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전주에 갈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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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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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데리고 가는데
전주 비빔밥을 먹여야 하나요
듣기로는 전주 사람들은 전주 비빔밥을 안 먹는다는 거 같기도 하고
그건 진짜 맛있는 집을 안 가봐서 라고 하기도 하고
한정식을 먹여야 하나
베테랑 칼국수 이거 유명하다고 하던데 거길 데리고 가야 하나
저도 한 30년 만에 가는 거라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뭔가 추천 있을까요?
댓글 16
/ 1 페이지
BECK님의 댓글의 댓글
@음악매거진편집좀님에게 답글
제가 콩나물을 싫어하고
동행인이 막걸리를 싫어합니다 ^^;
동행인이 막걸리를 싫어합니다 ^^;
y0ung1l님의 댓글
비빔밥 전문점은 비싸요...
로컬들이 비빔밥을 그 돈내고 사먹진 않죠.
저도 군대 가기전에나 고궁에서 비빔밥 먹었습니다.
로컬들이 비빔밥을 그 돈내고 사먹진 않죠.
저도 군대 가기전에나 고궁에서 비빔밥 먹었습니다.
BECK님의 댓글의 댓글
@y0ung1l님에게 답글
비싼 전문점은 맛있다는 말씀이군요
모처럼 가는 거니까 한번 쯤 비싼 비빔밥 먹는 것도 괜찮겠네요 ^^
모처럼 가는 거니까 한번 쯤 비싼 비빔밥 먹는 것도 괜찮겠네요 ^^
Drum님의 댓글
일단 한옥마을 내 길거리 주전부리들은 절반은 실패였습니다.
육전도 그냥 먹을만 하지만 가성비가 별로였구요.
특히 문어인지 대왕오징어인지 구이는 절때 비추입니다.
육전도 그냥 먹을만 하지만 가성비가 별로였구요.
특히 문어인지 대왕오징어인지 구이는 절때 비추입니다.
BECK님의 댓글의 댓글
@Drum님에게 답글
아 그런 길거리 주전부리 조금 기대하고 있었는데
명동 거리 노점상처럼 비추 인가 보군요
감사합니다
명동 거리 노점상처럼 비추 인가 보군요
감사합니다
영자A님의 댓글
뭐 사진찍으러 가는거죠 먹는거던 뭐던...
인스타에 뭐라도 하나 올려줄꺼 데려가면 그만인거 같습니다
인스타에 뭐라도 하나 올려줄꺼 데려가면 그만인거 같습니다
BECK님의 댓글의 댓글
@영자A님에게 답글
동행인이 한복 입는 거 좋아해서
한복입혀서 경기전 데려가야 겠군요
하긴 식도락 빼면 그거 밖에 할게 없을 거 같긴 합니다 ^^;
한복입혀서 경기전 데려가야 겠군요
하긴 식도락 빼면 그거 밖에 할게 없을 거 같긴 합니다 ^^;
비의왈츠님의 댓글
전주여행 컨텐츠가 없기는 합니다.
맨~ 길거리 먹거리나, 어디가도 똑같은
한복입기, 아니면 복고복식 체험이나
한판에 만원하는 풍선터뜨리기 뭐..새로운게 없습니다.
그래도 한옥마을은 필수 코스이긴 합니다.
한옥마을 한바퀴 돌고 군것질 하고...
가맥집이나 막걸리집에서 저녁 시간 보내면
그나마 적당할리라 생각되네요.
맨~ 길거리 먹거리나, 어디가도 똑같은
한복입기, 아니면 복고복식 체험이나
한판에 만원하는 풍선터뜨리기 뭐..새로운게 없습니다.
그래도 한옥마을은 필수 코스이긴 합니다.
한옥마을 한바퀴 돌고 군것질 하고...
가맥집이나 막걸리집에서 저녁 시간 보내면
그나마 적당할리라 생각되네요.
BECK님의 댓글의 댓글
@비의왈츠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동행인이 항상 서울만 와봤어서 다른 지역도 가보고 싶다고 해서
서울에서 적당한 거리의 전주면 딱 좋을거 같았습니다
한국 많이 좋아하고 한복 입는 것도 좋아해서 재미있어 할거 같네요
한옥 숙소 예약 했다고 하니 벌써 기대하더라고요^^
동행인이 항상 서울만 와봤어서 다른 지역도 가보고 싶다고 해서
서울에서 적당한 거리의 전주면 딱 좋을거 같았습니다
한국 많이 좋아하고 한복 입는 것도 좋아해서 재미있어 할거 같네요
한옥 숙소 예약 했다고 하니 벌써 기대하더라고요^^
비의왈츠님의 댓글의 댓글
@BECK님에게 답글
외국친구분과 전주비빔밥 드실거면
한국관이 1티어 입니다.
맛은 좀 심심하게 나옵니다.
맛과는 별개로 식당분위기나 음식이 첨 나왔을 때
차림이 '오, 이게 한국의 비빔밥이구나' 라고
잘 먹은 느낌을 줄 수 있을거에요.
관광객 단체로 많이 가는 식당
한국관이 1티어 입니다.
맛은 좀 심심하게 나옵니다.
맛과는 별개로 식당분위기나 음식이 첨 나왔을 때
차림이 '오, 이게 한국의 비빔밥이구나' 라고
잘 먹은 느낌을 줄 수 있을거에요.
관광객 단체로 많이 가는 식당
윅윅님의 댓글
자주 가지는 않지만 가끔 생각나면 가서 먹는 음식입니다. 남들 다 먹는 비빔밥보단 이런 메뉴가 오히려 기억에 남을것 같아 추천합니다.
1. 닭내장전골 (서노송동)
2. 돼지갈비찜 (아중)
3. 흑돼지짜글이 (아중)
쓰고보니 와국인 입맛엔 많이 매울것 같은 메뉴들만 있네요.
1. 닭내장전골 (서노송동)
2. 돼지갈비찜 (아중)
3. 흑돼지짜글이 (아중)
쓰고보니 와국인 입맛엔 많이 매울것 같은 메뉴들만 있네요.
BECK님의 댓글의 댓글
@윅윅님에게 답글
우와~ 감사합니다
저보다 매운거 잘 먹으니 걱정 없을거 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제가 좋아하는 돼지갈비찜 한번 먹이고 싶었는데
잘됐네요
저보다 매운거 잘 먹으니 걱정 없을거 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제가 좋아하는 돼지갈비찜 한번 먹이고 싶었는데
잘됐네요
TANK님의 댓글
오래전이기는 하지만 제 몇 번의 경험상으로는...
외국인 동행이시면 전주 한정식과 비빔밥이 제일 먹힐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한국사람에게나 비빔밥이 메뉴 특성상 기대치 못한다 어떻다 그러는거지 외국인이면 좋아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외국인 동행이시면 전주 한정식과 비빔밥이 제일 먹힐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한국사람에게나 비빔밥이 메뉴 특성상 기대치 못한다 어떻다 그러는거지 외국인이면 좋아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BECK님의 댓글의 댓글
@TANK님에게 답글
한정식은 먹기로 했고
비빔밥이랑 갈비찜 둘중에 고민하다가 갈비찜으로 선택했습니다 ^^
비빔밥이랑 갈비찜 둘중에 고민하다가 갈비찜으로 선택했습니다 ^^
음악매거진편집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