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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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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친척이 급히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급성...)
결론부터 말하자면 서울은 아니지만 서울 바로 옆인, 대형병원도 근처에 여러 곳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응급실 들어가기가 너무 힘든 상황이네요
연락 후 치료가 힘들다는 답해 주는 병원은 양반이고, 아예 전화를 안 받는 응급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간신히 한 병원에서 받아주어서 한숨 돌렸네요
얼마전에는 지방 중소 도시에 남는 병실이 없는 상황이라는 얘기도 접했었습니다
응급실비, 병실비 인상 이야기도 열 받기는 한데, 병원비는 빚을 내서라도 낼테니, 아플 때 치료라도 제대로, 제때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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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잎클로버님의 댓글의 댓글
@사열대키맨님에게 답글
옛날에도 서울 사는 이유 중 하나가 병원이었는데, 그 정도가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있는 사람은 어떻게든 갈 수 있으니 관심이 없고, 없는 사람은 겪어보지 않으니 관심이 없습니다.
오늘도 TV에선 정부는 의료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기적인 전공의만 나쁜 모습이네요..
친척분의 쾌유를 빕니다.
오늘도 TV에선 정부는 의료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기적인 전공의만 나쁜 모습이네요..
친척분의 쾌유를 빕니다.
세잎클로버님의 댓글의 댓글
@부서지는파도처럼님에게 답글
위로 감사합니다
다행히 좀 전에 진료 결과 수술까지는 안 받아도 된다고 연락이 와서 안심하던 참이었습니다
다행히 좀 전에 진료 결과 수술까지는 안 받아도 된다고 연락이 와서 안심하던 참이었습니다
사열대키맨님의 댓글
절망의 끝에 간신히 살아가고 있는 느낌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