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공격 요청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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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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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격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란이 거부.
"타이밍이 안맞다"
이란 대통령이 유엔총회때문에 미국에 오기 때문에 거절했다 합니다.
이란 정부와 언론은 지속적으로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공격은 덫이라고 주장.
즉 여기에 자기들이 끌려 들어가면 안된다고 주장합니다.
걸려드는 순간 이란의 경제제재 희망은 또다시 완전히 날아 가버립니다.
전쟁을 시작하면 과연 이란이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
국내에서 일어나는 반정부 움직임을 즉 국민들의 반항과 반발을 잠재울 가능성이 점점 더 희박해집니다.
아차하면 79년 종교혁명으로 이란왕조를 무너뜨렸듯이 이번에는 역으로 종교정부가 무너질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종교를 떠들어도.....신앙심을 떠들어도......
신이 어쩌고 저쩌고 해도 대다수의 일반 신자들은 경제적 고통을 몇년은 감내할수 있지만
오히려 희망이 안보일때는 새로운 또는 과감한 결단과 행동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란정부가 지난번 이스라엘에 보복공격할때도 미국을 통해서 요르단 정부를 통해서 이스라엘에
미리 정보를 넘겨줬다는 의혹을 받는거죠.
이란은 이스라엘과 전쟁할 여력도 의지도 생각도 없고 오직 자국의 실리만을 추구할뿐입니다.
오늘 유엔총회 연설에서 중동에서 테헤란을 중심으로 뭉치자는 소리만 할뿐입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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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maya님의 댓글의 댓글
@후로다이버님에게 답글
형제애를 위해 온 중동을 불바다로 만들기를 원하시는 듯 합니다. 이스라엘의 패악질에 맞대응 하는 순간 중동전 발발입니다. 네타냐후 최후의 발악은 11월 미 대선 전까지가 유통기한이죠. 그 전에 미국이 발 못 빼게 확전하는 게 목표입니다.
catharsis님의 댓글
이라크와 7년전쟁 끝에 패배했는데
그 이라크가 개전 2주일만에 미국한테 발렸고,
사담 후세인은 한참후에 토굴에서 사로잡혀서 교수형을 당했습니다.
이란이 무력으로 미국에 맞다이 뜨고 싶을까요?
그 이라크가 개전 2주일만에 미국한테 발렸고,
사담 후세인은 한참후에 토굴에서 사로잡혀서 교수형을 당했습니다.
이란이 무력으로 미국에 맞다이 뜨고 싶을까요?
후로다이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