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화했던 전 피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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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ader 221.♡.19.214
작성일 2024.09.28 14:00
3,84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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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네들 암만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다가 이해가 됩니다. 

크게는 큰 제작사에서 놀고 싶어서 흑화했던 건데, 외주사와 더 가까이 일했기에 그 회사 사장이 꼬셨으니 그랬겠죠. 

근데 문제는 그 부모들이죠. 계약은 갑회사에서 했기에 소속은 갑 회사지 외주사는 아니잖아요. 

상도덕 개념이 있는 분이었다면 하지 말아야 할 것 해야 할 것 구분은 단순한데, 단지 워너라는 큰 회사에서 일을 하면 입사 계약을한 회사에서 사업비가 나왔음에도 그걸 무시하고 배신해도 된다는 생각이었던 거죠. 

그냥 부모도 그렇고 걔네들도 그렇고 꼬신 놈들도 그렇고 그걸 오매불망 기다리던 레이블사도 그렇고. 

총체적으로 나쁜 놈들 집합체였습니다. 



뉴진스도 비슷하게 보면 되죠. 

프로듀서가 영웅화 되서 사안을 가리고 있지 드라이하게 계약관계를 보면 됩니다. 

민씨랑 계약서는 못봐서 뭐라 못하지만 문제라면 그냥 민씨를 너무 믿어준 그 회사의 문제고 나머지는 그냥 비즈니스적으로 풀면 되는데, 멤버들이랑 멤버들 부모가 참 문제입니다. 

댓글 19 / 1 페이지

DeeKa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eKay (121.♡.219.166)
작성일 14:03
엊그제 빌보드 칼럼니스트가 밝힌 내용만 보면, 하이브도 못지 않게 나쁜 놈들인거 같은데, 뭐 누가 나쁘고 말고할게 있나요?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95.40)
작성일 14:09
@DeeKay님에게 답글 빌보드 칼럼니스트가 밝힌 내용에 하이브가 나쁜 놈들이란 내용이 있었나요?

DeeK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eKay (121.♡.219.166)
작성일 15:21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409261800003 한 행동이 나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누군가 어떤 사람들을 지목해 나쁜 놈들이라고 하면 똑같이 따라 말하기도 하지만, 행동을 보고 판단하기도 합니다.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252.25)
작성일 15:39
@DeeKay님에게 답글 https://x.com/Jeff__Benjamin/status/1839219206849519718



I was surprised to see my name mentioned in recent articles and statements. My role is just to get the facts from every side which I'm doing. Anyone adding emotions to my standard fact checking is adding their personal feelings or biases

To be transparent and avoid any issues since I do not want to be personally involved in this story, I'm releasing the following screenshots of my communications of both sides. I feel a little awkward doing so but private information like names and emails, as well as typos, are redacted as best as possible to ensure everyone's safety and minimize any confusion

Thank you


최근 기사와 성명서에 제 이름이 언급되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내 역할은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측면에서 사실을 파악하는 것뿐입니다. 내 표준 사실 확인에 감정을 추가하는 사람은 누구나 개인적인 감정이나 편견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이야기에 개인적으로 관여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투명성을 유지하고 문제를 피하기 위해 양측의 의사소통을 담은 다음 스크린샷을 공개합니다. 다소 어색한 느낌이 들지만 이름, 이메일 등의 개인정보와 오타는 최대한 수정하여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고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빌보드 칼럼니스트가 밝힌 내용이라는 거 이 트윗인 걸로 아는데
여기에는 딱히 하이브가 잘못한 내용이 없습니다.
그냥 민씨와의 카톡, 하이브측에 보낸 메일 내용 일부와 이 메시지가 전부죠.

위 트윗이 하이브의 반박을 재반박한 것이란 것도
이선명 기자의 근거를 알 수 없는 자의적 해석일 뿐이고,
(뭐 민씨와 이선명 기자의 반응은 “claim(주장)”을 비방으로 오해한 거 아니냐는 얘기가 많더군요)
트윗 보면 아시겠지만
제프씨의 의도는 그냥 팩트체크이며 개인적인 느낌이나 편견을 더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이브 주장을 반박하는 거라면 “개인적으로 관여하고 싶지 않”다거나 문제를 피하려 한다고 할 이유도 없고요.
주장에 반박한다는 거 자체가 이 문제에 개인적으로 연관되는 거니까요.

shark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harky (58.♡.78.147)
작성일 14:19
@DeeKay님에게 답글 그 놈이 피프티때 헛발질한 걸 보면 딱히...
뭐 그렇습니다.

