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에 대해서 저도 잘 모르지만, 일단 이건 방산하고 아무 연관도 없을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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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규링 153.♡.181.136
작성일 2024.10.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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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내가 대학원 다닐때도 관련 첨단 기술을

방산 컨퍼런스에서 보고 관련 기술로 발표했던 분이 있었고,

방산도 제가 알기로는 전시회 같은 게 거의 매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저딴 열병식으로 방산을 알린다고요?

저런 걸로 pr하고 국방력 과시한다는 답글들도 보면 어이가 없어서...

답글들도 답답합니다. 진심으로 하는 소리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뭐, 그런 인간들이 모여서 오오 하고 칭찬하나봅니다.


땡땡이 치다가 발견했는데 어이가 없어서 공유해보네요.

댓글 17 / 1 페이지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16:19
한국에 오는 무기상들은 저런 열병식에 공개되는 정도의 무기 정보는 이미 다 파악하고 있죠.
열병식은 예나 지금이나 그냥 프로파간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규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규링 (153.♡.181.136)
작성일 16:20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방산 관계자라면 그럴 거 같습니다.
저도 제쪽에 제품들 나오는 거 어느정도 다 꿰고나서 시장 조사하고 하니깐요.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16:19
방산 관련 전문 전시 행사가 따로 있죠..
도심 열병식에서.. 전시 효과가 없지야 않겠지만. .관계자 만나서 뭐 이야기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무슨..

규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규링 (153.♡.181.136)
작성일 16:23
@박스엔님에게 답글 그렇죠. 오히려 전문 전시행사나 컨퍼런스 그런 곳들이 오히려 더 좋은 기회일텐데,
열병식으로 알기에는 이미 공개된 정보이거나 최신의 정보는 오히려 없거나 모자라죠.
저도 저 생각 보고는 어이가 없더군요.

heltant79님의 댓글

작성자 heltant79 (61.♡.152.147)
작성일 16:22
마지막 문단 소름끼치네요.

"개인의 거대한 존재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고 본인의 존재가치가 찬사와 환호를 받을 때 자부심이..."

이거 전체주의를 요약해 놓은 문장이잖아요.
개인이 왜 거대한 존재에 소속감을 느껴야 자부심이 생기나요? 개인은 개인 자체로 존재가치를 가지는 거죠.

규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규링 (153.♡.181.136)
작성일 16:24
@heltant79님에게 답글 생각하는 거 자체가 되게 어이가 없긴 합니다.

hellsarms2016님의 댓글

작성자 hellsarms2016 (125.♡.32.89)
작성일 16:30
러시아 중국 북한의 공통점.

규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규링 (153.♡.181.136)
작성일 16:35
@hellsarms2016님에게 답글 그렇네요, 지금 그렇게 하는 나라 딱 저 셋이네요.

paransl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aranslow (123.♡.212.130)
작성일 16:31
일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저게 얼마나 터무니없는 소리인지 알겁니다. 뭐하러 전시회하고 박람회하고 그런답니까 열병식하고 박람회하고 구분못하는 머리로 떠드는 수준이라니... 그걸 창피하게 여기지도 못하는 머리로 방구석에서 잘도 떠드네요.

규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규링 (153.♡.181.136)
작성일 16:38
@paranslow님에게 답글 답글에 저 이야기가 맞다고 하는 것들까지 보면.... 진짜 심각하다는 걸 알게 되더군요.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172.♡.95.45)
작성일 16:31
입이 비틀어져도 말은 바로 하라 그랬는데
저 사람은 참.
욕도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되는대로 가져다 붙이는게 애잔하기도 하고요.

규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규링 (153.♡.181.136)
작성일 16:37
@mtrz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다른 관점이랍시고 별별 논리 다 붙이는 거 같습니다.

번쩍번쩍아콘님의 댓글

작성자 번쩍번쩍아콘 (27.♡.181.216)
작성일 16:31
[김민석/에비에이션위크 한국특파원]
"무기성능이 현대전에서 행진을 한다고 그걸 알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우리 K-방산의 고객 국가들은 무기 성능 시범이라든가 실제 발사하는 화력훈련 이런 것들에 참가수요가 있는데…"

실제 일부 무기의 경우 국군의 날 시가행진에 참여하면서 방산수출을 위한 전시회에서 하려고 했던 화력 시범이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MBC 뉴스 中
---
화력훈련, 화력시범, 전시회는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저런 시내 퍼레이드를 할 수 밖에 없다. 무기 수출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저런 시내 행진이 없어도 무기수출 잘만 했지요. 아무 관련 없습니다.

군사정권이 끝난 후 저런 시가 행진이 없는 해가 더 많았고, 한국의 무기수출은 꾸준히 늘어납니다.

규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규링 (153.♡.181.136)
작성일 16:36
@번쩍번쩍아콘님에게 답글 그렇게 생각하면 하나 안하나 별 차이도 없는 것이고,
오히려 안해도 잘 개발해서 잘 팔고 있었단 거로군요.

dumbx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mbx3 (210.♡.187.171)
작성일 17:22
오늘부터 계룡대에서 KADEX 합니다

https://kadexaroka.com/

규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규링 (153.♡.181.136)
작성일 17:33
@dumbx3님에게 답글 오,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굉장히 크게 하네요.
참가기업 정보랑 제품도 잘 나와있고요. ^^

이십센치님의 댓글

작성자 이십센치 (118.♡.66.120)
작성일 18:28
멍청한 소리네요
미국이 열병식을 해서 군수무기 파는 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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