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행궁에는 외국인이 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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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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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때 잠시 시간을 내서 수원 화성 행궁에 갔습니다.
입장료는 1500원이고 별로 안 커서 30분 정도 돌아보니 대충 다 보겠더군요.
신기한 건 우리 나라 사람은 별로 없는데 외국 관광객들이 꽤 보인다는 거였습니다.
애기 데리고 온 외국인 부부도 있고 휠체어 타고 온(?) 분도 있고 하여튼 신기했습니다.
막상 가 보니 크기도 작고 제 기준으로는 그닥 볼만한 게 없었거든요.
굳이? 라는 느낌이 들긴 했는데 그분들 눈에는 뭔가 좋아 보이는게 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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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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줗은날왔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Bursar님에게 답글
수원 행궁이 에펠탑만큼 유명하진 않죠.
도시 중심에 있는 것도 아니고 가는 교통이 그닥 편하지도 않고요.
그래서 신기했습니다.
도시 중심에 있는 것도 아니고 가는 교통이 그닥 편하지도 않고요.
그래서 신기했습니다.
라비보엠님의 댓글
세계문화유산이라 오는거겠죠
이번여름에 해인사갔는데 거기도 외국인 좀 있다라구요 거긴 정말 차없인 가기함들텐데 ..
팔만대장경하나만볼려고도 여기까지 오는구나했어요 ..
이번여름에 해인사갔는데 거기도 외국인 좀 있다라구요 거긴 정말 차없인 가기함들텐데 ..
팔만대장경하나만볼려고도 여기까지 오는구나했어요 ..
줗은날왔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라비보엠님에게 답글
수원 화성은 세계문화유산인데 그 옆에 붙어있는(?) 행궁도 그런가요?
하늘기억님의 댓글
우리에겐 별거 아니지만, 남아공친구랑 얘기하다보니 한국은 너무 부럽다고 하더라구요.
어딜가나 수천년 역사의 흔적들이 남아있다고 말이죠.
생각도 못해봤는데, 그나라 입장에선 그럴만더 라더라구요.
어딜가나 수천년 역사의 흔적들이 남아있다고 말이죠.
생각도 못해봤는데, 그나라 입장에선 그럴만더 라더라구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아무래도 그런 곳은 아는만큼 더 보이고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