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생 '위원님들이 잔디를 좀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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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니버디 121.♡.112.206
작성일 2024.09.2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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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위원장

??????


'제가 아니라, 축협 높으신 님들이 그걸 책임 지셔야죠??????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메디~ 미치겠네요. 


축구장 잔디 책임지라고 축협 운영하는거 아니예요??? 넘 웃겨요.

댓글 11 / 1 페이지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작성일 09.24 19:43
오늘 조용히 관전하던 재수도 답답할때는 뭐라고 하긴 하네요. 하긴 어지간히 답답해야죠 ㅋㅋㅋ

폴리제나님의 댓글

작성자 폴리제나 (175.♡.223.118)
작성일 09.24 19:43
축협 다 물러나고 국회에서 축협 잘 관리 할 수 있는 사람 뽑으면 되겠네요.
회장, 감독이 먼저 물러나야죠.

sdfsdfsdf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09.24 19:44
저런 사람들이 그동안 협회 요직을 독식하고 있었으니 아이고...

유니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유니버디 (121.♡.112.206)
작성일 09.24 19:45
진짜 저놈들은 갱생도 답이 없다는걸 ........... 결국 결론이 나네요.

둘둘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둘둘아빠 (183.♡.17.10)
작성일 09.24 20:02
썩을대로 썩은건 알았지만 양심은 있나? 진짜

블루모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루모카 (125.♡.247.181)
작성일 09.24 20:05
한해 1000억씩 벌어서 어따 쓰고 저런데여

fixerw님의 댓글

작성자 fixerw (222.♡.28.233)
작성일 09.24 20:38
잔디는 본인들이 관리하시고요. 그거 복구도 망친 정권에게 탓해야지 왜 국회의원과 엄한 가수들에게 따지고 관리 안해서 욕들어먹게 만들죠?

술향에취해님의 댓글

작성자 술향에취해 (1.♡.1.38)
작성일 09.24 21:18
저것은 맞는 말 했는데요...
우리나라 대부분 축구장의 관리주체가 해당 지자체 시설관리공단에 있다보니
공연 등등 대관 행사 하면서 잔디 개판 되는게 허다하니 말입니다

축협이 잘못한것은 이번 월컵 예선 때 잔디 개판인것 인지하고도
관중 수입 압도적인 상암이라 포기를 못했다는 것이죠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xerw (211.♡.188.189)
작성일 09.25 12:36
@술향에취해님에게 답글 방법이 없으면 타 스포츠 가서라도 굽신대서 싹싹 빌고 배워 오셔야죠.
최근 야구는 본인들 구장 본인들이 관리합니다.
물론 차이점이라면 축구와 다르게 리모델링이라던지 신축비용 내거나 이름 사서 관리권 뺏어오고요.
타 스포츠나 타 국가에서는 자연스러운데 방법이 없다고요? 이 문제에 축협과 구단이 끼어서 하면 됩니다. 어차피 주체기도 하고요. 방법이 없으면 움직이셔야죠.

ionic님의 댓글

작성자 ionic (58.♡.177.234)
작성일 09.24 21:49
시설 관리를 그냥 구장에 넘겨주면 문제가 해소되는데... 이게 수십 년 전부터 해달라고 했죠..(20년 전에도 잔디문제는 심각했습니다. 뉴스 찾아도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음)
이렇게만 되어도 잔디문제 생기면 축구팬들은 구단한테 항의하면 절대 이런 잔디 상태 나올 수 없죠..(유럽은 구단이 다 관리하죠)
하지만 법적인 문제가 있는 건지 수십 년 동안 지자체 소유로 남아있으니 지자체 또 나름대로 분배 문제도 있고 축구에만 신경 쓸 수도 없어서 그런 건지 잠깐 좋다가도 또 도루아미타불 되는 거죠...아무리 시설관리 공단에 항의해도 시설관리공단은 돈 없다고 하고 지자체장한테 항의해도 또 바뀌면 뭐 지금 같은거죠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xerw (211.♡.188.189)
작성일 09.24 22:40
@ionic님에게 답글 이거 보고 생각나는게 야구는 이 부분에 대하여 좋은 사례 만들고 있더라고요.
KBO의 경우 KBO 사무국 + 지자체 + 지역구단이랑 협의해서 최근에 지어지는 구장을 비롯하여 리모델링에 들어간 구장들은 아예 건설비용을 일부 부담하고 명명권과 운영권을 지자체에서 일정 기간 돈 주고 거래하는 대신에 구단이 소유권을 가지고 관리까지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고척과 곧 헐릴 잠실제외)

덕분에 각 구단에서도 교통등 편의성을 개선할수 있었고, KBO에서 우천취소를 하더라도 잠실을 제외하면(고척은 애초 뚜껑....) 구장 상황이 좋지 않아서 취소되는 경우도 많이 줄어들었고요.
아울러 지상파에서 가을야구를 하는걸 보면 알겠지만 구장에서 꾸밀수 있는건 꾸밀수 있어서 구장이 이쁘게 중계화면에도 나오는등 수익부터 시작해서(명명권을 사는대신 광고수익 획득 가능합니다.) 홍보효과도 어마어마 하더군요.

축구쪽에서 자존심이 상하겠지만 최근 돌아가는 상황을 봐서라도 타 스포츠에서 배울수 있는 좋은 것은 이제는 제발 배워왔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법적 문제 없냐고 물어보시는데 해외에서도 이 방법은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원래 이름을 모를수도 있냐고 물어보시는데 국제대회에서는 지정된 스폰서만 언급 가능해서 명명권 판 대신 원래 이름을 부릅니다.(월드컵, 올림픽등이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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