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에 중갑옷이 쇠퇴한 이유
코
코미 (160.♡.37.47)
2024년 9월 25일 AM 11:23 · 수정됨(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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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도 개마무사나 괴자마 같은 중갑옷을 입은 무사들이 없던 건 아닙니다.
하지만 10세기~12세기 동아시아는 중갑옷을 입은 중보병이나 중기병이 전성기를 맞다가 쇠퇴하게 되는데 왜 그럴까요?


첫 번째는 중갑옷에 카운터 치는 무기의 등장입니다.
왼쪽은 활에 놋쇠를 덧댄 쇠뇌인 신비궁, 대부, 그리고 송나라식 대도입니다.
모두 중갑옷에 효과가 좋아서 중장기병을 운용한 금나라도 고전했습니다.
그 외에도 칼이나 창이 안 먹히면 몽둥이로 패서 잡는 전략도 사용했는데 이 역시 효과가 좋았죠.



두 번째는 화약을 사용하는 폭탄, 진천뢰의 등장입니다.
원래 여우 사냥용 덫이던 진천뢰를 금나라에서 전투병기로 사용하고 이게 널리 퍼지면서 폭탄 앞에서 중장갑은 쇠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명말의 만인적같은 일부 진천뢰는 안에 독가루를 섞어 놓아서 폭탄이 터지면 파편 외에 생화학 가스까지 뿜어내죠.
이러니 너무 무겁고 움직이기 힘든 중갑옷은 쇠퇴하고 활동성과 방어력의 벨런스를 맞춰야 했죠.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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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초맛치약
24.09.25 · 121.♡.158.210
이런 과정을 거쳐서 두정갑이 나오게 된 것인가요? -
Nnotsun
24.09.25 · 14.♡.51.203
살이 많이 보일수록 방어력이 올라가는 건 왜 그럴까요 -
브브릿매력남
→ notsun
24.09.25 · 220.♡.97.159
후방어력이 올라가는 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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