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전하다 보면 느끼는게 네비 없이 조그만 지도 한장으로 어찌 운전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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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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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에서 주는 그 작은 지도책으로
잘 찾아 다녔던 기억이 신기합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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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he님의 댓글
옛날에는 지도책도 보고 길거리 표지판도 주의깊게 보면서 갔어요. 가다가 헷갈리면 서서 길가는 행인들한테도 물어보고는 했죠. 특히 택시기사분들에게 많이 물어봤어요.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여전히 가급적 내비 없이 운전하는 원시인도 여기(저요..ㅋㅋ) 있긴 합니다. 😅
취향이 취향이라 맘대로 내키는대로 지방도, 산길 드나들려면 내비 의존도 낮춰야 하더라구요.
취향이 취향이라 맘대로 내키는대로 지방도, 산길 드나들려면 내비 의존도 낮춰야 하더라구요.
코크카카님의 댓글
처음 서울 왔을 때 강변북로를 나가서 길을 못 찾아서 헤매고 다니던 거 생각나네요. 시골길이나 고향시내도로는 괜찮았는데 서울과 교차점이 많은 국도등을 탔을 때 헤맨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 네비 등장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TallFescue님의 댓글
옛날 사람이 더 똑똑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에어컨 없는 차로 여름에 모른 길 접어들면 아이큐가 20은 떨어질꺼 같은데 어떻게 저런 조건에 수동을 운전했을까요
에어컨 없는 차로 여름에 모른 길 접어들면 아이큐가 20은 떨어질꺼 같은데 어떻게 저런 조건에 수동을 운전했을까요
DeLorean님의 댓글
90년대 면허따고 몇개월지나 친구놈 중고차뽑아서 놀러갔는데 멀리간것도 아니고 경기도쪽 인데도
야밤에 산길 막다른길엔딩 ㅋㅋ 후진으로 나오는데 배수로에 바퀴빠질까 뒤에서 수신호하고 뻘짓하던때가 생각나네요
야밤에 산길 막다른길엔딩 ㅋㅋ 후진으로 나오는데 배수로에 바퀴빠질까 뒤에서 수신호하고 뻘짓하던때가 생각나네요
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쭌디렉터님에게 답글
예전 보험회사 가입 사은품이 전국지도였죠
그래서 그때는 도로를 잘 외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는 도로를 잘 외웠던 것 같아요.
왁스천사님의 댓글
네비 나오기 이전에, 과속 단속 카메라 위치 알려주는 GPS달린 장치 기억하시나요?
업데이트도 수동이라 업데이트 하려면 돈 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지도와 그런 낮은 수준 장치에 의존해 다니던 시절엔 표지판을 잘 보고 다녔는데, 요샌 표지판 안보고 다니는 운전자가 꽤 많아 보입니다.
업데이트도 수동이라 업데이트 하려면 돈 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지도와 그런 낮은 수준 장치에 의존해 다니던 시절엔 표지판을 잘 보고 다녔는데, 요샌 표지판 안보고 다니는 운전자가 꽤 많아 보입니다.
브라이언9님의 댓글
지금보다 도로가 적었죠.
지금은 a 고속도로 타다가 b로 갈아타고 c로 변경해서 가다가 마지막으로 d 고속도로에서 목적지로 빠지는 경우가 많지만, 예전에는 고속도로 한번 타면 목적지 부근까지 쭉 갔죠.
지금은 도로가 엄청 복잡해요.
지금은 a 고속도로 타다가 b로 갈아타고 c로 변경해서 가다가 마지막으로 d 고속도로에서 목적지로 빠지는 경우가 많지만, 예전에는 고속도로 한번 타면 목적지 부근까지 쭉 갔죠.
지금은 도로가 엄청 복잡해요.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