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비행기를 놓치는 이유 (1-12위)

한 도시에 국제 공항이 두개가 있기도 합니다.
당장 생각나는건 대만 타이페이에 있는 쑹산(TSA)과 타오위안(TPE)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우리나라도 서울은 인천과 김포가 있네요. 김포에서 뜨는 국제선이 몇 있습니다.

@이요후님에게 답글 방콕에도 돈므앙 공항(DMK)과 수완나품(BKK) 공항이 있죠..

제가.. 베네치아 마르코 폴로와 트레비소를... ㅠㅜ 아마 인 아웃이 달라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김포공항과 인천공항과 같은 경우 드물지만 있을 것 같아요.

@폴리제나님에게 답글 제가 목격한 것을 되짚어보면 드물다 하긴 어려운거 같습니다. 매월 적어도 2~3번씩 국내선 타는데... 인천 가셔야 하는분이 김포 "국내선" 오신경우가 많고 그 다음 케이스가 국제선 터미널 가실분이 국내선 터미널 오신경우죠.

인천 가셔야 하는 분이 김포 "국내선"으로 오시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해서 자동게이트에도 "인천"은 안된다고 적혀있어요.

파리 같은 경우 한 도시에 공항 두개 있을껄요. 샤를드골이랑 오를리였나..

4. 이전 항공편 지연....은
저만 이해가 안 되는 걸까요 ???

대부분 공항에서 대기 할텐데...
왜죠??

@달붕이님에게 답글 환승하는 경우 첫 번째 항공편 지연인가 봅니다....

@달붕이님에게 답글 환승하려다 연결편 못타는건 흔히 있는 일입니다

4번 사례로 실제 비행기 놓친 적 있습니다. ㅠㅠ
이전 항공편 연착으로, 다음 비행기 못 탔어요(항공사가 달라서 안 기다려줌).
심지어 국제선...

@메밀꽃질무렵님에게 답글 보상은 있었습니까?

인천공항, 김포공항처럼 뉴욕도 존 F.케네디 국제공항, 라과디아공항이 있어요. 그런 류겠죠.

정말 바보같지만 10번 출발일자 혼동으로 비행기 못탄적이 두 번이나 있었어요.

예전에 JFK공항에서 비행기 티켓에 12:00PM 적혀있어서, PM은 오후지~ 하면서 놀다가 밤에 갔다가 놓쳤습니다. 비행기는 없고, ㅋ 데스크는 문닫혀있고. 근데 저말고도 꽤 여러분이 ㅎㅎ 같은 입장이라. 그 뒤로 12PM은 낮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지요. ㅠㅠ 10번에 해당되네요.

@장난감대장님에게 답글 혹여나 아직 12PM이 밤인지 낮인지 헤깔리시는 분들을 위해 이해하는 방법..

PM은 오후, 정오를 지난 시점이지요. 12:01 PM도 역시 정오를 막 지났기 때문에 오후입니다.
12:01 PM이 속한 시각은 12:00 PM입니다. 그러므로 12:00 PM은 오후입니다.

@6K2KNI님에게 답글 그래서 제가 24시간 표기를 고집합니다... 거기다 네자리 년도에 월까지 약어표기하면 순서나 이런걸로 인해서 헷갈릴 일이 없죠... 문제는 남들이 그렇게 안해서 ㅠㅠ

경유시간 2시간 반 경유지에서 급통증으로 병원을 물어물어 찾아갔다 진료받고 약국갔다 돌아오는길을 잘못드니 밖으로 나가게 되더라구요? 줄서서 들어가면 비행기 놓지는건 예정된 결말이라 줄비집고 들어가 사정 설명하고 통증은 지속되고... 짐검사 마치고 전속질주로 게이트 도착하니 정확히 출발시간.
아 늦었나보다 했는데 다행히 연착되어 탔었습니다.

병원에 사람이 많았음 이해하겠는데 첨부터 끝까지 저 혼자였는데 1시간 기다렸는데 이게 컸죠.

저도 교통체증으로... 게이트 문 닫힘. 공항청사 카트 비슷한 거 타고 갔는데도... 더 웃긴 건 티켓팅도 안 하고 게이트 앞까지 감. 저도 공항직원들도 어리둥절. 오래 전이라 가능한 일 같아요~

전에 김포에서 타야하는걸 인천으로 가버리는 바람에 비행기를 놓친적이 있습니다...

휴가낸 사무실 직원이  여권을 사무실에 놓고 퇴근해서 출발전날인 주말에 회사에 왔는데 마침 사무실문의 지문인식이 에러나서  직원 십여명에게 누가 와줄수있냐고 장장 5시간을 허비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