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에서 유해진의 정치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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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oncept 1.♡.160.83
작성일 2024.09.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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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근 시작한 삼시세끼 라이트에서 유해진 배우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첫 게스트가 임영웅이면 다음 게스트는 바이든 대통령 쯤 되어야 하는 것 아니야?'

보통 이 경우 우리나라 대통령을 언급하는 것이 통상적인데 유해진 배우는 그렇게 하지 않고 외국 대통령을 언급하네요.  그냥 우연이었을까요  아니면  우리나라  대통령 이름을 언급하는 것이 싫었을까요?



제 글에 많은 분들이 당혹스럽다는 댓글을 달아주셔서 해명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저는 유해진 배우의 정치 성향을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을 언급한 것이 별 생각 없이 한 농담일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 현직 대통령이 국민 지지도가 매우 낮고 다수 국민들에게 혐오의 대상이어서 언급을 꺼린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을 제기한 것이었습니다. 아마 유해진 배우의 정치발언이라는 제목이 그러한 오해를 부른 것 같습니다. 저는 우리의 모든 언행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모두 정치적으로 구성되고 해석된다는 의미에서 그러한 제목을 달았는데 생각해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유해진 배우의 정치(?)발언'이라고 했으면 오해가 좀 덜하지 않았을 까 생각됩니다.

2. 저는 유해진 배우의 정치성향을 모릅니다. 다만 그를 평균적인 중도성향이라고 가정했을 때, 현직 대통령의 국민적 지지도가 높았다면 미국 대통령이 아닌 우리나라 대통령을 언급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현직 대통령이 중도를 포함한 광범위한 국민의 반감을 사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죠.

3. 요세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 연예인들이 정치적 견해를 표현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 연예인들을 어떨까  하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4. 제목이 오해를 부른 것 같지만 댓글의 정황을 살리기 위해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두겠습니다.



댓글 29 / 1 페이지

나와함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와함께 (210.♡.186.13)
작성일 09.23 13:23
너무 가신것 같습니다..

Luicid님의 댓글

작성자 Luicid (121.♡.195.253)
작성일 09.23 13:24
굳이 이걸 정치발언이라고 생각해야될까요

시카고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09.23 13:24
통상적이라는게 왜 통상적인지도 모르겠고... 말씀하신거보면 그냥 유해진이 말하는게 싫으신게 아니신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정치발언이라길래 누구 지지한다 이런말이라도 한지 알았어요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작성일 09.23 13:24
너무 들어가신거같은데요 ㅋㅋ
미국 대통령이면 인지도면에서 세계구급 넘버원이니 국내 넘버원 > 세계 넘버원 이런 흐름같습니다

구사인볼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구사인볼트 (183.♡.119.193)
작성일 09.23 13:24
예능에 의미 부여 하지 마세요 ㅎㅎ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40)
작성일 09.23 13:25
지명도 쯤으로 이해하면 될 일이지 이걸 정치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나요?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122.♡.57.233)
작성일 09.23 13:25
그냥 인지도가 높은 사람이 나왔으니 머릿속에서 생각된 유명한 사람을 말한거겠죠.
너무 심취하진 마세요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21.♡.94.37)
작성일 09.23 13:26
그거 정치 발언이 아니라 농담이었습니다.

concep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oncept (1.♡.160.83)
작성일 09.23 13:28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뼈있는 농담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든 생각입니다.

일리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일리어스 (211.♡.22.79)
작성일 09.23 13:34
2찍은 아닌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ㅎㅎ

빠른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빠른발 (203.♡.9.211)
작성일 09.23 13:34
어디 가서 이런말 하지 마세요..ㅎㅎ
정치병 이란 소리 듣기 딱좋습니다.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09.23 13:34
임영웅만한 명사쯤 되려면 미국 대통령쯤 돼야 되는거 아니냐는거죠.
너무 나가신 것 같습니다.

ruler님의 댓글

작성자 ruler (221.♡.188.11)
작성일 09.23 13:35
이런 생각은 연예인들한테도 너 누구편이야를 강요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ㅎ

Kalhei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lhein (118.♡.91.75)
작성일 09.23 13:37
너무 가셨습니다…

감말랭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1.♡.101.49)
작성일 09.23 13:39
이게 정치발언이라구요?

