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경성크리쳐2 5화 보다가 너무 빡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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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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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옥 : 어째서 아직도 당신들이 여기 있는 거지??
마에다 : 어째서 우리가 여기 있으면 안되는 거죠?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당신들의 적도, 가해자도 아니잖아요.
세월이 이만큼 흘렀으면 이제 우리한테 조금은 고마워해도 되지 않나요?
금옥당 자리에 낡은 부강상사, 옹성병원이 있던 곳에 세워진 최신식 고층 건물의 전승바이오.
해방이 됐는데 아직 해방되지 않은 현실...
마에다의 대사가 뉴라이트들이 하는 말과 같아서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저는 드라마로서 완성도는 잘 모릅니다. 등장인물의 대사로 직접적으로 때려박는 메세지 전달은 명확해서 좋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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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daq50님의 댓글
또 예전에 "여명의 눈동자"에서 극중 박상원이 일본 순사를 하다가 경찰로 채용된 형사들을 보고는 흥분해서
'니가 왜 여기 있어? 니가 왜" 라고 하던 대사가 오러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