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나라 가을에능 전어가 쵝고라고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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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벽오동심은뜻은 180.♡.127.104
작성일 2024.10.0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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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뽕국은 꽁치를 높게 쳐줍니다

가을 꽁치는 기름기가 많아서 구워먹으면 살살 녹는다고 합니다

느끼하다 싶으면 초귤과 폰스 뿌린 무즙으로 달래줍니다

아무튼 니뽕국의 대표적인 가을 제철음식 입니다

니뽕국도 전어를 아예 안먹는건 아닝데 구우면 시체 태우는 냄시가 난다고 꺼립니다

그래서 새끼전어를 살만 발라서 식초에 절여 초밥으로 해먹능게 고작이라고 합니다

그르타구연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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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개내대래매배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개내대래매배새 (147.♡.97.83)
작성일 어제 20:35
꽁치도 맛있죠 ㅎ

먹고 싶네요 ~

나와함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와함께 (180.♡.27.53)
작성일 어제 21:32
시체 태우는 냄새는 구수한 냄새입니까?!

그락실리우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락실리우스 (118.♡.75.134)
작성일 어제 21:38
가을철 살오른 고등어를 전어와
함께 구워놓고 고등어 살점한입
먹고 전어 먹음 삼키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맛차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전어는 진짜 마케팅의 승리죠
전어만큼 맛없는 생선이 흔지않은데요

이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슬이 (112.♡.193.176)
작성일 어제 21:51
@그락실리우스님에게 답글 선조들때부터 전어 마케팅을 해왔었군요... ㅎㅎ

저도 전어는 맛이 없는데.. 왜 그리 맛있다고 했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Ranom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어제 22:16
@그락실리우스님에게 답글 똑같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전어는 저희집에서는 보리밥 같은 취급을 받습니다. 못살던 시절에 회를 먹고 싶은데 형편에 맞는 건 전어라서 그거만 드셨는데, 이제 형편이 좀 펴진 지금에 와서는 안건드리죠.

초코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코바 (211.♡.83.151)
작성일 어제 23:23
@그락실리우스님에게 답글 처갓집이 전어축제를 하는 동네인데 그 동네는 아주 더운 8월이나 9월초에 이미 맛 볼 전어는 다 맛 봅니다.
저도 이전엔 말로만 가을전어니 뭐니 해서 항상 찬 바람 불기 시작할때쯤 먹긴 했었는데 그땐 이미 살도 맛 없고 구이로만 먹울수 있을 정도로 잔가시가 억세진다고 하더군요.

제 기준엔 기을전어라고 먹어왔던 전어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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