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키보드 빌드는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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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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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 맥스라는 마이너한 스플릿 키보드를 납땜하는 중입니다.
왼쪽 오른쪽 나뉘어져있는데....오른쪽은 무난하게 한방에 끝. 오 좋군.
근데 왼쪽...
1차 : 스위치를 안눌렀는데 계속 눌려요!! -> 보드내부에서 쇼트인가본데? 새제품 줄께요
2차 : 어..? 새제품에 rgb led 하나가 떨어져있어요!! -> 헐... 새제품 줄께요
3차 : 잠시 잘 동작되고 그담에 안켜져요!!
-> polyfuse 의 문제가 있나본데... 하루정도 지난뒤에 rgb를 끄고 해보세요.
퓨즈가 저렇게 여러번 사용할수 있는게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과전류로 발열이 생기면 끊어지는 원리래요. 시간 지나면 원상복귀)
근데 리셋이... 하루정도 지나보면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다고 하네요. ㅡㅡ;;;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이 ㅠㅠ 괜히 rgb넣었나 싶기도하고요.
정방향 rgb라서 사실 잘 보이지도않는데 말이죠. ㅎㅎ
뭐 언젠가는 조립...이 끝날수 있겠죠.
댓글 6
/ 1 페이지
bickle님의 댓글
커스텀으로 나오는 pcb들이 성능이 불안한 경우가 많죠 기능을 너무 넣어놔서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칼쓰뎅님의 댓글의 댓글
@bickle님에게 답글
칩들이 엄청작게해서 나오더라구요. 납땜초보가 덤빌게 아니었나봅니다.
노말피플님의 댓글
관점이 다르겠지만 저는 커스텀 빌드 다 처분하고 쉬다가 기성품 중국발 알루 키보드로 전향했습니다. ㅎㅎ
ameba0님의 댓글
전 이제 앨리스배열에 익숙혀져가는 과정이라....
나중에 도전하더라도 기판까지는 다 되있고 스위치만 핫스왑으로 쓸수 있는 정도로 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