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의 기쁨을 누렸어야 할 채상병을 추모하며, 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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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가정선생 114.♡.64.77
작성일 2024.09.2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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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대 명령을 받고,

행복하게 집에서 첫날을 보냈어야할 채상병을 추모합니다.

자식들을 보니, 군대 보내기가 더럭 겁이 납니다.

정권을 바꾸고 보내야 할 까 봅니다.

참으로 무도한 세상입니다.

댓글 5 / 1 페이지

대로대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로대로 (222.♡.13.28)
작성일 09.27 04:40
생때같은 젊은 이의 억울한 죽음이 잊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상아78님의 댓글

작성자 상아78 (173.♡.151.177)
작성일 09.27 06:05
어후... 부모님 마음이 얼마나 힘드실지..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125.♡.43.65)
작성일 09.27 06:06
저 제대하던 날 저녁에 어머니가 직접 해주신 아구찜이 생각납니다.

아브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브람 (221.♡.220.75)
작성일 09.27 07:09
6월에 아들이 제대했습니다.
채상병 사건을 보며 나의 일인것처럼 슬퍼한것도 동년배의 자식이 있어서였습니다.
채상병 어머니의 편지를 눈물이 나서 끝까지 읽을수가 없더군요
이런 비극을 만들어낸 임 전 사단장은 본인의 안위 이전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겠지요.
법의 심판을 톡톡히 받기를 기도합니다.

똥멍충이님의 댓글

작성자 똥멍충이 (221.♡.237.10)
작성일 09.27 09:59
채상병 어머니의 편지를 눈물이 나서 읽으실 수 없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자식잃은 부모의 아픔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군만이라도 저 윗대가리 부터 좀 어떻게 속시원이 개혁할 수 있어야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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