달짝지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14:32
@DeeKay님에게 답글 사업이란게 다 서로의 욕망 완성을 위해 하는 것이라 누가 좋은 놈이랄 것은 없다 봅니다
법대로인지 계약상 문제가 없는지 투자자에게 수익 환원은 했는지가 중요하겠죠

DeeK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eKay (121.♡.219.166)
작성일 15:25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본문에 나쁜놈들 이라는 언급이 있었기 때문에 저도 '나쁜' 을 언급한 것이지, 원칙적으로는 님 댓글에 저도 동의합니다.

곰한마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곰한마리 (211.♡.134.112)
작성일 14:40
@DeeKay님에게 답글 https://youtu.be/Mrz_rHDCCEM?t=669
팩트체크하기 위해서  양측에 물어본걸 민희진이 하이브가 비방했다고 유포했는데 하이브가 뭘 잘못했나요?

ASTERIS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STERISK (211.♡.180.37)
작성일 15:04
@DeeKay님에게 답글 하이브가 나쁜놈이라고 해도 민희진의 그간 행동이 정당화 되나요. 민희진이 자기 계획 들키고 처음 한짓이 하이브 나쁜놈 만들어서 그럴만했다 라고 정당화하고 면죄부 스스로 씌운 쑈를 한건데.. 이걸 받아준다고요?

DeeK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eKay (121.♡.219.166)
작성일 15:19
@ASTERISK님에게 답글 말을 오해하게 써서 헷갈리셨나본데 정당화한 적 없습니다. 정정합니다.

'누가 나쁘고 말고 할게 있나요' 를 '두 쪽 다 똑같습니다 나쁜 거' 로요.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14:05
황금 알을 낳는 거위 배를 갈랐죠

PLA67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LA671 (175.♡.110.137)
작성일 14:05
경영권 분쟁 전 분위기 좋을 때, 민 대표가 계약기간 7년을 두고서 "나와 함께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오는 거다"라고 표현한 게 무척 신박하게 들렸습니다만, 이제 보니 엄청난 가스라이팅이었나 싶네요. (먼 산)

story4o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tory4one (211.♡.36.176)
작성일 14:11
원래 욕망이 지나치면 눈을 가리고 뇌를 마비시키죠. 사랑이 지나치면 이성을 상실하구요. 개인적으로는 팬심이 과다하여 사리 분별이 안되는 사람들이 젤 웃낍니다. 계약이 그렇게 만만한게 아닌데요.

whocares님의 댓글

작성자 whocares (211.♡.44.117)
작성일 14:12
큰 돈, 적게 잡아도 수십 억이 부모들 눈앞에서 왔다갔다 하다보니 판단력이 흐려졌나 봅니다.

솜다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솜다리 (220.♡.212.217)
작성일 14:15
부모들도 다 욕심때문이죠

산들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들바람 (104.♡.119.23)
작성일 14:32
민희진이 문제 없다는 분들은 자기 부모님이 200억 투자해서 지점 하나 만들어 줬더니 그 지점 사장이 영업 대박났다고 그 지점 먹으려는 모의를 카톡으로 알게 됐다고 한다면 자기 부모님 배신한 그 지점 사장을 그냥 내버려 둘 건지 생각해 보면 됩니다.

Ball00n님의 댓글

작성자 Ball00n (59.♡.152.38)
작성일 14:35
200억에 안 판다더라 듣는 순간
부모 입장에서 처음 들어보는 거금에 눈이 돈거죠
부모들이 소송에서 주장한 어트랙트에서 투자받은 70억을 왜 갚냐?
그 70억이 200억으로 되는건 생각안하고
70억이든 200억이든 활동해서 갚아야하는 빚이 되는건데
200억 = 애들 가치 = 내돈 200억

신나부러님의 댓글

작성자 신나부러 (121.♡.161.198)
작성일 15:02
민희진이 문제없다는 분들은 걸그룹 팬심에 과잉함몰 된 분들이거나...아니면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분들이라고 봐야죠. 골프채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이 '내가 이 골프채 만들었으니(제작했으니) 이 골프채는 내꺼야' 라고 말하는거랑 별로 다를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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