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차세대 군용트럭 중형표준차량 실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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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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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오늘부터 계룡에서 진행될 KADEX 방산전시회에서
차기 군용트럭 중형표준차량 양산형의 실물을 공개했습니다.
중형표준차량은 기존 국군의 노후화된 트럭을 대체할 모델로
2축의 2.5톤형 버전과 3축의 5톤형 버전이 개발되고 있으며,
5톤형을 기반으로 한 방탄형 캐빈 버전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제식명 : 2.5톤 K551, 5톤 K751, 5톤 방탄 K752)
또한 장기적으로 군은 노후 5톤(K711 계열)에 탑재되어 있는
화생방 제독장비, 105mm 자주포, 각종 레이더 등 장비들을
중형표준트럭으로 옮겨 장착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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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유성매직님에게 답글
겉에 생긴건 저래도, 속은 옛날 두돈반 같은 철덩어리겠죠? ㄷㄷㄷㄷㄷㄷㄷ
가나다랄라님의 댓글의 댓글
@유성매직님에게 답글
중형표준차량 사업의 컨셉 자체가 민수용 트럭과의 정비공통성을 강화해 군수지원 비용을 낮추는 내용이라 파비스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다만 구동부분, 특히 구동 액슬은 군용트럭 전용으로 새로 개발됐다고 하더라구요.
핫산V4님의 댓글
캡 오버 타입으로 바뀌는걸 이해는 하지만 군용차는 보닛 타입이 더 좋지..않나? 생각드네요
수리하기도 편하고 지뢰 같은거 밟았을때 운전자 생존율도 더 높구요
수리하기도 편하고 지뢰 같은거 밟았을때 운전자 생존율도 더 높구요
가나다랄라님의 댓글의 댓글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아예 별도의 방탄형 캐빈 버전을 개발한터라 방호가 필요한 소요와 아닌 소요를 명확하게 구분해서 양산할 예정입니다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자동변속 적용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보다 구형인 K911 대형 차량들도 미션은 오토로 나오고 있지요.
PLA671님의 댓글
제일 안쪽에 (모래색)미군 ISV 짭 같은 게 보여서 찾아보니, 연료전지 ATV라는군요... (먼 산)
sinoon님의 댓글
생긴건 파비스니 안에 드라이브 트레인이랑 타이어 공기압 제어관련 시스템이 어찌 변했는지 궁금합니다
moxx님의 댓글
2001년에 입대해서 미군 LMTV 처음 본 충격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데 아직 그만큼은 안되는 느낌이네요.
PLA671님의 댓글의 댓글
@rpm1st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군용차의 적재량은 야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포장도로에선 2배가 됩니다.
유성매직님의 댓글
껍데기는 현대 파비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