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나 (121.♡.57.42)
2024년 9월 21일 PM 09:23 · 수정됨(22:54)

날이 너무 시원해서 큰길 건너편 공원에서 개 산책좀 평소보다 오랫동안 하고 들어오는데
집 오는 길에 카페랑 음식점 등등이 있는 짧은 골목길 지름길이 있는데 사람들 무리가 카페로 우르르 들어가더라고요
그런가보다 하고 골목길로 진입하는데 한명이 난 한대 피우고 들어갈게~^^ 하더니
골목길에 왕래하는 사람들 두세명 지나다니는데 서있는 위치(골목길 한가운데) 그대로 담배에 불을 붙이더군요
뭐 길가로 살짝 비킨다거나 이런것도 하지않고 골목길 정가운데에서 바로 불을...
육성으로 욕하면서 지나갔는데 하필 바람도 또 제 쪽으로 불어서 담배냄새 다 맡다왔네요 ㅋㅋ
최소 사람이 좀 다 지나가고 불붙이면 뒤지는 병인지 머릿속에 니코틴밖에 들어찬 게 없어서 때와 장소도 못가리고 기다리지도 못하나봅니다
거기 근처에 기어들어가서 피울수 있는 좁은 구석들도 많은데 ㅎ
그거 잠깐 기다리는 정도도 힘들면 중증 마약중독 아닌가 싶어요
연초 불법화 제발 바랍니다
날씨 선선해서 기분 너무 좋았는데 흡연자 때문에 또 집 들어오기 직전에 기분이 아주 확 더러워졌네요
제가 밖에 나가서 기분 잡쳤을 때 원인은 99% 흡연자때문이었습니다 ㅡㅡ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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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sRacco
24.09.21 · 223.♡.185.229
담배 태우고 엘베 탈 때는 제발 심호흡을 열 번은 하고 탔으면 해요. 그 좁은 공간에서 숨 참기 아주 힘들어요 -
라라바나
→ 0sRacco 작성자
24.09.21 · 121.♡.57.42
길가로 비킨다던가
최소 대중교통/엘베 등 타기 직전까지 빨지좀 말고 바람에 좀 환기시키고 탄다던가
뭔가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면 좀 불쾌하더라도 노력은 하네.. 싶은데
걍 개기는 놈들은 어떤 가정교육을 받았나 싶습니다...
나이 먹을만큼 먹어보이긴 했습니다만ㅎ
술담배도 보통 부모님께서 에티켓 가르쳐주시지 않나요? -
00sRacco
→ 라바나
24.09.21 · 223.♡.185.229
담배가 또래 문화에서 위아래 없이 배우는거라 에티켓은 그걸 요구하는 환경에 따르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 되어서야 신경 쓰게 되는거죠 -
라라바나
→ 0sRacco 작성자
24.09.21 · 121.♡.57.42
그걸 스스로 깨달을때 까지 비흡연자만 죽어나는거라 매우 열받습니다ㅠㅠ -
00sRacco
→ 라바나
24.09.21 · 223.♡.185.229
맘 편히 숨쉴 수 있는 그날까지 ㅜㅜ 투쟁 -
어어니스트유
24.09.21 · 58.♡.215.68
지하철 흡연자 옆자리도 고통스럽습니다 ㅠㅠ -
라라바나
→ 어니스트유 작성자
24.09.21 · 121.♡.57.42
진짜 힘듭니다... 자리 옮겨본 적 몇번 있네요... -
9911카브리올레
24.09.21 · 168.♡.249.81
정말 극혐입니다. 단지내 금연이라고 현수막이 있는데도 그 앞에 떡하니 서서 담배 핍니다.
그 냄새와 꽁초로 인한 피해를 왜 입주민이 받아야 하는지요!
볼때마다 화가 납니다! -
라라바나
→ 911카브리올레 작성자
24.09.21 · 121.♡.57.42
아 개산책중에도 금연 공원이었는데 전동기 탄 노인네가 공원 산책로 구석에 주차해두고 전동기에 앉아서 담배피우고 있더군요
참...ㅋㅋㅋㅋㅋ
진짜 때고 장소고 모르겠고 불부터 붙이고 보는게 마약중독자들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
어어벙어벙
24.09.21 · 58.♡.236.219
피운 갯수만큼 지능이 하락하는 족속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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