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칵테일(Mr. Destiny, 1990) 이라는 옛날 영화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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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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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표지는 별로 재미없게 생겼는데.. 상당히 재밌습니다. 생각도 하게 하고..
패밀리맨의 반대 버전 같은 스토리인데, 이 영화 덜 알려진게 아쉬워요.
터미네이터 2의 여전사가 되기 전 린다 해밀턴도 나오고,
토르 엄마 되기 전 젊은 르네 루소도 나옵니다.
젊은 알프레도 옹도 나오시고..
잘 모르지만 무섭고 예쁜 누나도 나와요.. ㅎ
요즘 CG로 상상력의 부족을 때우는 헐리우드 영화들보다, 옛날 이런 영화들이 정겹고 좋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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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눈님의 댓글의 댓글
@앤디듀프레인님에게 답글
꽤 재밌더라구요.. 요즘 이런 예전 영화들 찾아보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ㅎ
앤디듀프레인님의 댓글
디즈니의 실사 상업영화 레이블인 터치스톤픽처스에서 제작한 작품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극장 개봉을 못하고 주로 비디오로만 풀려서 덜 알려졌지만
이 무렵에 터치스톤에서 만든 작품들의 퀄이 상당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