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러닝 황당 하프 실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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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이하아 210.♡.77.175
작성일 2024.09.28 08:17
1,38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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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키로대는 급수없이 끝까지 뜁니다만

20키로는 수분보충 없이는 처집니다

그래서 중간쯤 벤치에 음료를 두고 뜁니다.

오늘따라 컨디션이 좋은지 개인 기록을 넘겨

엄청펌핑을 했습니다만

반을 돌아오니 음료수가 없내요..잉?

누군가 친절하신분이 쓰레긴줄 알고 치우셨겠지요ㅜㅠ

ㅇ읍읍이나 치울것이지..흑흑.

급격히 컨디션이 나빠지면서 중간에 포기.

아..담부턴 음료수에 꼭 종이 노트를 붙여둬야겠어요.

댓글 4 / 1 페이지

6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6끼 (221.♡.153.11)
작성일 어제 09:09
아이고;;; 한창 즐기면서 뛸 차롄데ㅠ 위로 드립미다

파사이쥬님의 댓글

작성자 파사이쥬 (211.♡.188.6)
작성일 어제 09:14
저도 대회 안나가고 혼자 뛰는 타입인데, 하프부터는 진짜 물이 문제입니다... 물없이 몇번 해봣는데 끝나고 머리가 띵해요..

이하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하아 (210.♡.77.175)
작성일 어제 10:07
@파사이쥬님에게 답글 물보충을 위해선 같은곳을 반복해서 다녀야하는데
이게 여간..심적으로 잘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전 왼쪽으로 10k 다녀오고 오른쪽으로 10k다녀오는데
누가 음료수를 치웠내요 😂

airzepo님의 댓글

작성자 airzepo (222.♡.13.3)
작성일 어제 10:53
러닝벨트 + 소프트 플라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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