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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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user111 120.♡.65.218
작성일 2024.09.2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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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가 간곡히 부탁드릴 일이 있어 글을 작성합니다. 
저는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5만명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해당 청원을 타 커뮤니티나 게시판에 널리널리 퍼뜨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원링크** 



하나뿐인 제 동생이 가해자의 과속,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당시 운전자는 음주 상태였으며 제한 속도가 50km인 도로에서 시속 159km로 달려 제 동생에게 돌진하였습니다.

제 동생이 타고있던 차량은 무서운 속도와 충돌을 이기지 못하고 100m이상 떨어진 곳에서야 멈출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가해자에게 술냄새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하지 않았고,

따로 채혈하겠다는 말 한마디에 병원을 홀로 보냈습니다. 


그 이후 가해자는 병원에서 나온 후 일부러 편의점에 들러 맥주를 사마시는 술타기 수법을 자행하였습니다. 

사고 발생 2시간이 지나 측정한 음주수치는 0.0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지만,

0.051%의 위드마크가 적용된 수치로 조정되었으며,

최종 음주수치는 이보다 적은 0.036%로 재판에 넘겨지고 말았습니다. 


본인 때문에 사상자가 발생했음에도, 이 살인자는 본인 차량이 파손돼서 속상하다는 말만 늘어놓는 인간입니다. 


사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건반장 유튜브 링크도 걸어놓겠습니다. 

https://youtu.be/xNTX-VEafIg?si=SLKNGmWDux0d8tVy



당연히 일차적으로 수사에 혼란을 준 가해자가 큰 잘못을 한 것이죠. 

근데 경찰의 책임을 다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1. 경찰은 왜 현장에서 즉시 음주측정하지 않았는가

   -> 가해자가 고통을 호소하여 병원에 이송

2. 그렇다면 가해자를 왜 홀로 병원에 보냈는가입니다.


경찰은 가해자의 "채혈하겠다"라는 말을 믿고 구급차에 홀로 태워 보냈습니다.

그 결과 가해자는 괘씸하게도 술타기 수법을 자행할 수 있었고,

추후 재판에서는 초동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와 윤창호법이 적용되지 않아

가해자에게 합당한 처벌이 구형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경찰의 초동 조치 미흡 논란이 사회적으로 일자,

사건 발생으로부터 41일 후에서야 급하게 징계위원회가 열렸지만 솜방망이보다 못한 징계를 받고 그쳤습니다. 


1년에 수십 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고, 죄없는 피해자들이 계속해서 희생당함에도 불구하고

후처리와 음주운전에 대한 법은 너무 관대합니다. 

앞으로 술타기 수법을 포함하여 미흡한 초동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20살의 꿈과 청춘을 한순간의 사고로 빼앗긴 제 동생을 위해 청원 동의 부탁드립니다. 

회원가입 없이 비회원 인증 -> 휴대폰 인증으로 더 간편하게동의할 수 있는 부분 전달드립니다. 


부디 3분이라는 귀한 시간을 내어주시기 바랍니다. 


**청원 링크**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20D5C702912968A0E064B49691C6967B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평안한 일상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댓글 70 / 1 페이지

chyulining님의 댓글

작성자 chyulining (122.♡.141.85)
작성일 09.26 21:21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청원도 완료했습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145)
작성일 09.26 21:2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생분의 원통함을 푸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ㅠ

문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문지기 (218.♡.238.214)
작성일 09.26 21:23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117.♡.220.157)
작성일 09.26 21:25
완료했습니다 부디 힘내십시오

14mm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14mm3 (121.♡.45.191)
작성일 09.26 21:26
참여 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구마적님의 댓글

작성자 구마적 (223.♡.53.233)
작성일 09.26 21:27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청원했습니다.

birdntree님의 댓글

작성자 birdntree (182.♡.137.88)
작성일 09.26 21:33


이제야 청원했습니다. 힘내세요

생은다른곳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생은다른곳에 (116.♡.12.216)
작성일 09.26 21:37
동의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운님의 댓글

작성자 라운 (211.♡.6.17)
작성일 09.26 21:39
늦게나마 동의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09.26 21:39
명백히 경찰의 잘못이 크죠
사고 낸 놈은 천벌 받길 바라네요

snowma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nowmas (58.♡.193.97)
작성일 09.26 21:48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09.26 21:49
진작 동의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모앙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모앙모앙 (121.♡.110.204)
작성일 09.26 21:5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의 완료!!!

