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매력남 (220.♡.97.159)
2024년 9월 26일 AM 09:09 · 수정됨(15:39)
초심을 찾았네 뭐네 평들이 좋아서
문화의 날에 아직 상영하고 있는 영화관이 있길래 보러갔습니다.
영화에서 좋았던 점
뛰어난 영상 및 심쿵 여러번하게 만드는 사운드,
착하고 예쁘게 생긴 여주인공
나빴던 점, 그 외 전부
하.. 등장인물들이 다 저기서 왜 저런 행동을 하는 거지???? 라는 행동을 밥먹듯이 하니
이거 뭐 보는 내내 고구마를 몇 개를 먹는 건지 모르겠네요.
10대들의 무모한 치기라고 보기에는 진짜 환장할 노릇이더군요.
답답하네!!!!(남천동 오창석씨가 따라하는 이경규 옹 말투)를
정말 여러 번 막 뱉고 싶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여주는 시간 조절 능력이 있나요;;;
제한시간 30분인데 그 큰 우주선을
그렇게 돌아다녀도 시간은 몇 분 안가있고
후반부 엘레베이터 씬에서 하.. 사다리 타보신 분은 알죠?
그 높은 곳의 사다리를 내려가는 데만
40분은 족히 걸릴 거 같은데 따져보면 거의 1~2분 만에 내려온 거야 하죠.
마지막 카운트 다운에서는 워프 수준의 이동 능력이.. 어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생물의 성장속도들이 그렇게 빠른 것도 좀 이해가 안됐습니다.
에일리언은 무려 탈피까지 하는 생물이 영화 내 시간을 따져보면
알에서 성체로 크기까지 30~40분 정도이고
프레데터는 진짜 많이 잡아봐야 10분 정도여야 하잖아요.
그 시간 내에 태어난 크기의 거의 20~30배의 크기로 성장하는 것도 좀 이상했습니다.
스토리를 졸속으로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너무 뻔하디 뻔한 클리쉐에 구멍투성이가 많아서 이래저래 많이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개인적 평점으로는 5점 만점에 2.8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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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새망
24.09.26 · 211.♡.2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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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굼
24.09.26 · 121.♡.193.81
전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개연성은 그리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
분분노의다운힐
24.09.26 · 122.♡.248.27
저도 다른 건 대충 그냥 넘어간다 쳐도.. 오프스프링? 그게 그렇게 빨리 자란 건 좀 이상하긴 했어요. 그것 말고도 이해 안되는 포인트들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저는 재밌었습니다. -
비비의왈츠
24.09.26 · 59.♡.156.52
로물루스는 다시 볼것 같지 않은 영화입니다.
영화의 만듬새는 훌륭했지만 작품은 깊은 맛이 없었습니다.
커버넌트의 엔지니어 같은 미지의 존재같은 영화적 도구나
영화를 보고나서 해소되지 않는 떡밥 같은게 전혀 없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
브브릿매력남
→ 비의왈츠 작성자
24.09.26 · 220.♡.97.159
저도 OTT로 나와도 다시 보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제값 주고 영화봤으면 정말 후회할 뻔 했습니다. -
별별나무
24.09.26 · 223.♡.164.48
영화보고 너무 별로여서 1편부터 4편까지 다시 정주행 했습니다 보고나서 느낌 점 첫번째 헐리우드가 진짜 저물고 있구나..어떻게 30년 전 영화보다 못한지. 두번째 1~4편은 감독 특유의 분위기가 영화자체에 잘 반영되어 있었는데 이건 머 오마쥬가 아니라 그냥 짜깁기 정도 수준밖에 안되더군요 -
브브릿매력남
→ 별나무 작성자
24.09.26 · 220.♡.97.159
네. 분위기, 비쥬얼은 정말 좋았는데 스토리가 기대했던 바에 비하면 정말 폭망이었어요.. -
ㅡㅡIUㅡ
24.09.26 · 223.♡.164.90
저는 이번편은 다시보진 않아도
다음편이 나오면 또 볼거같긴 하네요 ㅎㅎ
그래서 주사를 쐈는데 어케된건지 -
브브릿매력남
→ ㅡIUㅡ 작성자
24.09.26 · 220.♡.97.159
저는 그 임산부가 주사 맞고 태어난 프레데터가 화물칸과 함께 소행성에 갈려나간 걸로 이해했어요 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프레데터+인간+에일리언의 혼종이라고도 생각되는데 DNA가 다른데 이게 수정이 되나도 문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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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에어리언1 추억을 되세기면서 오마주 모음집으로 생각하며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