠ차에 사람이 타고 있는데도 이정도인데 없을땐 오죽할까싶어요. 진짜 무슨 심리일까요
  • clien11

    clien11 Lv.1

    24.09.21 · 211.♡.127.212

    저도 내릴때면 항상 조심하는데, 나이 드신 분들중에 습관상, 기질상 문을 세게 여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저희 장모님도 그러세요.. 몇 번 말씀드렸는데, 안 고쳐지시네요... :(
  • 민탱굴

    민탱굴 Lv.1 → clien11 작성자

    24.09.21 · 221.♡.1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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