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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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65.213
작성일 2024.09.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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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선조도 멍청하거나 게으르진 않았습니다.

단지 정치와 자기보신에 너무 머리가 잘 돌아가 

빤쓰런+이순신 견제로 권력을 지키려 했을 뿐이죠

댓글 20 / 1 페이지

대로대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로대로 (G5_IP_DISPLAY)
작성일 09.27 13:47
인조에 대한 건 잘못 알려진 거 없겠죠? ㅠㅠ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G5_IP_DISPLAY)
작성일 09.27 13:49
@대로대로님에게 답글 병자호란 후 소현세자와 강비를 죽인 거 말고 의외로 왕노릇 노하우가 생겼는지 전후복구와 체제정비는 멀쩡하게 했습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G5_IP_DISPLAY)
작성일 09.27 13:50
당파싸움을 조선 망한 원인이라 착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실제론 당파간 분쟁이 있을때보다 일당독재하던 안동김씨때 조선 말아먹었죠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더기 (G5_IP_DISPLAY)
작성일 09.27 14:02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요즘은 그래서 당파싸움이 아닌 붕당정치라고 부릅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G5_IP_DISPLAY)
작성일 09.27 13:52
난중일기에 무슨 여종과 잤다 이런 내용도 다 오역 혹은 일제시절 의도적인 왜곡이라고 하더군요...

GreenDay님의 댓글

작성자 GreenDay (G5_IP_DISPLAY)
작성일 09.27 13:54
선조가 쓰레기인건 무능하거나 멍청해서가 아니였습니다.

선조는 명종 이전까지 대군으로만 이어졌던 승계에서 처음으로 방계에 제위에 오를 정도의 인물이였습니다.

다만 선조는 임금으로서의 책임감이 없고 자신의 안위를 위한 전략만 폈기 때문에 욕을 먹는거죠.

보통 선조의 무능함을 까는 사례로 한양 도성을 버리고 도망한 것을 이야기 하는데 전략상 불리할때엔 후퇴가 맞습니다.

그런데 선조는 의주에서 명나라로 도망가려고 까지 했습니다.

임금으로서의 기본도 안된 행동인데 한양을 버린건 욕해도 명나라로 도망가려고 했던건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G5_IP_DISPLAY)
작성일 09.27 13:56
@GreenDay님에게 답글 선조는 왕보다는 마치 현대의 CEO 같은 인물상이죠.
도덕보다 이득을 우선시하는… 그래서 그렇습니다.
기업가였으면 어울릴 사람이 나라를 다스린 거 같죠.

삼불거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삼불거사 (G5_IP_DISPLAY)
작성일 09.27 14:00
@코미님에게 답글 그래서 기업가 출신을 대통령으로 뽑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G5_IP_DISPLAY)
작성일 09.27 14:02
@삼불거사님에게 답글 기업은 합리와 효율만 따져도 되지만, 국가는 사상과 명분과 같이 합리와 효율로 따질 수 없는 걸 고려해야 하죠. 그걸 못 하면 문제가 되죠.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G5_IP_DISPLAY)
작성일 09.27 13:57
저당시 20만 드랍을 무슨 재주로 막을까요. 어찌보면 재수가 없던거죠. 그래도 그걸 막은 것도 능력.

CHANE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ANEL (G5_IP_DISPLAY)
작성일 09.27 14:03
@kissing님에게 답글 이순신 장군을 전라도가 아닌 경상도로 보냈으면 그나마 나았을겁니다 ㅎㅎ

요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요해 (G5_IP_DISPLAY)
작성일 09.27 16:20
@CHANEL님에게 답글 정확히는 원균만 안썼어도... 가 되겠죠

달려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려옹 (G5_IP_DISPLAY)
작성일 09.27 17:28
@CHANEL님에게 답글 주곡창지대와 세수선이 다니는 전라도에 배치하는게 합리적인 선택이었죠..왜구들이 부산으로 간게 특이했었습니다.

안드로메다1님의 댓글

작성자 안드로메다1 (G5_IP_DISPLAY)
작성일 09.27 13:57
힘들고 어려울때 진정한성격이나오겠죠 선조는딱그수준인거라고생각합니다

달려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려옹 (G5_IP_DISPLAY)
작성일 09.27 17:30
@안드로메다1님에게 답글 이순신과 선조가 실제로 만난적이 없다는점에서 데이터기반 정치의 단점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뭐든천천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뭐든천천히 (G5_IP_DISPLAY)
작성일 09.27 14:02
그 당시 시절에 15만 이상이 상륙하고 그걸 보급할꺼라고는... 조선이나 명에서 상상하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좀 많은 왜구 정도로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초반에 밀린 거는 어쩔 수 없었다고 보여요. 다만 의주까지가서 중국으로 갈려고 했던거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명나라에서 입국을 막은 거는 잘했다고 생각해요.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G5_IP_DISPLAY)
작성일 09.27 14:15
조선전기왕들도 보면 볼수록 연산군 정도 빼고는
석두보다 못한 왕은 없는거 같네요.

민초맛치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민초맛치약 (G5_IP_DISPLAY)
작성일 09.27 14:45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용산 조선 총독과 그간의 2찍 대통령들의 수준은 정말 기득권 출신이어서 그런 과분한 자리까지 쉽게 갔을 뿐, 우리같은 99퍼센트 서민 중산층 노동계급의 자식으로 태어났으면 일일 알바에서도 적응 못하고 쫓겨날 수준의 인간성을 소유한 물건들입니다.

빅머니님의 댓글

작성자 빅머니 (G5_IP_DISPLAY)
작성일 09.27 14:45
김덕령에 대한 내용은 선조수정실록 기준이네요.
선조가 김덕령을 대하는 태도가 선조실록( https://sillok.history.go.kr/id/kna_12908004_003 )과 선조수정실록( https://sillok.history.go.kr/id/knb_12908001_001 )에서 확연히 다릅니다.
선조실록에서는 "무조건 죽여!"였는데, 수정실록에서는 "살려주고 싶은데 안 될까?"라는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조금 바뀐 정도가 아니라 너무 바뀌었죠.

사막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G5_IP_DISPLAY)
작성일 09.27 14:54
이 만화작가 누구인가요?

그냥 자극적으로 조회수 끄는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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