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라는게 조금만 회피기술 쓰면 되는 장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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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원 69.♡.17.167
작성일 2024.09.24 13:39
70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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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 이런 저런 질문하면 되도 않는 회피기술 쓰면서 엉뚱한 답변하고 시간끌고 하면

그냥 없던일로 유야무야 되는 일이 비일비재한것 같습니다

아무리 날카롭게 질문해도 다른쪽으로 답변한다거나 그냥 질문과 상관없는 답변으로 일관하면서

또 시간끌다가 질문자 기회없어서 다음 주자로 바통터치 ....

거의 이런식으로 정작 중요한 이슈는 캐보지도 못하고 어영부영 수박 겉만 만지다가

끝나는 식이 너무많습니다

이번 축협껀은 잘못된 감독선임절차와 이임생의 중복겸임등 잘못된거 제대로 파헤쳐서

개선이 될수 있는 장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홍엠비 아웃은 덤이고요

댓글 4 / 1 페이지

sdfsdfsdf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09.24 13:44
그래도 '기록'이 명백하게 남으니까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AppleAde님의 댓글

작성자 AppleAde (155.♡.121.56)
작성일 09.24 14:02
청문회는 국가가 존속되는 한 영원히 그 기록이 보존될 것입니다.
정몽규의 쪼잔한 면은 그 후손의 후손까지 알게 될 것이고요.

이두박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두박근 (121.♡.61.83)
작성일 09.24 14:30
오전편은 강유정 의원 질의만 보시면 됩니다.
감독 선임을 이임생에게 위임 했다고 하는데 위임에 관한 조항이 없다고 합니다.
위반사항인데 회장이 그걸 절차확인 없이 위임한건 불법이라고 하니
대답을 못하고 뒤적거리더라고요.
민주당 의원들은 잘모르면 박문성에게 물어보고 공격할 포인트를 잡아 보시길 바래봅니다 ㅎ
그리고 이후 국정 감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글렌모어님의 댓글

작성자 글렌모어 (59.♡.226.150)
작성일 09.24 16:22
이런 작태가 사회전반으로 퍼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우리 사회의 성숙도를 보면 충분히 걸러질 작태인것은 맞다는 생각을 하지만, 도덕적이지 못한 행동이 관례라는 그리고 다른나라의 사례라는 핑계가 정당화 되는 모습은 마땅히 사멸시켜야만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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