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우리가 끝이야 (2024) 보았습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9.26 09:42
본문
월요일 보고 왔는데요. 영화는 하루에 두세편 땡겨야하는데 한편만 보다니 좀 아쉬운 날이긴 했습니다.
이제 조석으로 시원해졌네요.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길요.
롯데시네마 단독. 소설 우리가 끝이야를 등장인물들 연령대를 높이는 등 약간 각색해 만든 영화더라구요.
단순 로맨스 코미디나 로맨스를 빙자한 에로물 등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로맨스물이지만 중반부이후 치유힐링물에 가까우며 소재적으로 사회문제를 다루며 스릴러적인 부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작 소설을 보진 못했지만 원작이 워낙에 탄탄했다고도 하며 영화 만듦새가 130분 러닝타임에도 불구 급한 전개도 있었고 하지만 몰입도 잘 되고 울림도 있고 볼만했습니다. 기대없이 사전 정보없이 보러 가셨다가 의도치 않게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신 분들도 계실듯하네요.
(올해 보았던 캣퍼슨과 소재만 같은데요. 캣퍼슨은 페미가 묻었다고 볼수있으며 이 영화는 중립적이네요.)
댓글 2
/ 1 페이지
정신쇠약님의 댓글의 댓글
@알파타라님에게 답글
저도 사전정보 제로취향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요. 감독이 연기가 좀 약하긴했습니다? 흐
알파타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