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200과 300은 1.5배 차이가 아님.jpg

똑같이 먹고 똑같이 입고 똑같이 소비하면 그렇죠
형편에 맞게 소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득이 오를수록 소비도 오른 비율에 따라 더 오르기 때문에 저 글 처럼 단순히 차이가 나진 않죠
세금도 있고.. 소비도 있고
비율 만큼의 차이는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그게 그렇지 못한게... 최소생계비라는 게 있으니까요.
살아남기 위해 소비하는 금액은 고정이기에, 소득수준이 낮으면 내가 저축이나 투자를 하고자 해도 한계가 있고, 소득수준이 높으면 내 선택에 따라 저축이나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소득수준에 따라 더 많은 소비를 하는게 일반적이긴 하겠지만, 소비 수준의 상승 비율이 소득 수준의 상승 비율보다는 낮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보통 더 벌고 더 쓰더군요
아파트 대출에 아이 학원비에 비싼 외제차에
나 이만큼 버는 사람이야 하다가 모아둔 돈 없는 사람들 많지요~

벌이만큼 씀씀이도 커지기 마련이라 꼭 2배는 아닐 겁니다.

예전 커뮤에서 1억도 많이 버는거 아닙니다라면서 소비패턴 쭉 늘어놨는데 매년 해외여행가고 그러면 남는거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모두 내일 죽는데 무슨소용일까요.
계속 이런 글로 "그럴때는 돈이 부족한게 아닐까요?" 이런 농담이 너무 광범위하게 퍼져서 이게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명박이 만든 "모두 부자되세요"로 황금만능주의로 줄세우고 서로 괴롭히며 부자도 부자로 자살하고 빈자도 빈자로 자살하지말고,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이이이님에게 답글 이맛앙 하자면..
'모두 부자되세요'는 명박이가 아니라 2002년 BC카드에서 만든 카피입니다.
어렸을때 그 광고를 보고 충격이었죠.

이론적으론 그렇게 생각할수 있지만

현실은 수입이 늘면 지출도 함께 뛰죠. 사람은 기계가 아니라 보상심리가 작동합니다.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그럴까봐 미리 줄여준겁니다?

그건 버는 사람들 이야기죠.

사실 진짜 부자들은 돈 안 법니다.
그냥 돈이 늘어나는 거죠.
자신의 자산이 불어 난다고 생각하는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있어서 '돈을 번다=노동' 이죠.
그래서 그 사람들에게 얼마를 버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투자가 얼마의 이익이 되서 돌아오나만 계산할 뿐입니다.

@강동구생물님에게 답글 좋은 관점입니다.
관점을 바꾸면 다른게 보이죠.
한두푼 모아서…티끌모아 태산은
몇천년이 되어야 가능한거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