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청년이 망치와 끌만을 사용하여 만든 작품.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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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워용 121.♡.97.150
작성일 2024.09.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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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프로세르피나의 강간

작가 : Bernini

년도 : 1621년

역사 : 

베르니니의 많은 초기 작품과 마찬가지로 프로세르피나의 강간은 1621년 1월에 사망한 시피오네의 삼촌인 교황 바오로 5세를 추모하는 흉상과 함께 시피오네 보르게세 추기경의 의뢰를 받았다. 다비드와 아폴로, 다프네을 포함한 작품은 1622년에 완성되어 보르게세 미술관으로 전달되었다.[5] 베르니니는 최소 450 로마 스쿠도 가치에 해당하는 최소 3번의 제작비를 받았다. 결국 이 동상은 1623년 여름에 조카 루도비코 루도비시 추기경에게 기증되어 그의 별장으로 보내졌다.

https://ko.wikipedia.org/wiki/프로세르피나의_강간


According to the contemporary writer Filippo Baldinucci, Bernini liked to boast that “in his hands marble could become as impressionable as wax and as soft as dough.”The Abduction of Proserpina serves as undeniable proof of this extraordinary ability.

동시대 작가 필리포 발디누치에 따르면, 베르니니는 "자신의 손에 들어가면 대리석이 밀랍처럼 인상적이고 반죽처럼 부드러워질 수 있다"고 자랑하곤 했습니다.



베르니니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1598년 12월 7일 ~ 1680년 11월 28일

건축도 많이 했는데요


바르베리니 궁전 (1630년부터 보로미니와 함께 작업)

루도비시 궁전 (지금은 몬테치토리오 궁전)

키지 궁전 등의 여러 로마의 궁전들을 설계했다고 합니다.


로마의 많은 분수도 설계했어요~


또 다른 작품

Beata Ludovica Albertoni


https://ko.wikipedia.org/wiki/잔_로렌초_베르니니



우앙 대리석을 부드럽게 만들수 있는 능력이라니 ㄷㄷㄷ

끈기와 재미와 능력이 합쳐진 천재 예술가였군요 올~

아름다워용

댓글 5 / 1 페이지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14:43
움켜쥐어진 엉덩이의 살이 정말... 이 정도 조각가 이름을 제가 모르고 있었다는 게 부끄럽네요.

데굴대굴님의 댓글

작성자 데굴대굴 (121.♡.18.157)
작성일 14:48
이런거…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을 실제로 한번 보는게 1000배 더 낫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그냥 그렇네’지만 실제로 보면 ’ㅁ쳐ㅆ네‘ 수준의 이야기가 절로 나와요.

꼭 이 작품이 아니라도 비슷한 시대의 작품은 하나쯤은 직접 봐야 이해가 될겁니다.

별이님의 댓글

작성자 별이 (118.♡.174.38)
작성일 15:06
마감은 마치와 끌만으로 안되겠는데요
사포라든지 먼가 다른걸 썼겠죠
이상 극T였습니다

aconite님의 댓글

작성자 aconite (128.♡.6.102)
작성일 15:07
그 당시 기술로 정말 가능했을까요?
저렇게 부드럽게요…? 후작업이 없었을라나요?
정말 믿기지 않을 수준입니다.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색말고잡기 (14.♡.74.148)
작성일 15:24
한국에서 보는 대리석을 생각하시면 안되고요..
완전 물러서 슥슥 원하는대로 표현이 가능한 대리석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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