홍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홍샤 (210.♡.55.37)
작성일 09.26 21: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

일기일회님의 댓글

작성자 일기일회 (58.♡.73.9)
작성일 09.26 21:55
동의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Lay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yne (223.♡.75.39)
작성일 09.26 22:02
동의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hunnna님의 댓글

작성자 shunnna (39.♡.222.244)
작성일 09.26 22:03
동의했습니다.

닉초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닉초퍼 (110.♡.111.236)
작성일 09.26 22:10
동의했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오로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로라 (124.♡.82.68)
작성일 09.26 22:17
동의했습니다. 포르세 몬 그 인간은 죽어서도 자기 악행에 대한 댓가를 지옥불속에서 5만년동안 고통받는 걸로 치를겁니다.

블루지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지 (219.♡.36.36)
작성일 09.26 22:24
진짜 얼마 안남았네요. 빨리 5만에 필요한 동의 채워지면 좋겠습니다.

헤스티아님의 댓글

작성자 헤스티아 (14.♡.21.125)
작성일 09.26 22:27
동의 했습니다. 억울함이 꼭 풀어졌으면 좋겠네요
가해자에게 강력한 처벌이 있길 바랍니다.

stillcalm님의 댓글

작성자 stillcalm (125.♡.35.196)
작성일 09.26 22:29
동의 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모모님의 댓글

작성자 모모모 (110.♡.0.163)
작성일 09.26 22:29
동의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dfont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dfontes (27.♡.21.142)
작성일 09.26 22:33
동의했습니다.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힘 내세요.

Bluemamma님의 댓글

작성자 Bluemamma (1.♡.159.163)
작성일 09.26 22:37
36885 동의했습니다.
삼가 동생분의 명복을 빕니다.

항상바쁜척님의 댓글

작성자 항상바쁜척 (211.♡.4.229)
작성일 09.26 22:40
동의완료했어요. 힘내시길 바래요.

상추엄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추엄마 (118.♡.43.76)
작성일 09.26 22:48
동의했습니다

kreu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reun (211.♡.235.115)
작성일 09.26 22:52
동의했습니다

BlueSkyH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SkyH (175.♡.174.201)
작성일 09.26 22:54
하나 보탭니다.

Spi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pin (39.♡.28.169)
작성일 09.26 23:05
동의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흰색회색집사님의 댓글

작성자 흰색회색집사 (211.♡.202.216)
작성일 09.26 23:13
동의 완료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포말하우트님의 댓글

작성자 포말하우트 (112.♡.4.207)
작성일 09.26 23:14


비슷한 아픔이 있는 저로서는 어떤 심정일지 느껴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크리스탈레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크리스탈레인 (182.♡.65.74)
작성일 09.26 23:21
동의했습니다.
힘내세요.

Amoo님의 댓글

작성자 Amoo (112.♡.88.225)
작성일 09.26 23:23
3만9천 넘게들 하셨네요~ 가해자는 부디 제대로된 죄값 받기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ovestory님의 댓글

작성자 Lovestory (220.♡.14.189)
작성일 09.26 23:25
동의 했습니다. 힘내세요.

라오님의 댓글

작성자 라오 (223.♡.51.33)
작성일 09.26 23:27
동의했습니다~

책뭉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책뭉치 (119.♡.242.156)
작성일 09.26 23:41

책뭉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책뭉치 (119.♡.242.156)
작성일 09.26 23:42
동의했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믹스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믹스다모앙 (58.♡.102.214)
작성일 09.26 23:4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작성자 민초맛치약 (118.♡.7.37)
작성일 09.26 23:46


동의했습니다. 동생분의 명복을 빌고,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배달크루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배달크루져 (125.♡.160.111)
작성일 09.26 23:47
동의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상하는송아지님의 댓글

