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러닝 시대... 나름 낭만의 시절이였던 2009 휴먼 레이스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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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뢍 125.♡.184.164
작성일 2024.10.0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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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러닝 시대를 맞아 2009년도에 참전?했던 나이키 휴먼레이스 티 인증합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스포츠브랜드에서 주체한 단축마라톤대회 꽤 많이 다녔는데...

기념티는 얼마 안남았고 그중에 제일 오래된게 이거네요. 


이 때가 좋았는데... 2~3주 참가신청기간에도 다 안차서 추가 모집하고

대회에서 간식도 많이 주고.. 달리기 전후 협찬 부스도 많고..

사회는 나름 A급 연예인(기억에 남는건 노홍철, 붐, UV)

뒷풀이 공연에도 나름 핫한 가수들 나왔었요. 


2009년 휴먼 레이스 때는 빅뱅, 다듀, 윤도현 밴드가 나왔었습니다. 

여의도 공원에 간의무대 앞에 대충 앉아서 2~300명? 기억상 얼마 안되는 인원들이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나이키는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코로나 이후에는 거의 안하는 것 같고

다른 대회들도 예전만 못하고... 오픈런하기도 쉽지 않네요. 


 그리고 이 유행이 얼마나 갈지도...ㅎ



댓글 3 / 1 페이지

앤디듀프레인님의 댓글

작성자 앤디듀프레인 (115.♡.117.96)
작성일 10.01 19:57
전세계적으로 러닝 붐이라 생각보다 오래 갈거라 예상합니다.
나이키는 부진하지만 온러닝, 아식스 주가는 2배 이상 뛰었고 아디다스, 호카, 뉴발도 실적이 매우 양호합니다.
로드러닝의 붐이 지나면 트레일러닝으로 이동할테고 여기도 한 번 휩쓸고 지나가야 이 광풍이 일단락 될거라 봅니다.

뜨쉬뜨쉬님의 댓글

작성자 뜨쉬뜨쉬 (125.♡.213.71)
작성일 10.01 20:48
저도 갔었네요 ㅋㅋ

dumbx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mbx3 (210.♡.187.171)
작성일 10.01 22:16
휴먼레이스 빨간 티셔츠 저 작년까지 주구장창 입다 버렸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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