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염감독님 제발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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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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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1 페이지
RE2PECT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염감독에 대한 우승 까방권은 전부 소진한 상태인데, 이 부분은 염감독 전략에 한표 주고 싶습니다.
유영찬까지 흔들리는 가운데 이상태면 피업셋도 각오해야한다고 보는데,
엔스 + 에르난데스 불펜 전략은 준플에선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유영찬까지 흔들리는 가운데 이상태면 피업셋도 각오해야한다고 보는데,
엔스 + 에르난데스 불펜 전략은 준플에선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작은눈님의 댓글의 댓글
@RE2PECT님에게 답글
저는 단기전에서의 최원태선수의 선발등판이
작년 경험에 비춰봣을때는
영 못미더워서요..
작년 경험에 비춰봣을때는
영 못미더워서요..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작은눈님에게 답글
근데 또 작년 임팩트가 커서 그런데, 최원태가 포스트시즌에서 못미더운 투수는 또 아니긴 합니다.ㅎㅎ
이러나 저러나 올해 끝나고 염감독과는 이별하기 바라는 입장에서 포스트시즌에서 선전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하길 바랍니다..
이러나 저러나 올해 끝나고 염감독과는 이별하기 바라는 입장에서 포스트시즌에서 선전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하길 바랍니다..
heltant79님의 댓글
저건 최원태가 더 잘 던져서가 아니라 최원태가 불펜을 못 해서입니다.
최원태가 선발로 나오면 임찬규를 LG가 가장 취약한 롱릴리프로 돌릴 수 있지만,
임찬규가 선발로 나오면 최원태가 불펜이 안 돼서 1+1로 못 씁니다.
최원태가 선발로 나오면 임찬규를 LG가 가장 취약한 롱릴리프로 돌릴 수 있지만,
임찬규가 선발로 나오면 최원태가 불펜이 안 돼서 1+1로 못 씁니다.
작은눈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님에게 답글
최악의 경우에는
최원태 선수를 엔트리에서 빼도 됩니다
선발로 나와서 1회 점수주는 확률이 너무 높아요
작년 코시에서는 완전히 말아먹시도 했고
올해 정규시즌에서도 썩 믿음직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최원태 선수를 엔트리에서 빼도 됩니다
선발로 나와서 1회 점수주는 확률이 너무 높아요
작년 코시에서는 완전히 말아먹시도 했고
올해 정규시즌에서도 썩 믿음직스럽지는 않았습니다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작은눈님에게 답글
작년에도 이정용이 바로 롱릴리프 뜨고 유영찬이 멀티이닝 막아줘서 최원태 참사를 막았죠.
작년같이 이정용이나 유영찬이 롱릴리프로 나올 수 있을 때는 불펜을 믿고 선발 하나 포기(플럿코)할 수 있었지만,
올해같이 불펜이 불안한 시즌에는 임찬규만한 롱릴리프 자원을 두 경기 내보낼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긴 어렵죠.
최원태가 미더워서가 아니라, 최원태가 무너졌을 때는 임찬규를 쓸 수 있지만, 임찬규가 무너지면 뒤가 없다는 거죠.
작년에도 후반기에 이정용이 김윤식보다 훨씬 잘 던졌지만, 이정용은 불펜을 할 수 있고 김윤식은 못하기 때문에 4경기 선발이 김윤식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최원태가 잘 던지는 게 베스트긴 하죠. 부디 2022년 플레이오프 LG 상대로 던질 때처럼만 던져주기 바랍니다 ㅎㅎ
작년같이 이정용이나 유영찬이 롱릴리프로 나올 수 있을 때는 불펜을 믿고 선발 하나 포기(플럿코)할 수 있었지만,
올해같이 불펜이 불안한 시즌에는 임찬규만한 롱릴리프 자원을 두 경기 내보낼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긴 어렵죠.
최원태가 미더워서가 아니라, 최원태가 무너졌을 때는 임찬규를 쓸 수 있지만, 임찬규가 무너지면 뒤가 없다는 거죠.
