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국경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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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쿠 221.♡.44.67
작성일 2024.09.30 07:21
2,330 조회
1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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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내일부터 국경절 연휴인데

어제 도로 상황을 보니 이미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네요.


저는 오늘 밤 중국국내선 타고 일단 칭다오로 가서 7시간 대기후

내일 아침 비행기로 인천으로 들어갑니다.


내일은 가족들과 만나 외식하고 저녁에는 광교주변으로 산책하고..

수요일에는 당진, 

목요일에는 태안반도 여행 하고

금요일에 집으로 와서 토요일까지 쉰 다음

일요일에 근무지가 있는 중국으로 돌아올 계획입니다..


관건은 오늘..

중국 국내선 타고 처음 가보는 공항으로 이동해서

짐을 다시 찾고 7시간을 버틴다음.. (노숙 ㅠㅠ, 비행기 티켓팅 시간 고려하면 ..6시간 좀 안될듯)

무사히 국제선으로 갈아타느냐 입니다.


댓글 10 / 1 페이지

깜순할매님의 댓글

작성자 깜순할매 (118.♡.74.224)
작성일 07:27
당진 어드매로 가십니까?

코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코쿠 (221.♡.44.67)
작성일 07:28
@깜순할매님에게 답글 일단 생각한 곳은 삽교 놀이동산의 대관람차에서 서해노을을 보는 것과...보리밭뷰의 카페를 가보는 것..그리고 공세리 성당과 아미미술관입니다. 맛집 아시는데 있으면 추천좀 ㅎㅎ

깜순할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깜순할매 (118.♡.74.224)
작성일 07:39
@코쿠님에게 답글 삽교 놀이동산은 생각보다 별개 없습니다. 추억의 디스코팡팡 생각하시면 되어요.
근처서 회 드실거면, 놀이공원 근처의 횟센터들 이용하시면 됩니다. 삽교가 당진시민들이 심심하면 가는데라,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보리밭뷰는 모르게옵고ㅜㅡㅜ, 삽교에서 좀더 들어가면 있는 솔뫼성지 가봤는데 여기도 좋습니다.
이쪽 동네로 생돼지곱창집들이 있는데, 돼지곱창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당진쌀이 좋으니, 근처 농협가시면 당진해나루쌀 도정이 빠른걸로 한포 사가셔요.(개인적으로 이천쌀보다, 도정일 빠른 해나루쌀이 더 향미가 좋았습니다.)
끝으로 면천 두견주도 하나로마트에 판매합니다. 가성비 좋은 청주이니, 술 즐기신다면 드셔보세요!

이종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이종철 (203.♡.224.43)
작성일 08:21
@코쿠님에게 답글 공세리 성당보다, 솔뫼성지나 신리성지를 추천드립니다.
솔뫼, 신리, 예당호 순으로 가시고 예당호에 출렁다리와 조각공원 그리고 백종원씨덕분에 유명해진 예산 시장을 가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세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유 (210.♡.20.243)
작성일 08:25
아 라운지 카드 있으시면 칭다오공항 라운지에서 좀 쉬셨다 가시면 좋을것 같네요.
무사귀환 하시길 바랍니다!!!

BMW80님의 댓글

작성자 BMW80 (211.♡.4.165)
작성일 08:40
제 동생(천진) 도 오늘부터 쉰다고 어제 대체 근무한다더라고요 연휴 기간 한국에서 푹 쉬시길 바랍니다

McCafe님의 댓글

작성자 McCafe (223.♡.87.14)
작성일 08:48
보리밭 뷰 카페는 아마도 카페피어라 말하는거 같군요. 당진에 외지인들 오면 가장 많이 가는 식당이 우렁이박사 이니 함 보세요.

XㅡCaliver님의 댓글

작성자 XㅡCaliver (180.♡.101.32)
작성일 09:42
칭다오 공항 라운지...뭔가 한국스러운 음식들이 있었네요. 조금 좁고 사람이 많았던... 이번달에 칭다오 통해서 인천으로 들어왔었네요.

인생한방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한방 (222.♡.127.1)
작성일 09:55
어느지역에 계시길래 경유해서 가시는 걸까요..? 어쨋든 같은 중국 외노자라 반갑네요. ㅎㅎ

사뿐한소리님의 댓글

작성자 사뿐한소리 (211.♡.253.111)
작성일 10:13
중국도 다 사람 사는 곳이니 잘 돌아오실 겁니다 ^^; 중국 국내선 이용하면 내국인과 똑같이 취급해줘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다 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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