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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헤즈볼라?…"이란에 '이스라엘 직접 공격해달라' 촉구" 이란은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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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옥천 203.♡.176.144
2024.09.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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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가 이란에 이스라엘을 타격하라고 촉구했다고 보도

이란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시점이 적절치 않다"라며 거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806894​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대성공이겠네요.

하마스, 헤즈볼라 전멸 직전까지 때리고

이란은 형님 체면 다 사라지고..

댓글 21 / 1 페이지
New댜넬 (210.♡.40.84)
09.25 15:00
이스라엘은 확전을 원하는데 이란은 이스라엘 노림수를 파악하고 안뛰어드는겁니다.
오늘 겸공에서도 해당 이야기가 나오죠.

최악의 경우 확전이 되면, 진짜 3차대전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 쓰레기 같은 이스라엘때문에 전세계가 똥통에 처박히는 꼴이 날지도 모르겠군요

확전으로 안가면 네타냐후는 갈곳이 감옥입니다.
no_profile 옥천 (203.♡.176.144)
09.25 15:09
@New댜넬님에게 답글 이란이 전면전을 할 경제적 상황이 아닐것 같은데요. 설사 해도 이스라엘과 미국한테 먼지나게 맞는것 아닌가요?
New댜넬 (210.♡.40.84)
09.25 15:12
@옥천님에게 답글 1500km나 떨어져있어서 전면전은 어차피 어렵습니다.
맞대면불가능합니다.
다만 확전은 이스라엘vs이란이 아니라
이스라엘vs아랍전체가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더 선넘지 않길 바라는거죠.

이미 수에즈 운하가 막혀서 한국은 전쟁영향권입니다.
no_profile 메모리님 (223.♡.193.202)
09.25 15:02
뭐, 이제까지의 이란의 입장은 이슬람 혁명의 전파를 통한 팔레스타인 해방이었으나 장기적인 제재의 여파로 국내 상황이 말이 아닌지라 더이상 미국과의 대립각을 세우지 않고 개혁 개방의 노선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페제시키안이 이런 주장을 하며 최근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고 직전의 이스라엘의 도발에 대하여, 반응하면 전면전으로 확산될거고 그 경우 사실상 공군력이 전무하다시피한 이란이 확전시 이스라엘의 공습에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운지라, 강력히 응징해야한다는 강경파들을 무마시키고 있는 상황이구요
그런저런 사정을 감안하면 이스라엘이 생깡패짓을 하는 것에 대하여 이란의 체면을 구겼다느니 하는 표현을 굳이 쓸 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
no_profile 옥천 (203.♡.176.144)
09.25 15:10
@메모리님님에게 답글 이란 체면이 구겨졌다기 보다는 시궁창에 박혔습니다. ㅎㅎ
그놈참 (61.♡.86.57)
09.25 21:49
@옥천님에게 답글 잘 모르겠습니다. 암만 봐도 이란 뜻대로 되어가고 있는 형국 아닌지요? 이란 체면은 별로 구겨진 것 같지 않은데요..
no_profile okbari (118.♡.15.142)
09.25 15:02
네타냐후는 갈데까지 가보자인데 거기 말려들면 하수죠
no_profile 옥천 (203.♡.176.144)
09.25 15:10
@okbari님에게 답글 그렇게 볼수도 있겠어요.
UrsaMinor (39.♡.55.114)
09.25 15:05
미친개는 일단 피해야죠.
펭순이 (118.♡.127.209)
09.25 15:07
이스라엘은 이란이 참전하기를 바라겠죠~....
이란이 이스라엘의 의도에 놀아나지 않겠다고 잘 판단한겁니다...
셀빅아이 (125.♡.200.218)
09.25 15:13
이스라엘 노림수에 안당하는거죠.
문제는 UN이나 미국이나 이스라엘 테러엔 침묵하고 있는것입니다.
타잔나무 (222.♡.228.100)
09.25 15:28
시간이 지날수록 이스라엘에서 하레디 비중이 더 높아질꺼기 때문에 이란은 참고 기다리면 피 안흘리고 이길수 있습니다.
이걸 이스라엘, 이란 다 알고있기 때문에 한쪽은 시비를 계속 거는거고, 다른 한쪽은 싸움을 피하고 있는겁니다.
그놈참 (61.♡.86.57)
09.25 21:49
@타잔나무님에게 답글 빙고. 아마 하레디가 이스라엘의 가장 약한 고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생각필수 (121.♡.93.170)
09.25 15:37
물론 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책임은 모두 이스라엘의 몫이고
시간은 이란과 아랍 편입니다. 결국 전쟁 상황이 진정되면 이스라엘 정권 핵심 세력은 전부 감옥행입니다.
지금 감옥 안가려고 전쟁, 계엄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확전을 하려고 사방에 싸움을 걸고 있는데
거기에 걸려드는 쪽이 바보인거죠.

지금 한국도 제일 걱정은 용산의 누군가가 감옥가거나 탄핵당하기 싫어서 국지전이라도 일으키거나 유도하고
그걸 빌미로 계엄 선포, 유지하면서 생명연장을 꿈꾸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no_profile 옥천 (203.♡.176.144)
09.25 15:47
다들 시간은 아랍 편으로 보시는 군요. 너무 희망적인 전망이 아닐지..
no_profile 메모리님 (223.♡.174.156)
09.25 16:12
@옥천님에게 답글 누가 유리하고 불리하다는 말을 하는게 아니라 꼼수가 뻔히
보이고 엄대엄으로 붙으면 손해가 더 커지는데 굳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는 걸 이야기
하고 있는 거지요
no_profile 옥천 (203.♡.176.144)
09.25 16:18
@메모리님님에게 답글 꼭 이란 입장에서 말한게 아니고 헤즈볼라 입장이 정확하겠네요. 헤즈볼라로서는 휴전 외에 방법이 없지 않나요?
zeno (211.♡.91.194)
09.25 16:16
@옥천님에게 답글 탄핵의 위기에 있던 네타냐후가 여기저기 싸움 걸며 위기 상황을 만들면서 계속 자리를 유지하고 있거든요.
비상상황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면 이스라엘 내 탄핵의 물결은 다시 닥칠테니
이란 입장에서 지금 당장은 가오가 좀 떨어지더라도 참고 있는게 더 나은 결정일 수 있죠.
문제는 네타냐후도 이 상황을 알기에 더 미쳐 날뛰어 예상 못한 곳에서 확전이 될까 우려스럽네요.
no_profile 옥천 (203.♡.176.144)
09.25 16:19
@zeno님에게 답글 이미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지상군 투입 초읽기 들어갔다고 봅니다.
no_profile MarginJOA (223.♡.177.182)
09.25 17:06
@옥천님에게 답글 시간만 놓고 보면 아랍이 압도적으로 유리하지 않나요?

이스라엘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드는 인구 + 잉여 구성원의 비중 폭증(하레디)으로 내리막이 확정적인 상황인 것 같아요..
그놈참 (61.♡.86.57)
09.25 21:51
@옥천님에게 답글 바다 건너 저 멀리 떨어진 나라들 일인데 저희가 희망을 섞었겠습니까? 그렇게 흘러가는 것처럼 보이니 그렇게 흘러가는것 같다고 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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