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에 대한 흔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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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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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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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눈님의 댓글
가끔 개신교 + 환빠 성향이 조합되면, 고대 중국의 상제 = 구약의 야훼라고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한자에 창세기 내용이 반영되어 있다 하고
Dymaxion님의 댓글
유교는 무신론 내지는 범신론 정도로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자연법칙에 순응해서 인간사회의 법칙도 따라야 한다는 게 골자이고 유일신 다신교 이런식의 서양종교와는 궤가 다르기 때문에요.
귀신,상제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걸 논증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관심에서 제외했다고 봐야죠. 귀신,상제 같은 것을 기독교 하느님이나 제우스 헬라 이런걸로 동치 시켜 버리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보다는 그런존재를 일종의 자연법칙의 일환으로 이해했다고 봅니다.
격물치지 개념만 언급해도 될텐데...
유교는 유신론이다 이런식으로 표현해 버리면 오해가 생겨서 더 큰 문제점들을 만들 겁니다.
혼,백 이런거는 자연과힉에서도 흔하게 보이는 가설 정도로 이해합니다. 에테르,암흑물질 이런거 처럼 입증이 안되었거나 안되지만 현상 설명을 위해 도입하는 가설의 일종 말이죠.
귀신,상제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걸 논증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관심에서 제외했다고 봐야죠. 귀신,상제 같은 것을 기독교 하느님이나 제우스 헬라 이런걸로 동치 시켜 버리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보다는 그런존재를 일종의 자연법칙의 일환으로 이해했다고 봅니다.
격물치지 개념만 언급해도 될텐데...
유교는 유신론이다 이런식으로 표현해 버리면 오해가 생겨서 더 큰 문제점들을 만들 겁니다.
혼,백 이런거는 자연과힉에서도 흔하게 보이는 가설 정도로 이해합니다. 에테르,암흑물질 이런거 처럼 입증이 안되었거나 안되지만 현상 설명을 위해 도입하는 가설의 일종 말이죠.
TallFescue님의 댓글
일단 유일신도 아니고 힌두식 만물신도 아니고 기복이나 배타성을 가진 신도 아니라 봅니다
그냥 실증하지 않는 존재에 대해 의미 부여 수준이 아닌가 합니다
그냥 실증하지 않는 존재에 대해 의미 부여 수준이 아닌가 합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