작년에도 후반기에 이정용이 김윤식보다 훨씬 잘 던졌지만, 이정용은 불펜을 할 수 있고 김윤식은 못하기 때문에 4경기 선발이 김윤식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최원태가 잘 던지는 게 베스트긴 하죠. 부디 2022년 플레이오프 LG 상대로 던질 때처럼만 던져주기 바랍니다 ㅎㅎ
Chemchem93님의 댓글
올 시즌 염감독은 미리 입털어 대는게 참 보기 않좋네요... 내부적으로 정해놓고 포스트 시즌가서 말해도 되는건데요..
작은눈님의 댓글의 댓글
@Chemchem93님에게 답글
모든건 결과가 증명을 해주겠지만
지금의 전략이 최선일까는 잘 모르겟습니다
어차피 잘 맞으면 명장
틀리면 돌대가리 소리 듣는게 한국 프로야구 감독자리죠 ㅎㅎ
지금의 전략이 최선일까는 잘 모르겟습니다
어차피 잘 맞으면 명장
틀리면 돌대가리 소리 듣는게 한국 프로야구 감독자리죠 ㅎㅎ
프레이어로드님의 댓글
후반기 국내선발 방어율 1위 임찬규가 선발이 아니라니요....
최원태가 불펜대기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진짜 이렇게까지 모든 선택이 상식선에서 합리적이지 않은 이런 감독은 처음 봅니다.
이** 이후 제2의 금지어가 될것 같아요...
최원태가 불펜대기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진짜 이렇게까지 모든 선택이 상식선에서 합리적이지 않은 이런 감독은 처음 봅니다.
이** 이후 제2의 금지어가 될것 같아요...
작은눈님의 댓글의 댓글
@프레이어로드님에게 답글
그정도까지는 아닙니다만 ㅎㅎ
최원태가 순전히 선발밖에 못하고
임찬규는 불펜도 가능하니까 얼추 이해가 가긴 합니다
그래도 저전략이 최선일까는 모르는거죠
최원태가 순전히 선발밖에 못하고
임찬규는 불펜도 가능하니까 얼추 이해가 가긴 합니다
그래도 저전략이 최선일까는 모르는거죠
프레이어로드님의 댓글의 댓글
@작은눈님에게 답글
롱릴리프가 필요하게 되었다는 건 이미 선발이 게임을 터트렸다는 뜻이고요.
선발이 게임을 터트릴 가능성이 낮은 선택을 하는게 첫번째 우선순위입니다.
그리고 저는 최원태가 불펜을 못한다는것도 핑계같아요
이석증 때 이미 롱 릴리프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 했습니다.
선발이 게임을 터트릴 가능성이 낮은 선택을 하는게 첫번째 우선순위입니다.
그리고 저는 최원태가 불펜을 못한다는것도 핑계같아요
이석증 때 이미 롱 릴리프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 했습니다.
프레이어로드님의 댓글의 댓글
@420flow님에게 답글
제가 그경기 직관하면서 얼마나 맘을 졸였는지 몰라요...
NO8DO님의 댓글
이건 그냥 중간계투 경험이 있느냐 없느냐로 갈린 것 같습니다.
기록 보시면 손주영, 최원태는 1군에서 불펜으로 뛴 경기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반면 임찬규는 원래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활약해온 선수고, 심지어 롱릴리프 경험도 많죠.
에르난데스, 엔스 또한 불펜 경험이 있는 선수이기도 하고... 이 둘을 선발로 내면 연투를 시키긴 어려우니 불펜으로 돌려서 3연투 4연투시킬 가능성도 꽤 있다고 봅니다.
기록 보시면 손주영, 최원태는 1군에서 불펜으로 뛴 경기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반면 임찬규는 원래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활약해온 선수고, 심지어 롱릴리프 경험도 많죠.
에르난데스, 엔스 또한 불펜 경험이 있는 선수이기도 하고... 이 둘을 선발로 내면 연투를 시키긴 어려우니 불펜으로 돌려서 3연투 4연투시킬 가능성도 꽤 있다고 봅니다.
옥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