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가 왜 교회 목사님 몫이 되는 걸까요

예수시대를 예로 들면
그 당시 대제사장 자리를 대제사장들이 큰 돈주고 샀어요.
그래서 장사 … 돈을 썼으니 벌어야디

예수가 빡쳐서 다 뒤집어 엎었고

대제사장들은 빡쳐서 십자가에 죽여버린 …

@블루모카님에게 답글 그래서 한국의 대다수 먹사님들은 예수 이후의 신약보다 유대교의 구약을 팔아 재끼며 십일조에 헐떡이죠.  현 이스라엘 깃발이 이찍 노인들 시위에 괜히 등장하는게 아님  신도들을 눈멀게 만드는 악마새끼들임.

10명만 십일조 내도 한 사람 월급인데... 예전 신학대 다니던 믿음이 깊던 친구가 교수가 왜 이렇게 좋은 직업을 안하는지 모르겠다. 100-200명만 모으면 먹고사는데라고 했다고 말해서 충격받고 얘기 해주더라고요...

중세시대 가톨릭을 그렇게 비판하더니 한국개신교는 이미 자정 작용을 하지 못할 수준이라고 봅니다.

십일조가 고스란히 목사의 몫이 되는 건 아닙니다. 목사들도 월급 받고 삽니다.
다만, 교회의 재정이 풍족한 경우에 월급이 늘어나고 각종 부가 급여가 많이 지는 겁니다.
저 상속분쟁의 재산은 조용기 목사 부인의 재산 입니다.

@공수처장님에게 답글 조용기 목사 부인의 재산은 어디서 온 거예요?
원래 부잣집 따님인가요?

@나와함께님에게 답글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십일조가 목사 수입의 재원이 된 것은 맞지만 십일조를 바로 인마이포켓 한 것도 아니고
부정한 뒷거래가 있었을런지는 몰라도 교회 재정부를 통해 다 집행됩니다. 공동의회, 제직회, 당회 등 여러 의결을 거쳐서 집행됩니다. 목사의 월급도 다 의결을 통해 결정됩니다.
개신교 까는 게 국민 스포츠라지만 사실 관계를 왜곡해 가면서까지 무논리로 까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공수처장님에게 답글 김의식 목사 무인텔 영상 촬영한 교인 "불륜 목사에게 10억 주는 교회 될 건가"
김의식 목사, 은퇴 조건으로 치유하는교회에 전별금 10억 요구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6613
십일조로 전별금을 의결을 통해 주는 건 괜찮은 건가요.

@공수처장님에게 답글 실제로 대형교회 목사의 과도한 전별금은 이번에만 있었던 일이 아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 목사는 2008년 퇴직금 명목으로 교회에서 200억을 받기도 했다. 교회 측은 조 목사가 50여 년간 쉬지 않고 목회 활동을 해 온 보답 차원에서 퇴직금을 지급했다고 했다.

출처 : 시선뉴스(http://www.sisunnews.co.kr)

[출처:시선뉴스] 대형교회에서의 ‘전별금’ 논란, 세금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일까? [지식용어]
원문보기: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442

말씀처럼 정당하게 집행되나 봅니다.

@코지73님에게 답글 와 퇴직금 200억이라니
대단하네요⠀

@코지73님에게 답글 공동의회는 교인 전체가 참여해서 의결하는 기구입니다.
단체의 구성원 전체가 참여해서 결의가 이뤄졌다면 외부인이 그것에 왈가왈부할 이유 자체가 없는 것이죠.
헌금 한 푼 내지 않은 외부인이 이렇다 저렇다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전별금 세금 문제가 있다면 종교인들 눈치 보며 입법을 제대로 하지 않은 정치인들이 문제인 것일테구요.
월가의 전문 경영인들도 회사에 기여한 바가 크다면 200억은 우습게 보일정도의 많은 퇴직금을 지급합니다.
이 또한 회사에 기여한 바가 크거나 애초에 계약서에 퇴직금이 명시되어 있었을테고 이사회의 결의 같은
절차가 있었을 겁니다.
교회는 총유 재산이고 재산의 처분은 이미 민법에서 규정하고 있고 이를 어겼을 경우 법에 따라 처벌하면 될 것입니다. 법에 규정된 것을 다 따랐다면 200억의 규모의 퇴직금을 적어도 법적인 문제로 비난할 수는 없는 겁니다.
세금회피가 탈세라면 법으로 처벌하면 될 것이고, 절세라면 똑똑한 것이죠. 누구라도 절세는 다 하니까요.
정당하다의 기준이 법이라면 전혀 문제가 없는 내용이구요. 도덕적으로는 문제가 아니냐라고하면 그건 개인의 판단 문제죠.

