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물을 아시나요? 첨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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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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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고추다데기 이런 이름으로 인터넷에 퍼뎠더라구요
대구, 경북북부 지역에서 먹던거에요
입맛 없을때 맨밥에 고추장물 비벼먹으면 밥 뚝딱이었죠
매번 엄마가 만들어 주셨는데 오늘 처음 만들어 봤습니다
생각보다는 간단하네요
한번 먹어보니 제가 생각했던 맛이나와 다행입니다
식으면 소분해서 냉동실에 놓어두고 두고 두고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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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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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맞아요 그런 이름으로도… 요즘은 꽤 대중화 됐더라구요 3-4년 전에는 아는 사람이 드물었는데..
여름숲1님의 댓글
만들었는데 너무 매운고추라서 무척 아껴먹고 있습니다 ㅎㅎ
가을에는 야들해보이는 고추도 약이 올라 맵지요
가을에는 야들해보이는 고추도 약이 올라 맵지요
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여름숲1님에게 답글
고츄가 좀 더 매웠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적당히 매콤해서 꽤 만족할만합니더 ㅎㅎㅎ
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항상더워요님에게 답글
네 ㅎㅎㅎ 담번엔 조금만 덜짜게 하면 엄마가 만들어 주신거랑 거의 비슷하게 될 것 같어요
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발신정보없음님에게 답글
ㅎㅎㅎㅎㅎ 아시는군요!!! 다른거 없이 저것만 있으면 밥 한공기 순삭이에요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시골이 상주이다보니 저 음식은 어릴 때부터 자주 보던 음식이었는데, 이 동네에 연고가 없는 사람들은 아예 모르더라구요. 백종원이 저거 아는거 보고 신기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ㅎ
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해방두텁바위님에게 답글
아마 저 음식이 유명하게 된 계기도 백종원씨 지분이 클 것 같네요 ㅋㅋㅋㅋ
세상여행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