작성자 비상하는송아지 (116.♡.7.16)
작성일 09.26 23:4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의 했습니다.

jeremyk님의 댓글

작성자 jeremyk (116.♡.252.199)
작성일 09.26 23:58
작게나마 힘 보탭니다. 동의했습니다~

coffee님의 댓글

작성자 coffee (223.♡.169.173)
작성일 09.27 00:16
동의했습니다.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ㅠㅠ

매운와플님의 댓글

작성자 매운와플 (116.♡.7.169)
작성일 09.27 00:19
동의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eerwine님의 댓글

작성자 beerwine (61.♡.33.124)
작성일 09.27 00:27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인간쓰레기들은 사람 사서 다 x여 버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인류에 더 이익입니다. 개xx들.

routing님의 댓글

작성자 routing (121.♡.129.147)
작성일 09.27 00:30
동의했습니다!!!

까만콤님의 댓글

작성자 까만콤 (211.♡.28.147)
작성일 09.27 00:36
동의는 했는데 더 많은분이 참여하기를 기원합니다.

보리님의 댓글

작성자 보리 (124.♡.237.29)
작성일 09.27 01:00
37004번째 입니다.

harsh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rsher (211.♡.205.92)
작성일 09.27 01: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상심이 크고, 슬프실지 감히 가늠조차 안됩니다. 저 살인범이 반드시 심판을 받아 유가족 분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쭈쭈엉아님의 댓글

작성자 쭈쭈엉아 (125.♡.134.176)
작성일 09.27 01:02

힘내십시오

파란꿈님의 댓글

작성자 파란꿈 (222.♡.174.95)
작성일 09.27 01:05
동의했습니다.

바라군님의 댓글

작성자 바라군 (114.♡.136.139)
작성일 09.27 01:16
동의완료하였습니다.
음주운전 하는 놈들은 무릎 안굽혀지게 해야해요. 운전 불편하도록 말이죠.

아스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스켈 (49.♡.208.69)
작성일 09.27 01:16

osiki님의 댓글

작성자 osiki (223.♡.169.191)
작성일 09.27 01:25

눈웃음님의 댓글

작성자 눈웃음 (180.♡.205.80)
작성일 09.27 01:38
동의완료했습니다. 현재 37,031명이네요.

보배드림같이 화력 좋은 곳에도 올려보세요~

퐁퐁님의 댓글

작성자 퐁퐁 (1.♡.231.28)
작성일 09.27 02: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 건강 잘 유지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hotsync님의 댓글

작성자 hotsync (208.♡.104.184)
작성일 09.27 03:43
경찰이 경찰의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데 왜 세금으로 그네들 월급을 줘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강력하게 처벌하고 해고되길 바랍니다.
동의했습니다.

미행연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행연구 (218.♡.176.35)
작성일 09.27 04:00
동의했습니다. 힘내세요.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12.♡.52.209)
작성일 09.27 04: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ubernetics님의 댓글

작성자 Kubernetics (59.♡.69.187)
작성일 09.27 04:42
바로 동의 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월새벽님의 댓글

작성자 시월새벽 (58.♡.74.188)
작성일 09.27 06: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뉴스 봤습니다
와이프랑 욕을 엄청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동의 했습니다
와이프 일어나면 링크 공유 하겠습니다

크루저블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크루저블루 (223.♡.178.188)
작성일 09.27 06:36
37,195 동의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neomandu님의 댓글

작성자 neomandu (1.♡.210.104)
작성일 09.27 06:59
동의했습니다.

여름날의배짱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날의배짱이 (1.♡.64.251)
작성일 09.27 07:09

gmin님의 댓글

작성자 gmin (113.♡.149.39)
작성일 09.27 08:14
동의 했습니다

소소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소바라기 (121.♡.184.125)
작성일 09.27 08:56
동의했습니다.  이겨내실겁니다.

발랄한원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발랄한원자 (119.♡.152.116)
작성일 09.27 09:52
동의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가족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브라우니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브라우니군 (220.♡.75.139)
작성일 09.27 10:50
청원 동의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인님의 댓글

작성자 한국인 (124.♡.40.93)
작성일 09.27 11:3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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