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길에 가끔 마주치는 애견인 할매가 있습니다
gksrjfdma

Lv.1 gksrjfdma (58.♡.220.162)

2024년 9월 23일 AM 07:47 · 수정됨(12:37)

조회 1,279 공감 0

그 할머니가 끌고 다니는 개가 진도 믹스이며 성견입니다

그 개가 할머니를 끌고 다닙니다 통제가 안되고 자기 마음대로 가기 때문이죠

항상 마주치는 개에게 사납게 짖고 덤비려 합니다 

그럴 수도 있죠

그러나 문제는 사진에 보이듯이

크고 사나운 개를 리드줄의 중간을 잡고 다니는 겁니다

손목에 끼울 수 있는 리드줄인데 말이죠

봉다리도 함께요

손목에 끼우는 거도 아니고요

왼손에는 다른 개를 끌고요

왜소한 할머니라 갑자기 개가 튀어 나가면 통제 불가능합니다

수습 할 손이 없거든요


그래서 가끔 마주치면 

저기 할머니!라고 부르면

뒷얘기 안 듣습니다

바로 가요 그냥 지나가면 될거 아니예요

이상한 사람이네 불라 불라

제가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소리로 떠듭니다

설명 자체를 안 듣습니다

저기요 라면 바로 떠듭니다

반응이 저런 거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말을 했을까요?


저 사람이 사고 당해서 피해 보상금이 들언 말던 상관 없습니다

만에 하나 그 피해를 당 할 그 피해자만 불쌍할 따름입니다


정말 암담한 할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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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어벙어벙

    어벙어벙 Lv.1

    24.09.23 · 58.♡.236.219

    통제가 안되는 짐승은 맞으면 말을 듣던데 말이죠
  • gksrjfdma

    gksrjfdma Lv.1 → 어벙어벙 작성자

    24.09.23 · 58.♡.220.162

    통제를 못하는 견주의 잘못이라 봅니다
  • 스탠스미스

    스탠스미스 Lv.1

    24.09.23 · 39.♡.28.234

    줄도 하고 다니는데 일어나지도 않은 일 때문에
    뭐라 하는 건 오바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입마개를 하라는 등 조언을 할 수는 있지만 할머니 입장에서는 계속 저러고 잘 다녔는데 왜 참견을 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 gksrjfdma

    gksrjfdma Lv.1 → 스탠스미스 작성자

    24.09.23 · 58.♡.220.162

    많은 개물림 사고중 개 줄을 놓쳐서 사고가 난 경우가 여러 건입니다
    애견인의 입장으로 조언을 해 주려는 거죠
    일어 날지도 모르는 사고는 미리 조심해서 안 일어 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하늘꾸미

    하늘꾸미 Lv.1 → 스탠스미스

    24.09.23 · 211.♡.113.22

    일이 일어나서 얘기하면 한참 늦은거죠
    충분히 일어날수도 있는 일이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거 아닐까요?
    우리개는 안물어요 (집주인만) 이런 개념으로 개를 저렇게 데리고 다니면 안될거 같아요
  • rapanui

    rapanui Lv.1 → 스탠스미스

    24.09.23 · 106.♡.2.64

    당연히 일이 발생하기 전에 뭐라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특히 안전에 관련된 건은 미리미리 예방해야죠. 사진만 봐도 안일해 보이는데 괞한 참견이 아닌거 같습니다. 강아지에게 목줄을 메는 이유가 본문 글쓴이님이 말하는 것들 때문인데... 본문사진처럼 하면 목줄안한거나 다름없습니다.
  • 글록

    글록 Lv.1

    24.09.23 · 73.♡.246.150

    목줄있어도 중대형견의 경우 머리리드줄 없으면 돌발상황에서 거의 못막습니다. 질질 끌려다니면 답없죠. 입마개는 사고위험 방지일뿐이지 머리리드줄을 하던지 아니면 목압박줄 해야죠. 저희집도 세빠뜨를 키워서 잘 알죠. 어렸을때는 산책 잘 다니다가 덩치가 커지니까 자기가 가고 싶은대로 마구 갔다가 도저히 안되서 머리 리드줄 채워서 산책하는데 줄만 잘 잡으면 덩치큰 아이들도 제압 가능하죠. 저희집 세빠뜨도 10번중 9번은 거의 머리리드줄 쓸일이 없는데 그 1번이 문제라서 무조건 채우고 다닙니다. 평상시에 일이 안벌어난다고 해서 나중에 안벌어지는게 아니더라구요
  • 기립근

    기립근 Lv.1

    24.09.23 · 106.♡.67.181

    우리 동네에도 줄 안하고 방임하는 할아버지 하나 있었는데 볼 때마다 제가 개지랄하니까 요샌 안보이더군요
  • 2082

    2082 Lv.1

    24.09.23 · 121.♡.149.247

    그래서 저녁즈음에 저는 경의선 숲길을 지나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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