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로빈슨 (124.♡.249.204)
2024년 9월 22일 PM 08:34 · 수정됨(22:06)
지난 번 총선 때의 공약으로 내세워서 정책 추진한다고 선언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저번 총선 때의 공약 자체가 이미 갈라치기 의도를 가지고 내세운 공약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원래부터 그걸로 인기를 끌었던 놈이었기 때문에
할 줄 아는 것이 그런 것 밖에 없는 인간인데다가,
그 동안의 행보를 보고 자신의 전문 분야를 내세우던 내용에서 보면
이준석이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의 재정을 논할 만한 경험이나 학문적인 배경, 그런 분야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키울만한 가능성 역시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그래서 총선 공약 역시 갈라치기, 노인혐오 정서에 기댄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준석이 펨코로 대변되는 사실 20~30 층에게 지지를 받게 된 계기 역시
남녀 갈라치기의 일환으로 남성의 역차별을 주장하고, 호소하면서부터이죠.
사실 이준석의 이러한 행보가, 무슨 젊은 남성층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기 위한
우리나라만의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기 보다는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소위 말하는 우파 포퓰리스트들의 행보에서 참조해서 가져온 거죠.
트럼프가 그러했듯이, 이민자/유색인종/여성(페미니스트) 이라는 제 3집단을 타겟으로 설정해놓고
기존 엘리트 정치인들이 보여주던 정치 행보나 정치 효능감에 불만을 품고 있는
유권자 세력들 (노동자/백인/일부 남성) 에게 저 제 3집단을 향해 불만이 향하도록 하는
정치 언행을 일삼으면서 그들의 지지를 얻는 방식으로 세력을 확장하는 거요.
실제로 세계적으로 극우나 우파 세력들 특히 기존 우파와는 또 다른 결을 가지고 있는 극단적인 우파 세력들이
집권하게 된 것도 다 저런 데서 비롯되었기 때문이죠.
사실 이준석은 그런 우파 포퓰리스트를 또 대놓고 따라할 배짱도 없고 정치력도 없고, 세력도 없는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파 포퓰리스트들의 전략을 차용하고 있긴 하지만,
또 일베나 우리나라 소위 말하는 꼴통 극우들과는 선을 긋고 있는 모양새이긴 합니다.
언젠가는 국힘으로 돌아갈 게 뻔한 태생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어서
사실상 국힘과 절교하지도 못 한 상태로 한 줌의 지지층을 근간으로
얍삽하고 기회주의적으로 처신하고 있는 정치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정치에서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가진 상태에서 유연한 행보를 보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보지만
이준석은 이미 한 번의 대통령 탄핵과 함께 탄핵 직전의 레임덕 상태의
형편없는 대통령을 옹립했다가 팽당하는 사태에서 자신이 벌였던 언행을 전혀 해명하지 못 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얍삽하고 기회주의적인 정치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노인 지하철 무료 이용 폐지 논란 역시 정말 순수하게
공공 교통정책의 수익성과 복지정책을 개선시기키 위한 의도라기 보다는
그냥 그 발상자체가 노인 혐오에 근간해서 나온 정책이 아닌가 하는 저 나름대로의 합리적인 의심을
해보게 됩니다. 왜냐면 위에서 쭉 설명했듯이 원래 그런 놈이기 때문이죠.
사실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 혐오정서이고, 현재 개인화되고 파편화된 자본주의 극단을 향해
달리는 대한민국 사회에서도 일본에서처럼 노인 혐오 정서가 만연할 가능성이 높고, 고령화로 접어들고 있는
현재 그 정서의 초기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4)
- 2
2024년4월10일
24.09.22 · 121.♡.90.196
-
크크리안
24.09.22 · 58.♡.210.7
갈라치기에 당하는 국민이 어마어마한것도 문제입니다 -
규규링
24.09.22 · 49.♡.162.75
그녀석 정책은 노인 지하철 무료 이용 폐지를 내세우면서
다른 대안을 내준적이 한번도 없으니깐요. -
24.09.22
삭제된 댓글입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노인
여성
을 갈라치기 도구로 이용하는
저열한 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