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에서 돌이 계속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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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쿠 168.♡.234.248
작성일 2024.09.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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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두달전에 요로결석+신장 결석 판정후 

충격파 3회 (중국1+한국2) 받았고요.


지금까지 돌이 총..6번나왔네요.

지난달에 2개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4개


한달전 한국에 휴가갔을때 요관에 걸린거는 응급이라 바로 깼구요. 그때 걸린게 나온건지 모르겠습니다. 한달이나 걸린다니 ㅠ


그거 말고 신장에 작은돌 여러개가 있는데 이건 당장 치료방법이 없고..여기서 중국의사랑 한국의사 의견이 갈리는데


중국: 이거 수술하자, 그냥 두면 계속 커지고 신장기능에 문제 생길수 있음


한국: 수술 저희 병원안됨. 대형병원가야 하는데 지금 의료파업으로 쉽지 않을듯. 그리고 수술 안권함(2차감염및후유증) 돌 내려오면 또 깨자구!???!!!!!



오줌눌때마다 움찔합니다. 돌이 걸린 그 느낌.. 그 묵직하고 고통이 동반되는 불쾌감.. 결석 환자들은 뭔소린지 대번에 알겁니다..


지금 토요일부터 방금전까지 돌 4개 나왔어요. 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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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겟럭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겟럭키 (116.♡.147.198)
작성일 09.23 12:42
고통이 대단하다던데 대단하시네요 ㄷㄷㄷ..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

작성자 배불뚝이아저씨 (222.♡.55.158)
작성일 09.23 12:42
어오...평소에 물을 잘 안드셨나요??? 체질을 바꾸지 않는 이상 계속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데...
치료후에 우선 물 자주 드시고 음료수랑 커피 맥주부터 끊어버리세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수술이 가장 확실하긴하겠죠...신장쪽 결석 깨끗하게 제거 가능하니깐요...

넘실이님의 댓글

작성자 넘실이 (124.♡.63.42)
작성일 09.23 12:43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ㅠ-ㅠ
건강하세요

일리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악 (203.♡.180.14)
작성일 09.23 12:47
수술은 돌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서 결정해야 합니다. 체외 충격파도 써볼 수 있고, 요관내시경이나 다양한 방법이 있어요....무조건 수술은 아닐것 같은데요...제가 잘 알지 못해서 정확하게 얘기할 수 없지만....제일 중요한건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뭔지 파악"하는게....글고 방광에 돌이 들어있는지는 엑스레이 찍어보믄 됩니다.....조영제는 써야할지 모르겠지만요....

코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코쿠 (168.♡.234.248)
작성일 09.23 12:48
@일리악님에게 답글 의사소견은 본문에 있습니다.

영어할줄아세요님의 댓글

작성자 영어할줄아세요 (211.♡.136.44)
작성일 09.23 12:49
줄넘기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everfree님의 댓글

작성자 everfree (118.♡.244.244)
작성일 09.23 13:40
결석때문에 몇번 죽다살았던 저는 글만 읽어도 아파옵니다 ㅠㅠ

niceosh님의 댓글

작성자 niceosh (39.♡.28.210)
작성일 09.23 13:45
저도 자주생겨서 이 끔찍한 고통을 두세번 해봐서 잘압니다.. 아마 마지막인가 걸렸을때가 한 십여년전이였는데 대학병원 입원에서 24시간 소변 따로 받아다가 검사도 하고 피검사랑 다 했는데 결국 호르몬에 따른 칼슘과다로 자주 생기는 사람도 있다네요. 그게 저입니다 ㅋ. 그래서 그 뒤로 칼슘 생성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네요. 현재도 작은 결석은 항상 좌우 신장에 있긴하지만 고통까진 안겨주진 않네요.

그리운거북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리운거북이 (61.♡.144.67)
작성일 09.23 13:52
평소에 구연산칼륨을 조금씩 드셔보세요. 소변을 알칼리화 해서 결석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한줄두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한줄두줄 (182.♡.67.131)
작성일 09.23 14:44
으헉... 갑자기 ... 물이 땡기네요
ㄷㄷㄷ

땡깡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땡깡1 (211.♡.121.134)
작성일 09.23 14:54
글만 봐도 지난 일이... 땀이...
빨리 치료되시기 바랍니다.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211.♡.39.9)
작성일 09.23 17:39
읽기만 해도 짜릿짜릿 찌릿찌릿 한 글은 첨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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