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광역시 시민으로 성심당 빵에 대한 한마디. (feat. 코스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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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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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광역시 도보권 (롯데점, DCC 점 딱 중간)에 살면서 성심당 빵에 대해 말하자면
성심당 빵은 사두고 삼일 지나면 곰팡이 핍니다.
그리고 코스트코 빵은 사일 지나면 곰팡이 핍니다.
부산 갔다 유명 빵집 빵 사놓고 여름에 일주일 해외여행 갔다 왔는데 좀 마르기만 했지
겉보기 그대로 입니다.
뚜,빠 에서 선물받은 롤케익, 파운드 케익 이 주일 지났는데 끄떡 없습니다.
(애들이 안먹습니다. 막상 받아도 처치 곤란입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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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근님의 댓글
파바 롤케잌 같은거 들고오는 손님이나 병문안객 있으면 받으면서도 떨떠름하죠. 버리기도 그렇고 다시 줄 사람도 마땅치않고.
PWL⠀님의 댓글
집에서 빵을 만들고 실온에 보관하면 딱 3일차에 바로 곰팡이가 피죠.
말씀하신 것을 보니 성심당 빵은 정말 괜찮은가보네요.
말씀하신 것을 보니 성심당 빵은 정말 괜찮은가보네요.
gksrjfdma님의 댓글
저는 코에서 사오는 빵 종류들은 당장 먹을 거 뺴고
나머지는 냉동실로 들어 갑니다
먹을 때마다 꺼내서 전자렌지 해동으로 잠깐 돌리면 먹기 좋습니다~
나머지는 냉동실로 들어 갑니다
먹을 때마다 꺼내서 전자렌지 해동으로 잠깐 돌리면 먹기 좋습니다~
nowwin님의 댓글
예전에 제빵학원 강사님이 말씀하시길
방부제는 사용하기 까다로워서
일반 빵집은 사용안한다고 하셨어요.
공장에서나 쓰고 이마저도
소비자들이 기피해서 빼는 추세라구요.
곰팡이는 보관 온도, 수분, 설탕과 유지의 함량에 따라 좌우된 답니다.
수분을 낮추고 설탕과 유지 함량을 높이면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낮아집니다.
빵집에서 트레이에 빵 올려두고 식혀서 비닐 포장하는데
냉각 시간에 따라 빵의 품질과 곰팡이 발생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분을 제거하기 때문이에요.
방부제는 사용하기 까다로워서
일반 빵집은 사용안한다고 하셨어요.
공장에서나 쓰고 이마저도
소비자들이 기피해서 빼는 추세라구요.
곰팡이는 보관 온도, 수분, 설탕과 유지의 함량에 따라 좌우된 답니다.
수분을 낮추고 설탕과 유지 함량을 높이면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낮아집니다.
빵집에서 트레이에 빵 올려두고 식혀서 비닐 포장하는데
냉각 시간에 따라 빵의 품질과 곰팡이 발생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분을 제거하기 때문이에요.
RE2PECT님의 댓글
말씀하신 파리바게뜨, 뚜레쥬르의 롤케익이나 파운드케익같은 제품은 공정의 차이가 있죠.
냉동생지를 받아 직접 매장에서 굽는것들은 금방 변질됩니다.
단팥빵같은 경우에도 매장에서 냉동생지 발효시켜 구운 단팥빵과,
유통기한 적혀 나오는 완제품의 단팥빵과는 차이가 납니다.
파리바게뜨나 뚜레쥬르와 성심당의 차이라고는 단정짓기 쉽지 않다고 봅니다.
냉동생지를 받아 직접 매장에서 굽는것들은 금방 변질됩니다.
단팥빵같은 경우에도 매장에서 냉동생지 발효시켜 구운 단팥빵과,
유통기한 적혀 나오는 완제품의 단팥빵과는 차이가 납니다.
파리바게뜨나 뚜레쥬르와 성심당의 차이라고는 단정짓기 쉽지 않다고 봅니다.
밴플러님의 댓글
저희 와이프는 코스트코 같은데 가면 애들이 빵 좋아한다고 많이 사요..
냉동실에 얼려놓고 해동시켜서 먹는데 괜찮을까.. 싶긴하더라구요. ㅎㅎ
냉동실에 얼려놓고 해동시켜서 먹는데 괜찮을까.. 싶긴하더라구요. ㅎㅎ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실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코스트코 제품들 몇가지는 유통기한이 다른 회사 제품들보다 짧더군요. 빵이 그렇고 우유도 시중의 다른 회사 제품보다 유통기한이 절반 밖에 안되는 거 같아요.
휘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