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가 사후에 유명해질 수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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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2024.09.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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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부터...)



참으로 좋아하는 화가인데

새로운 사실을 이렇게 또 알아가네요.


댓글 26 / 1 페이지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22.♡.92.129)
작성일 11:34
고흐 볼때마다 압생트 살까말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아 또 고민이네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95.46)
작성일 11:37
@gar201님에게 답글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11:39
@gar201님에게 답글 지금의 압생트가
그때의 압생트(!)가 아니라고 하니
갈등이 될만은 하죠...ㅋㅋㅋ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11:38
마케팅의 승리로군요 ㅠㅠ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180.♡.14.183)
작성일 11:43
이 이야기를 담은 책이 있었는데
제목은 잊었지만 중학생 때 매우 감명깊게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후로다이버님의 댓글

작성자 후로다이버 (175.♡.217.28)
작성일 11:43
그래서 다른 유명(?) 화가들의 작품은 처음에 보면 그 크기에 일단 압도부터 되는 경우가 많은데, 고흐의 경우엔 그런 일이 없죠. 작품이 생각보다 작고 초라하거든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211.♡.160.162)
작성일 11:46
고흐 살아 생전 팔린 작품이 달랑 1개란 이야기가 있더군요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11:48
제 아내가 그림을 잘 모르는데요, LA 게티 뮤지움에 고흐의 아이리스가 있거든요. 아내가 그 그림을 처음 봤고, 누구 작품인지도 모르는데, 우와~ 하더라구요. 작품이 큰 것도 아닙니다. 조그마한 꽃 그림인데, 그냥 자연스럽게 감탄사가 나오더라구요. 제가 고흐 작품이라고 하니까, 그제야 아하! 그러더라구요. 그림 까막눈이 봐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면, 분명히 대단한 화가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24.♡.159.183)
작성일 11:50
당시 인상파 화가들은 회회에 있어서는 이단아들이었기 때문에 대부분 생전에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죠
특히나 반고흐의 작품은 워낙 광기에 가깝도록 격정적인 표현들이었으니.. 당시 사람들 시선에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용납이 안돼는) 그림이었고 갤러리에 걸리는거조차 어려울 정도였죠

어찌보면 회화 역사상 가장 큰 변화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있었고 또한 후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화가 중 하나였다 봅니다

후로다이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후로다이버 (175.♡.217.28)
작성일 11:55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새삼 모네가 얼마나 위대한 화가 인가 놀라게 되네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24.♡.159.183)
작성일 12:00
@후로다이버님에게 답글 고흐도 그 자신만의 표현법과 감정으로 새로운 그림을 개척하지만.. 그도 그 전까지만해도 고전적인 회화표현 기법을 사용했었고..

당시 예술의 중심지인 프랑스로 가면서 마네 등 당시 새로운 조류로 떠오르던 인상파의 그림에 크게 영향을 받고 완전히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되죠

곽공님의 댓글

작성자 곽공 (121.♡.124.99)
작성일 11:53
생각보다..예술에.서사...가 중요하더라고요....

역으로 말하면 작가는 작품에 이야기를 부여해야하고요..
개념미술 나오면서부터...작가는 작품으로만 말한다..는 줄어드는 느낌이죠...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56)
작성일 11:54
예술"품"의 가치평가는 "사기"에 가깝다 생각하는 또 하나의 사례입니다. 비트코인이랑 유사한 가치부여라 느낍니다.

후로다이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후로다이버 (175.♡.217.28)
작성일 11:58
@콘헤드님에게 답글 그렇다고 치기엔 작품이 미친 영향이 상당히 큽니다. 역으로 진짜 가치 있는 물건이라도 그 가치를 판별하는 데엔 선입견을 돌파해야 하고, 시간의 세례가 필요하다는 사례라고 보는 것이 맞지 않나 싶네요.

곽공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곽공 (121.♡.124.99)
작성일 12:08
@콘헤드님에게 답글 반고흐..는 너무 소박한 경우 인듯 하고요...

국가 차원에서 움직인. 잭슨폴락..정도의 예..가 좀더 가까울지도요..

한운님의 댓글

작성자 한운 (218.♡.21.104)
작성일 11:54
저분 물리학자(천문학자?)로 아는데 다른 분야 얘기가 더 많네요. ㅋㅋ

후로다이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후로다이버 (175.♡.217.28)
작성일 11:57
@한운님에게 답글 그래서 슬슬 위험해보여요... 일단은 자기가 모르는 분야는 모르는 분야라고 겸손히 박아두고 시작하긴 하지만.. 모르는 분야면 그냥 거절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이 부쩍 드네요.

대로대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로대로 (222.♡.13.28)
작성일 12:18
@후로다이버님에게 답글 저도 이 부분 공감합니다. 이렇게 선을 넘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를 꽤 봐서요.
설사 본인이 그림에 조예가 깊어 높은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해도 전문 분야가 아니면 전문가보다 나을 수는 없으니까요.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12:47
@대로대로님에게 답글 본편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이 프로는 예술적 조예를 논하는 그런게 아니라 한 인물의 인생사에 대해 쭉 이야기하는 거에요.ㅋ
그리고 이야기를 풀어갈때도 간간히 나오는 특이한(?)경우 에 과학적인 시점을 가지고 이야기 하지
딱히 크게 선 넘은 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그림에 엃힌 과학관련 이야기하는데 오히려 더 좋았구요ㅎㅎ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

작성자 배불뚝이아저씨 (222.♡.55.158)
작성일 12:02
이래서 능력있는 큐레이터가 중요한가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awful님의 댓글

작성자 awful (220.♡.209.167)
작성일 12:19


닥터후 덕분 아닙니까!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94.40)
작성일 12:29
@awful님에게 답글

tinti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intin (39.♡.28.14)
작성일 12:59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흐의 작품을 좋아하는거 같습니다.(예전에 전시회 갔다가 엄~청 기다렸던 기억이..) 강렬한 것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정서와 잘 맞기도 한 거 같아요~

온더로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온더로드 (218.♡.160.70)
작성일 14:10
물리학 하시는 분이 자료 몇개 보고 미술을 논하는건 조금 위험해 보입니다. 전공이나 하시지 흠...

마리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리에 (39.♡.230.87)
작성일 14:13
네덜란드 반고흐뮤지엄 넘 좋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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