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항공사는 여전히 별로네요

예전 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느끼네요.

예전에는 승무원들이 강압적인 경우가 많았었네요. 지금은 그래도 전체적으로 부드러워 졌더라고요.

경쟁이 심해지고 있으니 점점 변할거라 생각합니다.

@XㅡCaliver님에게 답글 그쵸. 전에 비하면 좋아졌다고 느꼈습니다
상하이-카이로 비행편탔을때 서비스가 상당히 인상적이었거든요(진상승객이 많았지만...)

반면 이것도 동방항공 이야기지 에어차이나는 갈길이 멀은것 같아요. 남방항공은 아직 못타봐서 모르겠네요

2018년인가 에어 차이나 비즈니스 탔을 때 저는 영어쓰는 데 계속 중국말 쓰던 승무원 생각나네요ㅎㅎ

좌석에서 머리기름 냄새 나던 시절도 있었어요

국적기도 탑승순서가 아니라 특정 좌석 번호(보통 갤리에서 가까운 좌석이나 갤리와 갤리 중간부터) 부터 밀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사전주문 제외) 그리고 메뉴역시 넉넉하지 않게 실리기 때문에 누군가는 양보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ㅠ.ㅠ

@일라임님에게 답글 말씀듣고 보니 타당한 것 같아요. 비지니스석이 8석이라고해서 중식과 양식을 어떤걸 선택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각각 8인분씩 준비해갈 수 없으니 누군가는 양보할 수 밖에 없겠네요.

@일라임님에게 답글 설명감사합니다. 이런 구조인줄은 몰랐네요
하지만 더 좋은서비스와 편한좌석을 위해 비즈니스를 타는건데 이런 구조라면 의미가 조금 퇴색되지않을까 합니다

@cvdf96님에게 답글 알러지 등 사유가 있으면 탑승시 먼저 이야기하면 따로 빼놓습니다. 사전기내식은 원하지 않는데 해산물 알러지 있어서 저는 탑승시 항상 물어보고 해물류 있으면 다른걸로 달라고 요청합니다.

중국항공사는 보조배터리 충전 못합니다 (전구간)

@영자A님에게 답글 카이로행 장거리에서는 썼었습니다
USB포트 작동안된건 덤입니다 ㅠ

@cvdf96님에게 답글 동방은 못쓰게해요.. 그래도 예전처럼 삿대질하고 등짝때리는건 없어져서ㅋㅋㅋ

A320은 어짜피 기체가 작아서 8석 정도가 비즈니스고 서비스 품질도 좀 별로 인거 같고요. A330/A350은 저렴한 가격에 비즈니스 탈만한거 같습니다. 다른 메이저 항공사들 처럼 엄청 비싸지 않고 당일 추가금 정도 내고 탈수가 있어서 저는 꽤 만족스러운 가격인거 같습니다.

탑승하고자하는 기체 확인하시고 체크인 카운터에 업글 가격 적혀있는데 4시간 이상 노선에는 할만한거 같습니다.

인천 -> 중국 ---(업글)--> 유럽

이런식으로 초저가 항공권 발권하고 업글 하시면 꽤 가성비 좋아 보입니다. 보조배터리 사용은 복볼복인거 같습니다. 저는 대부분의 노선에서 사용가능했습니다. 아래 전원 아울랫 있는 항공기 아니면 USB로 보조배터리 혹은 노트북 충전은 다른 항공사들도 승무원이 다니면서 대부분 하지 말라고 막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