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막고, 밀치고, 소리 지르고…민폐 '러닝크루' 결국 참교육.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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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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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원이 단체로 러닝을 즐기는 이른바 '러닝크루'들이 한강공원, 학교 러닝트랙 등을 장악하면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 급기야 기초 지방자치단체 등이 시민들의 빗발치는 민원으로 관내 운동장에서 일정 인원 이상의 단체 달리기를 금지하는 사례까지 등장하고 있다.
...
하지만 러닝크루들의 과도한 소음, 매너를 벗어난 사진찍기 등으로 이곳을 많이 이용하는 주변 반포래미안퍼스티지, 서래마을 등의 입주민으로부터 민원이 빗발쳤다. 이에 따라 서초구는 트랙 내 달리기 인원 간 이격거리를 2m 이상으로 규정하고 5인 이상 단체의 러닝은 금지하는 내용의 규칙을 만들어 시행에 들어가게 됐다.
뛰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러닝 취미는 관심이 없었는데 이것도 떼빙을 하는군요;;;;
자동차든 자전거든 떼빙이 문제였는데 달리기도 떼빙을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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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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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Riderman님에게 답글
진짜 돈이 걸리면 밍기적 거리고 개인들은 조지기 쉬워서 그런가 봅니다ㄷㄷㄷ
mtrz님의 댓글
저 사는 곳에서 하는 친구들은 매너 좋게 잘 하던데
이런 것도 지역 차가 있는 건지 사람들이 민감한 건지
궁금스럽네요.
이런 것도 지역 차가 있는 건지 사람들이 민감한 건지
궁금스럽네요.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mtrz님에게 답글
좀 의심스러운 것도 있어요. 기레기들이 자극적으로 뽑는 것도 있어서 침소봉대일 수도 있는데 심한 동네는 저럴 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ㅡIUㅡ님의 댓글의 댓글
@mtrz님에게 답글
좋게보면 매너일 경우도 누군가에겐 민폐일 수도 있으니까요.
적당히 적당히^^
적당히 적당히^^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mtrz님에게 답글
지역 차는 거의 없을겁니다.
원래 사람들이 모여서 단체가 되면 소속감을 뿜뿜하는 사람들이 많잖습니까..
원래 사람들이 모여서 단체가 되면 소속감을 뿜뿜하는 사람들이 많잖습니까..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떼로 모이거나 똑같은 옷을 입혀놓거나 똑같은 물건을 쥐여주면 저러나 봅니다. 이게 무슨 인간의 숨겨진 본성쯤 되는지;;;;
삼불거사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메뚜기도 혼자있을텐 겁많고 얌전한데 무리가되면 모든걸 파괴하는 재앙이되죠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제가 그래서 오픈된(사람 보는 곳) 공간에서의 동호회 활동을 잘 안합니다. 자전거도 오래 타긴 했는데 동호회 떼빙은 초보 때 서너번 정도 밖에 안되네요. 모이면 용감해지더라고요;;;
DeLorean님의 댓글
장비빨 부담스럽거나 그런게 아니라 진입장벽낮고 같이 뛰면서 에너지쏟고나면
경계심도 허물어지면서 금방 친해지고 여러모로 좋을거같긴한데 같이뛰는 인원조절을 해야겠네요
경계심도 허물어지면서 금방 친해지고 여러모로 좋을거같긴한데 같이뛰는 인원조절을 해야겠네요
노말피플님의 댓글
한국은 역시.. 뭔가 모여서 하되 민폐를 끼치는 걸 두려워 하지 않아요... ㅎㅎ
역시 운동도 혼자 혹은 소수 정예로 해야 합니다. ㅋㅋ
역시 운동도 혼자 혹은 소수 정예로 해야 합니다. ㅋㅋ
Riderman님의 댓글
그. 그렇다는 것은 러닝크루들은 개인들이고, 공공 킥보드는 사업자고. 오호…..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