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두텁바위 (118.♡.140.76)
2024년 4월 11일 AM 12:39 · 수정됨(06:18)
어떤 선거 결과가 나와야 만족을 하려나요??
그 기세등등하게 굴던 이명박의 한나라당보다도 더 많은 의석수를 순수하게 지역구로만 얻었는데요.
왜 스스로 찝찝하고 안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내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지역구 의석수만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뒀고, 비례까지 하면 지난 총선에 못지 않은 성적입니다.
제가 늘 생각하는 민주당 지지층의 가장 큰 약점은 바로 저런 비관주의입니다.
괜찮은 결과가 나와도 비관적으로 한탄하는 사람들부터 나와요.
이래서야 무슨 기운이 나서 좋은 방향으로 나갈 힘을 모을까요.
온갖 험한 일은 다 겪으신 김대중 대통령도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진보한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처절한 절망 속에서도 그런 미래를 찾은 그 모습이 절실하네요.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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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음술사
24.04.11 · 49.♡.163.21
왜냐하면 3년은 너무 길거든요. 출구조사로 기대가 너무 컸습니다. -
해해방두텁바위
→ 마음술사 작성자
24.04.11 · 118.♡.140.76
출구조사는 추정치입니다. 추정된 구간 내에서 결과가 나올 것이다 라는 예측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출구조사대로 가는 중이고요. 출구조사의 최대 추정 수치에 도달 못했다고 실패가 아닌데 왜들 이러나 모르겠습니다. -
마마음술사
→ 해방두텁바위
24.04.11 · 49.♡.163.21
실패라는 이야기가 아닌거 다 아시면서 왜 이러시는지.. 200석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았던 겁니다. -
너너구리남편
24.04.11 · 118.♡.14.119
말씀하신바는 맞지만요, 그래서 더 기대했던거죠.
이 정권 돌아가는게 정상적이질 않으니 몽둥이를 쥘 수 있겠다 싶었던 거죠.
그래야 할만한 선거였으니까요. -
해해방두텁바위
→ 너구리남편 작성자
24.04.11 · 118.♡.140.76
그런 이상적인 목표에 도달 못했다고 현재의 성과를 폄하하는게 과연 좋은 일인지 의문입니다. -
너너구리남편
→ 해방두텁바위
24.04.11 · 118.♡.14.119
누가 폄하를 하던가요? 아쉬움에 비토는 많이 봤습니다.
지역감정 스러운 글은 지난 180석에도 나왔던 얘기라서 패스합니다. -
해해방두텁바위
→ 너구리남편 작성자
24.04.11 · 118.♡.140.76
200석 안되었다며 아쉬움을 넘어서는 반응 보인 사람들은 한둘이 아닙니다. 그리고 왜 이 정도의 성과에도 아쉬워해야 할까요. -
너너구리남편
→ 해방두텁바위
24.04.11 · 118.♡.14.119
아쉬움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 아니었을지요?
출구조사에서도 그렇게 나왔으니까요. 저도 출구조사만 보고 역대급이란 기대감에 흥분했던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현실은 해방두텁바위님의 말씀이 맞지만 잠시 꿈을 꾼거죠 ㅠㅠ -
이이루리라
24.04.11 · 14.♡.227.59
맞습니다. 다소 아까운 인재들이 떨어졌지만 우린 충분히 승리의 기쁨을 누려도 된다고 생각해요. -
해해방두텁바위
→ 이루리라 작성자
24.04.11 · 118.♡.140.76
늘 보면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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