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pd(중 한명은) 일본어 쓰는거 싫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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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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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팜유즈 박나래 목포 가서. 선상에서 나래 친척의 아는 분이 배 준비하고 재료도 준비해줘서 선상에서 먹을때 다들 "오마카세" "오마카세" 외쳐도 자막에 한줄도 안썼는데
오늘 차서원 옛집 + 전현무 요리편에서
출연자가...계속 "스키야키" 소스 라고 해도 ..자막은 "전골" 소스 라고 달아주네요...
옛날의 "pm 16 시" 보다는 발전했네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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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y님의 댓글의 댓글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의 댓글
GreenDay님의 댓글의 댓글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에게 답글
굳이 따지자면 커피믹스님이 언급하신건 서울식 불고기에 한정된겁니다.
불고기가 불에 구운 고기라는 의미이고 알고계신 불고기 형태는 서울식 불고기에 불과할 뿐입니다.
언양식, 광양식에 따라서도 모습이 다릅니다.
이 두가지는 화로에 직화로 구운 고기이고요.
야키니쿠도 焼肉 구운고기라는 의미입니다.
일본어 어원을 봐도 야키니쿠라는 단어를 이전부터 써온 흔적은 있지만 일본은 근대이전까지는 육고기 금지령이 있던 나라여서 고기를 먹을 줄 몰랐는데 재일교포들이 야키니쿠점을 내서 판매하면서 일본에 퍼진게 현대의 야키니쿠입니다.
즉 한국인들이 한국에서 고기를 불에 구워서 먹던 식습관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음식점에서 팔기 시작한게 야키니쿠의 시작입니다.
불고기가 불에 구운 고기라는 의미이고 알고계신 불고기 형태는 서울식 불고기에 불과할 뿐입니다.
언양식, 광양식에 따라서도 모습이 다릅니다.
이 두가지는 화로에 직화로 구운 고기이고요.
야키니쿠도 焼肉 구운고기라는 의미입니다.
일본어 어원을 봐도 야키니쿠라는 단어를 이전부터 써온 흔적은 있지만 일본은 근대이전까지는 육고기 금지령이 있던 나라여서 고기를 먹을 줄 몰랐는데 재일교포들이 야키니쿠점을 내서 판매하면서 일본에 퍼진게 현대의 야키니쿠입니다.
즉 한국인들이 한국에서 고기를 불에 구워서 먹던 식습관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음식점에서 팔기 시작한게 야키니쿠의 시작입니다.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의 댓글
@GreenDay님에게 답글
언양식이든 서울식이든 불고기 이름붙은건 야키니쿠와 전혀 다른 물건이죠
일본에서도 불고기(주로 서울식)은 부루고기라고 합니다
야키니쿠는 (주로 생)고기를 그릴에 구운걸 말하고요 이걸 우리가 불고기라고 하진 않죠
일본에서도 불고기(주로 서울식)은 부루고기라고 합니다
야키니쿠는 (주로 생)고기를 그릴에 구운걸 말하고요 이걸 우리가 불고기라고 하진 않죠
트레이드조님의 댓글
일본 야키니꾸는 한국 재일교포들이 가서 퍼트린건데 마치 요즘은 역수입 되는듯한 분위기는 좀 우습죠.....
원래 고기 먹을줄 모르는 종족.
원래 고기 먹을줄 모르는 종족.
메로메로멜로우님의 댓글
야끼니쿠, 야끼우동은 방식이나 직역이나 구운고기나 볶은 우동로 대체하더라도 무리없는데,스키야키를 전골로 대체하면 다른 요리가 되지 않나요...
자막 쓰신 분은 돈까스는 뭐라고 쓸지 궁금하네요..포크커틀릿은 영어고...넓적고기튀김은 북한말 같은데....
자막 쓰신 분은 돈까스는 뭐라고 쓸지 궁금하네요..포크커틀릿은 영어고...넓적고기튀김은 북한말 같은데....
gksrjfdma님의 댓글
한국 음식이라도 외국 이름을 붙이면 더 멋져 보인다? 인가요
굥이 그랬죠 한글은 멋이 없고 영어가 멋있다고요 ㅋ
그렇다구요~
굥이 그랬죠 한글은 멋이 없고 영어가 멋있다고요 ㅋ
그렇다구요~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불고기라고 하면 오히려 적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