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일부터 사실상 아이폰 사용 금지‥"쌩돈으로 새폰 사라니" 간부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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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3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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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군 간부들의 군사 보안구역 내 아이폰 사용이 사실상 전면 금지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군이 51억 원을 들여 만든 '보안앱'이 아이폰에서 작동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51억 원을 들여 개발한 '국방모바일보안' 앱이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에서만 정상 작동한다는 겁니다.
아이폰의 IOS에선 앱을 통해 카메라 차단은 되는데, 녹음 차단까지는 안 됩니다.
결국 결론은 아이폰 반입불가였습니다.
[A 공군 장교(음성변조)] "다른 기업에도 이제 기밀을 유지해야 할 게 많은데 그런 데서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는 거면 딱히 여기서 사용 못 할 이유가 없지 않나…"
51억에서 웃으면 되나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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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블루지님의 댓글
그럼 기업용 보안앱들은 왜때문에 카메라, 녹음 방지가 동작하는건지..
좀 핑계도 성의있게 냈으면 좋겠네요.
좀 핑계도 성의있게 냈으면 좋겠네요.
폭풍의눈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지님에게 답글
기업용 보안앱들도 아이폰에서 녹음 방지는 안될걸요. 적어도 엘지는 그랬네요. 근데 그게 필요가 없죠. 녹음 방지는 보안 보다는 비리 폭로 못하는 용이죠
건더기님의 댓글
애플과 계약을 하고 정식 MDM으로 해야 이거저거 막을 수 있는데, 그걸 안하기 때문인 것도 있고...
애초에 애플 MDM으로 막아도 안드로이드에서 막고 있는걸 전부 막지도 못합니다.
애초에 애플 MDM으로 막아도 안드로이드에서 막고 있는걸 전부 막지도 못합니다.
heavyrain3637님의 댓글
51억 들여도 안된다는 거네요. 51억이 누구 애 이름도 아니구...
긴급휴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