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멸구 피해 급증... 충남에서 전북 농가까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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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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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수확을 앞두고 벼를 고사시키는 벼멸구 피해가 급증해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9월 28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서해안 지역 중심으로 8개 시군(보령·서산·당진·부여·서천·청양·홍성·태안)에서 100㏊ 규모의 벼멸구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벼멸구는 수면 위 10㎝ 이내 볏대에 집단으로 서식하면서 볏대를 흡즙해 피해를 줍니다. 심한 경우 벼가 완전히 말라 죽으며, 국소적으로 폭탄 맞은 듯 주저앉는 호퍼번(hopper burn) 피해를 유발합니다.
한편 전북 중산간 지방을 중심으로 벼멸구 피해도 중가 추세입니다. 전북도에 따르면, 현재 11개 시군 7천4백 헥타르에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임실 2천백 헥타르와 순창 천89 헥타르 등 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이게 다 윤석열-김건희 때문입니다. 나라 전체적으로 진짜 재수가 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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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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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미르님의 댓글
여름이 더무 덥고 길어 병충해 피해가 막심할 것이라고 짐작은 했는데
벼멸구 피해가 극심한가 보군요 ㄷㄷㄷ
벼멸구 피해가 극심한가 보군요 ㄷㄷㄷ
대소산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