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애에서 가장 삽질한 대한민국 행정 3가지..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9.26 10:08
본문
1. 고속도로 거리 표지판을 서울 기준에서 목적지 기준으로 바꾼거..
- 한국처럼 수도권 중심 도로 체계에서 서울 기준으로 표시되던 거리표지판을 어느날 목적지 기준으로 다바꿈.
2. 우측 통행.
- 특히 건물 계단 같은거 다 죄측 통행 설계라 특별한 경우 아니면 오르는 사람이 안쪽을 통행하게 되었는데 이게 어느날 내려오는 사람이 안쪽을, 오르는 사람은 더 멀게..
- 이거 시행하고 거리에서 교통사고 줄었다는 통계도 실제로 안 나옴.
3. 지번 체계를 건물주소로.
- 한국은 도시든 지역이든 영역 기준의 개념인데 이걸 서양식 도로 기준으로 바꿈.
- 골목길이든 넓은 길이든 하나의 길이라는 개념이 부족한데 하나의 이름을 붙이니 더 복잡해짐.
- 간편해지지도 않음. 결국 동 + 번지 ->도로+번호 로 바뀜. 저 번호가 없어져야 하는데 없앨수 없음.
- 노통이 한거는 알지만 그래도 이거는 ...
댓글 7
/ 1 페이지
글렌모어님의 댓글의 댓글
@송금왕뱅킹님에게 답글
건물 마다 지번 표시판이 보이기 쉽게 붙어 있으면 참 편하지만 정말 필요할 경우에는 얼른 보이지 않아서
육류님의 댓글
우측통행은 더 빨리했어야 했는데 관습적인 부분 때문에 지연되었죠.
차도는 미국식으로 우측 통행 하는데 길에서는 좌측 통행하는게 이상 했어요.
차도는 미국식으로 우측 통행 하는데 길에서는 좌측 통행하는게 이상 했어요.
sierre님의 댓글
1번은 남은 거리를 쉽게 알 수 있으니 당연히 목적지까지의 거리를 표시하는게 맞아 보이는데요??
산들바람썬님의 댓글
3번 박근혜때 였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찾아보니 96년 김영삼 정부 때 부터 시범사업에 착수했고, 2010년 고시, 2014년부터 전면사용되었습니다.
송금왕뱅킹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