그러니까그게님의 댓글

작성자 그러니까그게 (58.♡.165.52)
작성일 09.23 13:41
저도 정치발언을 좀 하겠습니다.

"아이유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와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와함께 (210.♡.186.13)
작성일 09.23 13:49
@그러니까그게님에게 답글 윤 하는거 보니 아이유가 되는게 국익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한스팩토리님의 댓글

작성자 한스팩토리 (211.♡.221.5)
작성일 09.23 13:41
바이든이 와도 문제.... ㅠㅠ

날리면....
같은것이 수없이 나올건데... 하~~

녹차구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녹차구름 (175.♡.84.85)
작성일 09.23 13:45
유퀴즈도 룬굥 나와서 끊었는데 또 어딜 나오려구요...

옥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옥천 (203.♡.176.144)
작성일 09.23 13:52
과합니다.

la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che (218.♡.103.95)
작성일 09.23 13:59
정치발언이 되려면 '날리면 대통령' 정도라고 했어야죠.

쿠메님의 댓글

작성자 쿠메 (175.♡.233.97)
작성일 09.23 14:00
예능에서 친 드립에 의미를 부여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LAFLAM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FLAME (103.♡.126.34)
작성일 09.23 14:06
너무 나갔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 언급하는게 더 리스크일걸요?

땡깡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땡깡1 (211.♡.121.134)
작성일 09.23 14:45
그냥 삼시세끼에 아이유 왔으면 좋겠는데, 그냥 꿈이죠

vaccine님의 댓글

작성자 vaccine (172.♡.94.46)
작성일 09.23 15:45
윤두창을 임영웅 다음에?
시청률 떡락하죠.

그냥 더 유명한 사람을 이름 떠올린게 바이든일 뿐이죠^^

정치색은 0그램 ….21그램 아닙니다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218.♡.151.223)
작성일 09.23 16:03
정치적 논란이 되게 하지 않으려고 한 발언으로 전 들렸습니다만???
반대로 생각하시는 분도 있군요.

막가씨님의 댓글

작성자 막가씨 (121.♡.159.1)
작성일 09.23 16:09
이거 어디 캡처용으로 쓰려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당혹스럽네요

백장미님의 댓글

작성자 백장미 (223.♡.203.184)
작성일 09.23 17:23
국내 정치인 이름을 말했다면 그거야말로 정치발언이라고 여러 사람 입에 오르내리긴 했겠죠. 그래서 피해가려고 일부러 외국 대통령 이름을 말했다라고 해석할 수는 있겠지만 ‘우리 나라 대통령 이름도 부르기 싫은 거다. 그러니 유해진의 정치색은 이런 거 아닐까’라고 해석하시는 건 좀 신선하군요.

concep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oncept (1.♡.160.83)
작성일 09.23 21:40
제 글에 많은 분들이 당혹스럽다는 댓글을 달아주셔서 해명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저는 유해진 배우의 정치 성향을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을 언급한 것이 별 생각 없이 한 농담일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 현직 대통령이 국민 지지도가 매우 낮고 다수 국민들에게 혐오의 대상이어서 언급을 꺼린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을 제기한 것이었습니다. 아마 유해진 배우의 정치발언이라는 제목이 그러한 오해를 부른 것 같습니다. 저는 우리의 모든 언행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모두 정치적으로 구성되고 해석된다는 의미에서 그러한 제목을 달았는데 생각해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유해진 배우의 정치(?)발언'이라고 했으면 오해가 좀 덜하지 않았을 까 생각됩니다.

2. 저는 유해진 배우의 정치성향을 모릅니다. 다만 그를 평균적인 중도성향이라고 가정했을 때, 현직 대통령의 국민적 지지도가 높았다면 미국 대통령이 아닌 우리나라 대통령을 언급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현직 대통령이 중도를 포함한 광범위한 국민의 반감을 사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죠.

3. 요세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 연예인들이 정치적 견해를 표현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 연예인들을 어떨까  하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4. 제목이 오해를 부른 것 같지만 댓글의 정황을 살리기 위해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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