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여성 민원인 앞에서 바지 내린 양양군수, '엄정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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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여성 민원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바지를 내린 의혹을 받는 김진하 양양군수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강원도당은 29일 논평을 내고 “지난해 12월 김진하 양양군수가 본인의 차량에서 민원인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고 수차례 성추행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보도가 사실이면 경악스러운 범죄행위”라고 했다.
이어 “여성 민원인이 운영하는 카페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김진하 군수가 카페 안에서 바지를 내리고, 본인의 차량 뒷자리에서 내릴 때 바지춤을 정리하는 모습이 찍혔다”며 “그럼에도 김 군수는 직접 하의를 벗은 것은 맞지만 여성이 요청해서 한 것이며 승용차 뒷좌석에 함께 탄 이유는 기억나지 않는다는 비루하고 뻔뻔한 해명을 내놨다”고 비판했다.
강원도당은 성범죄 의혹에 이어 금품수수 의혹도 짚었다. 도당은 “비상식적이고 부적절한 성범죄 의혹에 휩싸인 김 군수가 피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해결을 빌미로 현금, 안마의자 등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까지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카페 CCTV에는 민원인이 김 군수에게 돈 봉투를 건네는 동영상이 있음에도 김 군수는 이를 부인하며 안마의자는 무거워 돌려보내지 못해 집에 보관 중이라는 구차한 변명만 내놨다”며 “김 군수는 즉각 군수 직을 사퇴하고 양양군민에 석고대죄하는 한편 수사기관 조사에 성실히 임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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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군수가 어디당이냐면요
제30-32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수
김진하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현직 강원도 양양군수이며 당적은 국민의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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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별님의 댓글
C급에 폐급만 모아두니 저러는 듯 합니다. 헤휴 세상 참...
나무늘보빈치님의 댓글
대충 읽고 지나가면 민주당 군수가 그런 줄 알겠네요.
M암모나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꾸미님의 댓글
그리고 당 자체를 비판하면서 여론몰이도 엄청했을텐데 그쪽당은 그닥 소음도 없는 느낌이네요
JINYNEK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