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쇼핑몰들이 등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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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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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공구카페 가게같은게 생겼습니다.
시중가 대비 먹거리나 영양제 같은걸 저렴하게 팝니다.
저도 모르게 가입했어요. 단톡방을로 물건 홍보하고 신청하는데..은근 먹거리들이 괜찮아서 자꾸 이용하게 됩니다.
오늘은 새로운 어플을 깔았습니다.
일종의 기업화된 당근 옷 쇼핑몰?? 알라딘? 그런 느낌이네요.
개인이 안입는 중고옷을 아마 회사에서 매입해서 싸게 파나봅니다.
브랜드의류가 막 반값입니다. 배송비. 반품비도 무료랍니다.
3개 담았는데 3만원도 안합니다.
사업 아이템이 나올건 다 나왔다 생각했는데..버는 분들은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약간 비틀어서 또 새로운 느낌으로 접근하네요.
저도 저런 사업 머리가 갖고 싶어요. ㅎㅎ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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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시레비펜님에게 답글
하프플라자. 이름은 들어봤는데..이용해본적은 없네요. 찾아보니 유명한 먹튀회사군요. ㅎㅎ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wallace님에게 답글
바이럴될까봐요. 성공하면 다들 아시게 될테고 실패하면 그저 그런 곳으로 남겠지요.
MERCEDES님의 댓글
시장이 무너지고 있다는 얘기죠 ㅎ
아이디어라기보담은 싸게 나오는 매물들은 누군가의 손해가 바탕이 될 것 같아요 (브랜드 의류는 빼구요 ㅎ)
아이디어라기보담은 싸게 나오는 매물들은 누군가의 손해가 바탕이 될 것 같아요 (브랜드 의류는 빼구요 ㅎ)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개인이 안입는 중고옷을 아마 회사에서 매입해서 싸게 파나봅니다.
-> 아마 의류수거함에서 물건 가져다가 적당히 세탁 수선하고 파는 게 아닐지....
-> 아마 의류수거함에서 물건 가져다가 적당히 세탁 수선하고 파는 게 아닐지....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엔알이일년만님에게 답글
검색해보면 일단 알라딘처럼 개인이 파는 구조같아요. 주작광고인지 진짜 본인 후기글인지 모르겠는데 본인들 옷 처분했다는 블로그글이 보이네요.
ruler님의 댓글
옷은 중고로는 절대 입고 싶지 않습니다;; 제조 유통사에서 자사 브랜드를 중고로 파는 것도 찜찜한데, 출처가 불분명한걸 싸다고 덮석 사고 싶진 않네요;
빅버그님의 댓글
전향 매입하는 조건으로 넘기는 것이라 재고 쌓이지 않게 하는 방법을 아는 큰손만 가능한 사업이라 생각 합니다
EddyShin님의 댓글
옷은 요즘 워낙...리클 같은 회사도 많아서 저도 안 입는 옷 처분하곤 합니다. 그런 옷들 수선하고 세탁해서 파는 곳 많으니까요. 영양제나 먹거리 공구는...좀 워낙 말이 많아서...최근 몇 년간 블로그로 사업하는 법 하면서 엄청 많이 생기더군요. 저도 그냥 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
시레비펜님의 댓글
아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