@공수처장님에게 답글 교회의 존재이유가 월가와 같나요 ?  십일조의 목적이 그들의 재산을 불리는 것에 있어요 ?  나는 하나님이나 예수님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에요.  지금의 교회와 지금의 목사님과 지금의 십일조 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전별금 200억이 하나님이나 예수님이 바라시던 사역의 댓가 일까요 ?

@공수처장님에게 답글 신앙의 영역으로 토론을 원하시면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이 바라는 사역이 댓가라는 말을 하시는 것 보니 신앙의 영역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하시는 거 같은데
이만 접겠습니다.
저는 법적인 문제로 대화를 하기 원했는데 결국에는 신앙의 문제네요.
교회나 월가나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교인은 주주이고, 장로는 이사진이고, 공동의회는 주주총회, 당회는 이사회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집니다. 민법상으로도 그러하구요.
신앙적인 관점으로 토론하시고자 하면 교회 커뮤를 찾아서 하세요.
코지님은 조용기 목사와 그 교회를 비판하고자 하셨겠지만, 여기 다모앙의 많은 분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나
다른 교회나 다 동급으로 여깁니다. 지금 다른 모든 교회를 욕먹게 하고 계십니다.

@공수처장님에게 답글 교회는 민법이나 월가는 상법중 회사법이겠지요. 신앙을 탓하는 것도 아니고  신앙적인 관점을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닙니다. 
심지어 이슬람은 십일조와 비슷한 것을 빈민구제로 목적하고 있구요.

@공수처장님에게 답글 갑자기 이슬람의 빈민구제가 왜 튀어 나옵니까? 사역의 댓가를 말씀하셨기 때문에 얘기하는 겁니다.
200억 전별금? 개인적으로는 과하다고는 생각하지만 구원성들이 합의해서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지급한 것이라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여하지 않은 외부인이 왈가왈부할 사항도 아니라고 보구요.
교회가 왜 빈민구제 같은 사회적 기여까지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국가가 할 일을 왜 교회가?
제가 보는 교회는 월가의 기업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뭐 ESG 경영 관점에서는 사회적인 기여도 생각할 수는 있겠네요.
목사라는 전문 경영인을 데리고 장로가 이사가 되어 이사회인 당회를 구성하고, 교인들이 주주가 되어
총유 재산을 관리하고 처분하니 주식회사 하고 비슷해요. 구원이니 회계니, 사역이니는 그들간의 문제이구요.
신천지나 개신교나 전광훈이나 여의도순복음교회나 다 같아요. 다른 일반인들도 대부분 그렇게 생각합니다.

@공수처장님에게 답글 월가는 상품을 팔아서 수수료 수익을 얻는데 교회는 뭘 팔아서 십일조를 받는 거죠 ? 
교회의 존재이유가 뭔가요 ? ㅎ

@공수처장님에게 답글 구원이라는 상품을 팔고 있는거죠. 하나님을 믿어야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간다라는 대명제 하에 회개하고, 기도하고, 헌금하고, 전도하고, 모이기에 힘쓰고 그러는 거죠. 제가 주식회사 같다고 하는 근거 중에 하나는 주변에 독실한 개신교 신자분이 계신데 목사님이 전횡을 일쌈아서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다른 교회로 옮기시면 되지 않냐 했더니 내가 교회에 낸 헌금이 얼마인데 목사가 나가야지 왜 내가 나가야 하냐? 그러더라구요. 헌금을 하나님에게 바친게 아니라 교회에 납입한 주식 대금 처럼 생각하는 거죠.

@공수처장님에게 답글 오마이갓 ! 
이게 한국교회의 실상이라면 !  끔찍하네요 !

@공수처장님에게 답글 부당거래 여부를 모른 다는ㅈ것은 부당거래를 막을 방도가 없다는 것이죠.

의결을 거친다고 하는데 그 의결이 타당해야 합니다. 그 타당성은 외부인이 판단하고 그것에 대해 교회는 상관할 바가 아닙니다.

타인에 공감받지 못하는 교회를 누가 따를 가요. 초대 교부는 비록 과학에 대해 언급하며 비판을 했지만 그 의결도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십일조는 목사것이라는 판단은 큰 잘못이 아니죠.

