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 (59.♡.42.240)
2024년 9월 27일 AM 09:48 · 수정됨(14:27)
국내 주요 공항인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제주공항 등이 교통약자의 항공기 탑승을 보장하기 위한 리프트카를 자체적으로 단 한 대도 보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편이 늘면서 배정할 수 있는 탑승교(브릿지)보다 많은 비행기가 운항하는 현실을 고려하면, 장애인이 비행기를 타고 내릴 때 큰 불편을 겪을 수도 있는 셈이다.
리프트를 각 1대씩 보유한 세 곳은 서천, 군산, 원주 공항으로, 탑승교가 설치되지 않아 교통 약자의 이동을 위해서는 리프트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곳들이었다. 그나마 지상 조업사와의 계약을 통해 리프트카를 이용할 수 있는 공항 역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제주공항, 김해공항, 청주공항 정도에 그쳤다.
현행 '항공사업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따르면,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 약자가 탑승하는 항공편은 탑승교나 휠체어 승강 장치를 우선 배정하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항공편이 늘어나면서 공항이 배정 가능한 탑승교보다 많은 비행기가 운항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김포공항의 경우 최근 5년 동안 운항된 비행편(75만8054편) 브릿지를 미이용한 운항 수는 총 20만1581편(26.5%)에 달했다. 제주공항은 같은 기간 총 90만7713편 중 45만853편(49.6%)이 브릿지를 이용하지 않은 항공편인 것으로 집계됐다.
공항 사정으로 탑승교 이용이 어렵고 민간 항공사에서 조업사의 리프트카 계약이 돼 있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면, 교통약자의 비행기 탑승에 제약이 생기게 된다.
실제로 지난 7월, 이스타항공을 타고 제주공항에 도착한 중증장애인이 공항에 도착한 뒤 리프트카가 없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계단을 기어 내려와야 했던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스타항공 측은 당시 제주공항에 이용 가능한 리프트카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교통약자법에 따르면, 항공기의 경우 휠체어 승강 설비가 의무 시설로 규정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의 승하차와 관련한 절차는 항공사가 자체적으로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단독] 비행기 입구서 좌절하는 장애인들…인천공항도 리프트 '0대'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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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이 부축도 안해주는건 선 넘은거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저거 계단을 기어서 내려갔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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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1rhgcB.gif 9.0 MB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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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벗님
24.09.27 · 106.♡.231.242
헉... 국제 공항 아니었나요? -
얼얼남인즐
24.09.27 · 211.♡.131.158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가 선진국인가 아닌가를 의미하죠. -
Kkissing
24.09.27 · 121.♡.79.213
다리 어느정도 쓰시는거 같아 부축해주면 될것도 같은데 너무 하네요. 장애인은 비행기도 타지 말라는거네요. -
아아찌
→ kissing
24.09.27 · 211.♡.198.229
누가 도와주는거 싫어하는 분들도 있어요.. -
Kkissing
→ 아찌
24.09.27 · 121.♡.79.213
저분은 열받아서 오기로 저러는거 같습니다. 누가 리프트도 없을줄 알았을까요. ㅠㅜ -
아아찌
→ kissing
24.09.27 · 211.♡.128.34
저도 사실 그쪽에 한표입니다..ㅠ 열받아서..ㅠ - 도
도롱이
24.09.27 · 106.♡.66.248
미친건가요? 저 정도면 지나가던 승객들도 부축해 줄거 같은데요. - 김
김건희
24.09.27 · 49.♡.220.113
승무원들 하는 일에 저런 분들 케어하는건 없나요? 뭔 저리 보고만 있는걸까요 -
까까망꼬망
24.09.27 · 61.♡.120.8
헐...지하철에서도 이전에 휠체어 리프트 고장나면 한사람은 휠체어 들고 한사람은 장애인분 업어서
모셔드렸는데....솔직히 교통수단중 비행기가 시스템은 가장 후진 느낌입니다 -
SStarLeo
24.09.27 · 211.♡.205.12
승무원 4명이 있으면 휠체어 태운상태에서 내려올만 했을텐데 왜 보고만 있었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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