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을 기다리는 맹견이 46만 6천 마리 생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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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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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 식용 종식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이
나왔나 보군요..
정부가 파악한 식용 목적으로 사육되는 개는
46만 6천마리..
이를 최대 마리당 60만원을 주고 소유권을
지자체가 넘겨받는다고 하는데....
개의 소유권을 넘겨받은 지자체는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이 동물들을 보호한다고 하는데요..
현재 전국의 유기동물보호소 수용 규모는 2만 마리 수준..
그럼 44만 6천마리를 수용할 동물보호소를
신설하거나 이들을 개인에게 입양보내야 하는데
식용으로 길러지는 품종은 대부분 도사견일테고
법상 5대 맹견으로 분류되서 개인이 반려동물로
키우기엔 입양수요가 매우 적을 것 같습니다.
절대 안락사는 안시키겠다고 하니
입양이 안되면 44만 6천마리를 수용할
동물보호소를 신설하고 수명이 다할때까지
세금으로 돌봐야 하는데..
이게 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현재도 지자체의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안락사가 이루어 지는 경우가 있는데
식용 농장에서 구조된 개는 안락사 안되고
반대급부로 길에서 구조된 개는 안락사가 더
빈번해 지는 건지...
혼란스럽네요..
세금으로 벌이는 희대의
코메디 같습니다...
댓글 17
/ 1 페이지
하늘걷기님의 댓글의 댓글
@sciroccoR님에게 답글
돈 뽑아 먹을 겁니다.
이거 몇 조 짜리 사업입니다.
이거 몇 조 짜리 사업입니다.
Purme님의 댓글
이건 합리적인 선택이 아니라 생각되네요.
저기에 소요되는 돈은 차라리 국민들에게 직접 나눠주는 게 훨씬 낫겠네요.
저기에 소요되는 돈은 차라리 국민들에게 직접 나눠주는 게 훨씬 낫겠네요.
하늘걷기님의 댓글
기본계획을 수행하는데 들어가는 예산은 내년에만 총 1095억원(국비 50%·지방비 50%)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37397?sid=101
내년 예산만 1천 억에 시설을 짓고 관리하는데 앞으로 얼마가 더 들어갈지
몇 년 동안 유지하게 될지 아무도 구체적으로 모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37397?sid=101
내년 예산만 1천 억에 시설을 짓고 관리하는데 앞으로 얼마가 더 들어갈지
몇 년 동안 유지하게 될지 아무도 구체적으로 모릅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
돈도 돈이지만 저 개들 태반이 죽어나가겠군요
MB때도 소, 돼지, 닭, 오리들을 엄청나게 죽였죠
부자감세니 뭐니 하면서 중앙정부 재정이 파탄 나서 지방에 보조금을 못 주고 있는데
지방에서 무슨 돈으로 개 돌보나요
MB때도 소, 돼지, 닭, 오리들을 엄청나게 죽였죠
부자감세니 뭐니 하면서 중앙정부 재정이 파탄 나서 지방에 보조금을 못 주고 있는데
지방에서 무슨 돈으로 개 돌보나요
CAMERA님의 댓글
전부 용산 관저로 보내면 되겠네요 건희 드레스룸도 어마어마 하다는데 거기로 보냅시다
상아78님의 댓글
제 마음 같아서는 그냥 돈만 가져갔으면 싶어요. 이런 일 벌이지 마시고 그냥 가져가세요.
Vforvendetta님의 댓글
국회에서 예산삭감 막아야죠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세금낭비 미친짓거리입니다 이런 꼴통짓거리를 추진하는 넘이 세금도둑입니다
문지기님의 댓글
이런 막장 정권에는 보신탕이 향수가 있는 국민들(대체로 장모 최씨 또래의 노인이겠지만)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식용소비기한을 정해놓고 가축경매시장을 통해서 판매를 할지도 모릅니다.
scirocco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