@보따람님에게 답글 교회는 비영리 단체이고 교회의 재산은 민법의 총유 재산 규정을 따릅니다.
재산의 처분은 총유 구성원의 정당한 절차에 따른 의결이 있으면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교회 건물이나 토지의 처분은 정당할 절차에 따른 의결이 없으면 무효가 되어
이를 모르고 취득한 제3자가 피해를 얻을 수 있으니 외부인이 가타부타 할 수는 있다고 하더라도
교회의 재산을 퇴직금으로 지급하는 문제는 외부의 누구에도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니 재산의 형성(헌금)에
한 푼도 기여한 바가 없는 외부인이 뭐라고 할 문제가 아니죠.
의결이 타당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미 2016년 누군가 퇴직금을 횡령으로 고소했고 검찰에서 무혐의가 났습니다.
콜검이 무혐의 처분이 정당하냐의 문제는 논외로 치고 적어도 퇴직금 200억 지급이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난 것입니다.
조목사가 개XX이고 이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퇴직금의 문제와 전별금의 문제는 외부인이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수처장님에게 답글 외부인의 개인 도덕에 지적질하면서 자신들의 퇴직금 문제에 민법 운운하면 지적질도 민법 가지고 따져야 하지요.

세상의 빛과 소금은 민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좁은길로 가는 것 또한 민법에 근거한 것이 아니죠.

소득있는곳에 세금을~ 이제 종교세 과세해야 할때 아닌가 싶네요.
어차피 이것도 두창이가 거부 할 거 같은데 민주당이 미친척 하고 지금 시기에
한번 내고 거부하면 어차피 기독교야 두창이 편인데 무교인 사람들에게
더 환호 받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습니다.
교회 헌금은 세금이 없죠...
강남 싸롱 현금 결제 == 교회 십일조 등... 입니다.
아아아아주 단순한 개인 생각입니다.~

건축 헌금 받아서 그 돈으로 교회 지으면 등기는 목사 이름으로 하지요. 뭐 그런 겁니다.

정말 좋은 직업이네요.
말빨만 좋으면 먹고 사는데 지장없고 말이죠.
그래서, 예전에 코미디언들이 그렇게 목사로 전향하고 그랬었나 봅니다.

저는 그래서 개인적으로 말빨 좋은 사람들을 별로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얼마전에도 말빨로 흥했던 정치인이 말빨로 망하는거 보기도 했고요.
(으... 내가 줬던 표가 사표된거 또 생각나네요...)

자다가 봉창 뜯는다더니 조용기 아들 3형제의 재산분쟁 기사에 왜 십일조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교회 욕하는게 국민스포츠라지만 사실관계는 따져가며 비난해야지 "아마 그럴 것이다"는 관념에 의거해 특정 종교를 욕하는 건 악플과 다를 바 없죠.
목사인 조용기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재산을 축적할 수 있었는지는 충분히 비난의 대상이지만 "십일조를 많이 챙겨서 부자가 됐을 것이다"는 전혀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교회 재정은 목사가 좌지우지 하는 게 아닙니다. 보통 교회는 당회에 의해 임명된 재정부에서 모든 재정 지출을 관할합니다. 그 주에 들어온 헌금은 얼마고 전기세, 차량유지비로 얼마를 지출했고 등등의 내역을 모두 기록에 남기죠.
목사는 당회가 정하고 재정부에서 집행하는 '사례금', '도서구입비', '판공비(교인의 애경사에 지출)', '사택관리비' 등 매달 정해진 금액을 받는 게 답니다. 헌금통 열어서 마음대로 집어가는 구조가 아니라고요.

@하늘바람꿈님에게 답글 정상적인 교회는 위 댓글과 같이 움직이죠.

@하늘바람꿈님에게 답글 예장통합, 총회장 스캔들에 이어 세습금지법 삭제도 추진…"부끄럽고 기괴하다"
교계 단체들, 총회 회관 앞 기자회견 "한국교회에 대한 마지막 기대마저 저버리게 하지 말라"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6624

십일조가 목사 소유물이 아니라면 교회세습을 이렇게 까지 하려고도 안하겠죠.

@코지73님에게 답글 예장통합은 명성교회부터 문제였지요. 장신대에서 학생들이 비판하니 돈줄 꽉쥐어서 입틀막했지요.

@하늘바람꿈님에게 답글 실제로 대형교회 목사의 과도한 전별금은 이번에만 있었던 일이 아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 목사는 2008년 퇴직금 명목으로 교회에서 200억을 받기도 했다. 교회 측은 조 목사가 50여 년간 쉬지 않고 목회 활동을 해 온 보답 차원에서 퇴직금을 지급했다고 했다.

출처 : 시선뉴스(http://www.sisunnews.co.kr)

[출처:시선뉴스] 대형교회에서의 ‘전별금’ 논란, 세금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일까? [지식용어]
원문보기: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442

말씀처럼 정당하게 집행되나 보네요.

너도 나도 목사 하려한다 —> 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