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염감독님 제발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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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작은눈 211.♡.206.203
작성일 2024.09.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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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감독님이 준플 전략을 인터뷰 하셨는데..

이 중요한 시점에 최원태 선수 선발이라뇨..


최원태 선수가 나쁘다는 말은 아닌데

작년에 그렇게 당하고 올해는 또 아니지 않나요 ㅎㅎ

차라리 엔스 임찬규 손주영 으로 하고 

임찬규 나 손주영 나올때 1+1 로준비시키면 더 좋지않을까..

라는 야알못의  푸념이었습니다

댓글 17 / 1 페이지

옥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옥천 (203.♡.176.144)
작성일 09.23 10:31
외인1과 임찬규는 그럼 불펜 대기인가요?

작은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작은눈 (211.♡.206.203)
작성일 09.23 10:47
@옥천님에게 답글
에르난데스는 엘지 입단 전까지는 불펜요원이었습니다.

RE2PECT님의 댓글

작성자 RE2PECT (222.♡.128.124)
작성일 09.23 10:33
개인적으로 염감독에 대한 우승 까방권은 전부 소진한 상태인데, 이 부분은 염감독 전략에 한표 주고 싶습니다.
유영찬까지 흔들리는 가운데 이상태면 피업셋도 각오해야한다고 보는데,
엔스 + 에르난데스 불펜 전략은 준플에선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작은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작은눈 (211.♡.206.203)
작성일 09.23 10:48
@RE2PECT님에게 답글 저는 단기전에서의 최원태선수의 선발등판이
작년 경험에 비춰봣을때는
영 못미더워서요..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E2PECT (222.♡.128.124)
작성일 09.23 11:02
@작은눈님에게 답글 근데 또 작년 임팩트가 커서 그런데, 최원태가 포스트시즌에서 못미더운 투수는 또 아니긴 합니다.ㅎㅎ
이러나 저러나 올해 끝나고 염감독과는 이별하기 바라는 입장에서 포스트시즌에서 선전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하길 바랍니다..

heltant79님의 댓글

작성자 heltant79 (61.♡.152.147)
작성일 09.23 10:39
저건 최원태가 더 잘 던져서가 아니라 최원태가 불펜을 못 해서입니다.

최원태가 선발로 나오면 임찬규를 LG가 가장 취약한 롱릴리프로 돌릴 수 있지만,
임찬규가 선발로 나오면 최원태가 불펜이 안 돼서 1+1로 못 씁니다.

작은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작은눈 (211.♡.206.203)
작성일 09.23 10:49
@heltant79님에게 답글 최악의 경우에는
최원태 선수를 엔트리에서 빼도 됩니다
선발로 나와서 1회 점수주는 확률이 너무 높아요
작년 코시에서는 완전히 말아먹시도 했고
올해 정규시즌에서도 썩 믿음직스럽지는 않았습니다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eltant79 (61.♡.152.147)
작성일 09.23 10:54
@작은눈님에게 답글 작년에도 이정용이 바로 롱릴리프 뜨고 유영찬이 멀티이닝 막아줘서 최원태 참사를 막았죠.

작년같이 이정용이나 유영찬이 롱릴리프로 나올 수 있을 때는 불펜을 믿고 선발 하나 포기(플럿코)할 수 있었지만,
올해같이 불펜이 불안한 시즌에는 임찬규만한 롱릴리프 자원을 두 경기 내보낼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긴 어렵죠.

최원태가 미더워서가 아니라, 최원태가 무너졌을 때는 임찬규를 쓸 수 있지만, 임찬규가 무너지면 뒤가 없다는 거죠.

작년에도 후반기에 이정용이 김윤식보다 훨씬 잘 던졌지만, 이정용은 불펜을 할 수 있고 김윤식은 못하기 때문에 4경기 선발이 김윤식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최원태가 잘 던지는 게 베스트긴 하죠. 부디 2022년 플레이오프 LG 상대로 던질 때처럼만 던져주기 바랍니다 ㅎㅎ

Chemchem9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hemchem93 (128.♡.184.5)
작성일 09.23 10:45
올 시즌 염감독은 미리 입털어 대는게 참 보기 않좋네요... 내부적으로 정해놓고 포스트 시즌가서 말해도 되는건데요..

작은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작은눈 (211.♡.206.203)
작성일 09.23 10:50
@Chemchem93님에게 답글 모든건 결과가 증명을 해주겠지만
지금의 전략이 최선일까는 잘 모르겟습니다

어차피 잘  맞으면 명장
틀리면 돌대가리 소리 듣는게 한국 프로야구 감독자리죠 ㅎㅎ

프레이어로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레이어로드 (106.♡.196.90)
작성일 09.23 10:46
후반기 국내선발 방어율 1위 임찬규가 선발이 아니라니요....
최원태가 불펜대기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진짜 이렇게까지 모든 선택이 상식선에서 합리적이지 않은 이런 감독은 처음 봅니다.

이** 이후 제2의 금지어가 될것 같아요...

작은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작은눈 (211.♡.206.203)
작성일 09.23 10:52
@프레이어로드님에게 답글 그정도까지는 아닙니다만 ㅎㅎ
최원태가 순전히 선발밖에 못하고
임찬규는 불펜도 가능하니까 얼추 이해가 가긴 합니다

그래도 저전략이 최선일까는 모르는거죠

프레이어로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레이어로드 (106.♡.196.90)
작성일 09.23 10:57
@작은눈님에게 답글 롱릴리프가 필요하게 되었다는 건 이미 선발이 게임을 터트렸다는 뜻이고요.
선발이 게임을 터트릴 가능성이 낮은 선택을 하는게 첫번째 우선순위입니다.

그리고 저는 최원태가 불펜을 못한다는것도 핑계같아요
이석증 때 이미 롱 릴리프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 했습니다.

420flow님의 댓글

작성자 420flow (210.♡.182.250)
작성일 09.23 10:54
지난해 KS 2차전이 불현듯 떠오르..

프레이어로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레이어로드 (106.♡.196.90)
작성일 09.23 10:58
@420flow님에게 답글 제가 그경기 직관하면서 얼마나 맘을 졸였는지 몰라요...

NO8D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O8DO (182.♡.206.104)
작성일 09.23 10:57
이건 그냥 중간계투 경험이 있느냐 없느냐로 갈린 것 같습니다.
기록 보시면 손주영, 최원태는 1군에서 불펜으로 뛴 경기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반면 임찬규는 원래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활약해온 선수고, 심지어 롱릴리프 경험도 많죠.
에르난데스, 엔스 또한 불펜 경험이 있는 선수이기도 하고... 이 둘을 선발로 내면 연투를 시키긴 어려우니 불펜으로 돌려서 3연투 4연투시킬 가능성도 꽤 있다고 봅니다.

무적전설님의 댓글

작성자 무적전설 (220.♡.83.234)
작성일 09.23 10:59
가을야구 망하자는 소리죠. 하.. 염감... 내년시즌부터 안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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